(용인신문) 충청권관광진흥협회* 주관 지자체인 충청북도는 18일 충청권 4개 시·도와 함께 베트남에서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충청권 관광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충북, 충남, 대전, 세종/ ‘04년 충청권 관광진흥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 이번 관광마케팅은 충청권 4개 시·도의 우수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베트남 하노이(18일)와 호치민(19일)에서 40여개 현지여행사 관계자 초청하여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지 여행사를 직접 찾아가 충청권 관광상품 개발도 요청한다. 또한,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베트남 국영여행사 2개사(Vietravel Hanoi, Vietravel Hochiminh) 및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와 ‘충청권 관광상품개발 및 판촉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가질 계획이다.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이번 4개 시·도 관광 세일즈 마케팅으로 베트남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주관도인 충북도 관계자는 “충청권의 차별화된 우수한 관광자원을 연계한다면, 베트남 관광객 유치에 경쟁력이 있다.”고 전제하면서, “청주국제공항으로 베트남 관광객이 입국 할
(용인신문) 지난 주말 충북지역에 내린 기습적인 폭우피해 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직장·공장새마을운동충청북도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7.18(화) 청주 율량동 등 피해지역을 찾아 퇴적물을 제거하고 도로변을 청소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 도 및 11개 시군 직장회장단으로 구성된 이들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날 당초 예정됐던 회원 화합 워크숍 대신 나눔, 봉사, 배려라는 제2새마을운동의 시대정신을 좇아 피해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들은 “도움의 손길을 원하는 곳이면 어디라도 달려갈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다”며 도민의 한 사람으로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길 바랬다. 한편, 도 공무원, 청주지검 등 공공기관 직원 및 군경 등 천 여명의 인력이 연이어 피해 현장에 투입 돼 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다행히 이번 피해를 비껴간 영동과 단양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피해지역 교차 지원에 적극 나서는 등 도내 곳곳에서 범 도민 피해복구 운동이 펼쳐지고 있어 훈훈하다.
(용인신문)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불법 외국어선 단속 등 고위험 직무를 수행하는 경찰관 등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사에 의한 심리 상담을 지난 12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실시한 「해양경찰 PTSD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해경 직원 7,007명 중 절반 이상인 3,827명(54.6.%)이 충격사건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들 중 3,029명이 경험 시기가 ‘입사 후’라고 답해 대부분 직무 수행과정에서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근무 중 위험하거나 충격사건에 노출되는 빈도는 월 평균 6.6회나 되었으며, 이는 불법 외국어선 단속 외에도 해양사고 대응, 변사체 처리, 항공구조 등 여러 고위험 임무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분석 결과, 이들 중 54.7%가 우울증, 수면장애와 같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어 스트레스 관리 및 충격사건 치료 프로그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설문 응답자 대다수(81.0%)도 스트레스 관리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의 필요성 여부에 대한 질문에 ‘필요하다’라고 응답하였다. 해경본부는 이런 실태 조사 결과를
(용인신문) 교육부는 초등학교 수영교육 확산을 위해 생존수영 우수 선진교사 299명을 대상으로 7월 19일부터 바다, 강 등에서 생존수영 교원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존수영 연수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연수로써 앞으로 이들은 관내 학교의 수영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자체 연수 및 시도교육청별 수영교육 관련 연수 시 강사로 활동하게 되어 생존수영의 저변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학교체육중앙지원단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전문기관인 대한수중협회의 자문·협조와 서울특별시교육청 대천임해교육원 및 한국해양소년단의 지원을 받아 실질적인 생존수영의 현장성·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충남 대천 해안(바다)·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강) 등에서 실기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번 생존수영 연수는 크게 바다와 강에서 실시하는 연수와 권역별로 수영장에서 실시하는 연수로 나누어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생존수영 현장 연수 - 시도교육청에서 추천된 90여 명의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학생 물놀이 사망 사고 비율이 높은 바다(해수욕장)와 강에서 다양한 사고 유형의 이해 및 조류·파도 대처 등 실제 발생할 수
(용인신문) 세계인의 자전거 축제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7 국제자전거대회’가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에서 개최된다. 행정자치부, 인천광역시, 경기도와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해 제1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세계사이클연맹(UCI) 공인대회로 개최되는 제2회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와 동호인대회, 대한자전거연맹 마스터즈대회로 구성된다. ‘Tour de DMZ 2017’ 제2회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청소년대회로써 오는 9월 3일 경기도 고양시를 출발하여 연천군과 강원도 화천군, 인제군을 가로질러 6일 고성군에 도착하는 403.5km 코스의 동서횡단 경기로 진행되며, 국내외 25개 팀 150여명의 청소년 사이클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대회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금년 대회는 세계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청소년 국가대항전인 네이션스 컵(N-Cup)으로 개최되며, UCI 규정에 따라 세계 1위부터 25위까지 국가가 출전 자격을 갖게 되고, 대회 성적은 국가별 국제대회 출전인원 결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 네이션
(용인신문)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이하 국건위)는 건축물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녹색건축을 적극 실현한 우수 건축물을 발굴·시상하는 「2017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이하 녹색건축대전)을 개최하고 우수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녹색건축대전은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및 녹색건축 관련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서, 에너지 이용 효율을 고려한 패시브디자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거나 신·재생에너지의 사용비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여 사용승인을 득한 건축물(리모델링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감정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녹색건축대전 참가신청은 7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작품접수기간은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이다. 참가자는 주거부문, 업무 및 공공부문, 상업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응모작품을 제출한다. 응모작품에 대한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결과 모범 사례로 선정된 건축물의 설계자·시공자·건축주에 대한 시상식, 우수사례 발표회, 전시회 등은 「20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비닐하우스 설계 시 여름철 태풍, 겨울철 대설 등 기상재해에 대비해 '원예특작시설 내재해형 규격 설계도·시방서'에 의해 지을 것을 당부했다. 설계도에는 67종의 비닐하우스 표준 모델과 이를 조정, 시공할 수 있는 400종 이상의 규격이 실려 있다. 설계도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단동 비닐하우스의 완성된 모습과 여러 가지 정보를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는 설계지원 프로그램(GHModeler)을 이용해도 된다. 이 프로그램으로 비닐하우스 시공에 필요한 파이프 길이ㆍ개수, 비닐 면적, 죔쇠 개수, 소요 경비 등 재료비 견적과 파이프에 의한 그림자의 면적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풍속과 적설심의 설계기준에 따라 비닐하우스 설치 지역에 적합한 규격을 선택할 수 있다. 원예특작시설 내재해형 규격 설계도·시방서와 설계지원 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 누리집(http://www.rda.go.kr)의 농업기술(농사로)→영농기술→영농활용정보→시설표준설계도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해마다 기상재해가 반복되면서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내재해형 원예특작시설 설계도는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내재해형 설계도는 지난 1년(2016년 5월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관광기념품의 우수성과 그 매력을 널리 알리고,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홍보하기 위하여 7월 21일(금)과 22일(토) 양일간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물하기 좋은 날, 선물사기 좋은 곳’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여러 종류의 관광기념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이를 직접 구입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국내 관광기념품 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판매제품으로는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비롯하여 관광벤처기업 제작 상품, 공공기관이 선정한 우수 기념품, 해외 기념품 및 국내외 여행 시 수집한 개인 소장품 등 매우 다양하다. 특히,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일정 중 소위 ‘이니굿즈’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나전 손톱깎이 세트’도 판매 품목으로 포함되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나만의 기념품 만들기 이벤트를 비롯하여 전통부채에 적는 캘리그라피 행사, 전통 의상 체험 등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여러 체험거리도
(용인신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식품 유통종사자의 신유통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과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지역 맞춤형 현장교육」 지원 대상(지방자치단체, 농협경제지주 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맞춤형 현장교육은 유통환경 변화에 발맞춘 체질개선의 필요성을공감하지만별도의 시간을 내기 어려운 전국 유통현장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운영되며, 지원대상이 되는 단체들은 도매시장과 산지유통, 직거래 세 가지 분야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가능한 과목은 △도매시장 운영활성화 및 거래제도 개선방안,△고객관리 및 마케팅, △경영관리(회계 및 조직관리), △산지통합마케팅 전략 수립, △수확 후 품질관리 기술, △온라인 마케팅 전략, △SNS 활용방법 등이 있다. 관련분야 교육운영에 관심이 있는 지자체가 교육 대상자 및 필요한과목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효과적인 과정설계와 우수한 강사섭외, 교재제작뿐만 아니라 강사료, 교재비까지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 또는 교육운영부(031-400-3524)로 문의할 수
(용인신문) 교통안전공단(이하 공단)은 7월 18일(화), 제3야전수송교육단(경기도 가평군 소재)에서 육군과 ‘軍 운전적성정밀검사 운영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군 운전적성정밀검사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공단은 내년 6월까지 1년간 정밀검사장을 시범운영하며, 중·대형·특수차량 운전 특기병을 대상으로 운전적성 정밀검사를 제공한다. 설치된 검사장비는 총 17대로 하루 평균 약 30명이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규모이다. 육군은 운전정밀검사 결과 불합격자에 대해서는 운전병이 아닌 다른 주특기로 변경해 인적요인에 의한 교통사고 위험을 최소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공단과 국토교통부, 그리고 육군은 시범운영이 끝난 후에도 육군 운전병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공단은 국토부와 함께 ‘군 운전적성정밀검사’ 적합판정을 받은 자가 법적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운전적성정밀검사 적합판정을 받아야 버스·택시·화물 등 사업용자동차 운전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데, 법령개정이 완료되면, ‘군 운전적성정밀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운전병은 전역 후
(용인신문) 한국은행이 지난 6월 한 달간* 전국은행연합회, 새마을금고·신협·상호저축은행중앙회, 우정사업본부와 공동으로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실시한 결과 408억원, 296백만개의 동전이 은행권으로 교환하였다고 밝혔다 * 2008년~2016년 중 매년 5월에 실시하였으나 금년에는 공휴일 수가 많고 발권국의 강남본부로의 이전(5월중)으로 6월로 변경하여 실시 교환한 동전량 만큼 새로 동전을 제조할 경우 285억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한편 한국은행은 동전교환운동에 기여한 우수 금융기관 직원에 대해서는 한국은행 총재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는 난지한강공원 내 국궁장(이하 난지국궁장)의 안전확보와 편의제공을 위한 재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사대(활쏘는 장소), 그늘시렁(고정 그늘막, 퍼걸러), 교육장용 컨테이너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를 마쳤다. 난지국궁장은 당초 난지캠핑장 자리에 위치했으나 2009년 난지캠핑장 조성으로 장소를 현재 가양대교 하부로 이전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다. 서울시는 작년부터 국궁장 재정비를 위해 잔디를 심어 지반을 정비하고 차폐식재와 출입문 설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토록 하였으며, 상급자용 사대와 초급자용 그늘시렁을 조성하여 그늘을 제공하고 교육장을 마련하는 등 시설을 개선하여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였다. 이전된 난지국궁장은 확 트인 시야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활시위를 당길 수 있으며 초급자 코스도 갖추어져 있어 남녀노소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난지캠핑장과도 거리가 가까워 캠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들려보는 것도 좋다. 이용요금은 일반체험이 1회(5발) 1,000원, 1일(45발) 3,000원, 1개월 40,000원이며, 코스체험은 1회(20발)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