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한국씨티은행은 15일 부산 해운대 해변에 씨티카드 고객들만을 위한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8월 15일까지 운영되는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는 씨티카드 고객들이 해운대에서 여유롭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 전용 공간으로 선착순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프라이빗 비치 이용 고객에게는 비치타월과 샤워장 및 탈의실을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되며, 파라솔과 썬베드 그리고 튜브 및 모래놀이용품 등 각종 피서 필수 용품도 무료로 대여해준다. 또한 매일 현장 추첨을 통한 달맞이고개 리무진 투어 이벤트가 진행되며, 프라이빗 비치 내 게임 존에서 인형뽑기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비치바에서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 사전 예약권은 씨티카드(BC, 기업, 체크, 체크+신용카드 제외)로 백화점,여행,호텔 업종에서 8월 12일까지 건당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제공되며, 부산 지역의 엄선된 30여 개 프리미엄다이닝 제휴 레스토랑을 이용한 씨티카드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 대해서도 8월 15일까지 사전 예약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가칭 ‘도로 공간의 입체적 활용 지원에 관한 법률안(제정)’에 대한 관계 기관·전문가·업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주최로 21일(금)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도로의 상공 및 지하를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도로공간의 입체적 활용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는 한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법률 제정을 추진하고 이번 공청회를 개최한다. ‘도로 공간의 입체적 활용 지원에 관한 법률안’은 도로의 상공·지하 공간에 민간 등의 개발이 가능하도록 하는 근거·절차 등을 규정하는 법안으로 도시재생사업 등에서 도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정하는 법률안이다. 도로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하게 되면 입체보행로 등을 통해 이동편의가 개선되고, 연계된 설계로 공간을 보다 복합적,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각형으로 짜여진 구획에서 벗어난 다양한 창의적 건축물 조성도 가능해진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발표자 가천대 이상경 교수)는 이번 공청회에서 △도로 상공·지하 공간의 민간 개발·활용시스템 마련
(용인신문) LS전선이 최근 싱가포르 전력청에서 620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업체가 동남아시아에 초고압 해저케이블을 수출하는 첫 사례다. LS전선은 싱가포르 북부 뉴타운 우드랜즈와 말레이시아 남부 휴양도시 조호바루 사이의 바다 1.5km 구간을 해저케이블로 잇는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전력망을 서로 연계하여 전력 부하 및 고장 등을 대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1985년 프랑스 케이블 회사가 매설한 해저케이블이 30여년이 지나면서 노후되어 일부 구간은 이미 단전되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동남아는 도서 지역을 연계하는 해저케이블 수요가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있고, 특히 산업 발전에 따라 그 수요가 증가세에 있다”며 “LS전선이 이번에 글로벌 전선업체들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함으로써 북미, 유럽, 중동에 이어 동남아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LS전선은 고객사에 시공 문제와 납기 등에 대한 해결 방법을 적극 제안한 것이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주된 요인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LS전선은 북유럽 해상풍력발전단지와 미국, 캐나다,
(용인신문) 동부화재는 다음 달 16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자가용차량에 대해 1.0%(개인용 0.8%, 업무용 1.3%)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개선돼 자동차 보험 가입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부화재에 따르면 5월 누계 기준으로 자동차 보험 손해율은 77.5%를 시현해 동기 대비 5.6%포인트 개선됐다. 손해율은 자동차 보험 고객에게 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 비율을 일컫는데 통상 78% 내외를 적정 손해율로 본다. 동부화재는 금융당국에서 추진한 외제차량 렌트비 현실화, 경미손상 수리비 지급기준 신설 등과 같은 제도 개선 효과와 올해 들어 폭설, 폭우 등의 자연 재해가 적었고 UBI(운전습관연계보험), Baby in Car(자녀 할인), 주행거리 특약 등 우량 고객 중심의 판매 확대 등에 힘입어 손해율이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인공지능(AI) 기술이 금융권에도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가운데, 보험 업계 최초로 조만간 인공지능 고객 상담사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아태지역 최대 다국적 생명보험사인 AIA생명 한국지점(이하 AIA생명)은 17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AIA생명 김대일 운영본부장과 SK㈜ C&C 이기열 ITS 사업장 등 양사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콜센터 서비스를 위한 ‘AIA생명 고객 서비스 업무 위탁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모범답안에 기초한 기계적인 응대 수준의 고객 서비스는 있었지만, 인공지능 기반의 로보텔러 상담 시도는 보험업계에서 AIA생명이 처음이다. ‘AIA ON(온)’으로 명명된 AIA생명의 인공지능 콜센터는 SK C&C가 개발한 인공지능 에이브릴(Aibril)을 기반으로 한다. 에이브릴은 ‘왓슨(Watson)’ 기반의 인공지능 서비스로 섬세한 한국어 학습을 통해 개발된 AI 플랫폼이다. AIA생명의 인공지능 콜센터 서비스는 크게 채팅을 기반으로 하는 고객상담 챗봇(Chatbot)과 전화로 응대하는 로보텔러(Robo-teller)로 구분된다. 우선 고객이 자주하는 문의에 대해서는 채팅
(용인신문) KB국민은행은 17일부터 충북 청주지역의 홍수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 및 사업자대출 우대지원, 기존대출의 기한연장 조건 완화, 수신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 최고 2,000만원 이내,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고 1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까지 지원하며, 최대 1%p의 금리우대가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최고 1%p~1.5%p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수신수수료 면제는 물론 대출금 연체이자도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정상 납입할 경우 면제한다. KB국민은행은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하는 KB국민은행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글로벌 No.1 오리지널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17일(월)부터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 잔을 5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뜨거운 여름, 시원하게 아이스커피 한 잔으로 500원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KFC는 고객사은 썸머 이벤트를 진행한다. KFC 마케팅팀은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시원한 KFC 아이스커피로 잠깐의 여유를 즐기길 바란다며 핫한 여름 고객들이 쿨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용인신문) 극심한 가뭄으로 개장 여부가 불투명했던 용인시청 물놀이장이 최근 장맛비로 가뭄이 해갈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문을 열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 2015년 첫 개장한 시청광장 물놀이장은 올해로 3년째 접어들게 됐다. 용인시는 최근 내린 단비로 가뭄이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 판단해 시청광장 물놀이장을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0일간 휴무없이 운영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만 3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은 4천㎡의 광장부지에 유아용, 5~7세용, 초등학교 1~3학년용 등 풀장 3개와 워터슬라이드, 에어볼, 페달보트, 분수터널, 통돌이 등의 놀이시설이 설치된다. 특히 올해에는 물놀이와 별도로 4D무비카, 배틀킹, 해피카, 고스트모터, 프린스기차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 5종이 추가된다. 가족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도 늘어난다. 지난 해 45동이 설치됐던 몽골텐트는 50동으로 늘어나고 40개였던 파라솔이 10개로 줄어드는 대신 가족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그늘막 텐트 50동이 새로 들어선다. 남녀 샤워장과 가족 탈의실
(용인신문) 전북도(도지사 송하진)와 (재)자동차융합기술원(원장 이성수)은 군산에 위치한 ㈜이삭특장차, ㈜기린정공이 특장차 및 관련부품의 중국내 마케팅 거점을 구축하고 기술투자금(7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 하북조적건축공정유한공사, 북경예해항성교육과기유한공사 관계자를 초청하여 “중국 마케팅 거점 구축 및 기술지원”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국 2개사에서 ㈜이삭특장차에 70억을 투자, 중국 내 공장을 준공하여 ㈜기린정공과 ㈜이삭특장차에서 개발한 제품이 중국 시장에 판로를 개척하여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 지원, 기업에서는 우수 제품 개발 및 공급, 중국 기업은 중국 내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본 협약을 계기로 전라북도는 특장차 산업의 메카로서 그동안 답답했던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자동차융합기술원은 그 동안 지역 내 타 산업 간 융합 기술개발 및 협력모델 도출에 힘써온 결과 뿌리기업과 특장차기업으로 이어지는 상호 기술협력에 대한 결실을 맺게 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품에서 제품까
(용인신문) 교육양극화 해소를 위해 경남도가 추진하는 서민자녀교육지원 바우처 사업의 대상자인 2만3천 명의 고등학생들과 선행학습을 준비하는 중학생들은 앞으로 고등학교 수학 문제집을 구입할 필요가 없다. 경남도는 서민자녀교육지원 온라인강의 가맹점인 세븐에듀와 함께 ‘절대유형N제’를 서민자녀교육지원 바우처사업 대상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동안 수험생들의 수학 학력 향상을 위해 제공되는 이번 콘텐츠는 17일부터 연말까지 여민동락 홈페이지(www.ymdr.kr)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절대유형 N제’는 세븐에듀 대표이자 수학 인강 스타강사인 차길영 강사와 카이스트 수학 연구소가 공동 제작한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PC, 모바일 등 어떤 기기에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수학 문제집이다. 개정 교육과정과 신 유형을 반영한 유형별 문제, 실전모의고사, 수능기출문제 등 총 15,000개 문항을 제공한다.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방법과 상세한 첨삭지도, 실시간 전 문항 Q&A, 오답노트 및 틀린문제 유사유형 연속 풀기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절대유형 N제’는 서민자녀들의 수학 학습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경제적 부담 감소
(용인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예년보다 이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농작업과 폭염특보 발령 시 농업인 행동요령 당부에 나섰다고 밝혔다. 폭염은 사람이 외부 노출 시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준의 기온과 상대습도에 이를 때를 말하는데, 기상청에서는 6월~9월에 일 최고 기온이 33℃이상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를 내린다. 또 같은 기간에서 35℃이상의 기온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는 폭염경보를 발령하여 폭염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경우, 더운 날씨라 하더라도 농작물 재배 작업이 대부분 정해져 있어, 시기를 놓치게 되면 작물 생육, 또는 농산물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농업인들은 일반 직종과 달리 폭염특보가 발령되더라도 더위를 무작정 피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럴 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처방법이 필요하고 반드시 지켜야 더위에 의한 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다. 폭염특보가 내렸을 때 농업인 행동요령 사전 준비사항은 집에서, 또는 작업장에서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의 연락처를 미리 확인해 둔다. 냉방기기 사용 시 실내외 온도차를
(용인신문) 경상북도와 코레일은 13일 서울역 광장에서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하는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발대식에는 홍순만 코레일 사장,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국내외 청년들로 구성된 내일로 홍보단 1,200여명이 참가해 홍보단 선서 및 내일로 홍보 퍼포먼스, 맞이방 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은 경북의 주요 관광지와 숨은 명소를 찾아 두루 여행하고 UCC 제작, 여행사진 콘테스트, 인상 깊은 여행후기 올리기 등의 미션을 통해 경북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된다. 특히, 경상북도와 11개 시·군 지자체는 내일로 홍보단이 방문하기 좋은 추천 코스와 미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각 지역의 청소년 시설이나 숙소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차별화된 관광코스와 지역음식 시식 기회 제공 등 경북관광의 진미를 체험토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