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하계성수기 기간인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7일간 인천공항 이용 여객이 약 684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하계성수기(’16.7.16~8.15)에 비해 3.4% 증가한 수치이다. 일평균 여객 예측치는 184,834명으로 역대 동·하계, 명절 성수기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특히, 8월 13일에는 일일 여객이 204,500명으로 역대 최다치(204,500명)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일일 출발 여객 또한 7월 29일(105,331명) 역대 최다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이번 하계 성수기 중 도착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8월 13일(108,548명)로 예상된다. (전체 기간 예측치 별첨) ※ 기존 최다 일일이용객 : 201,072명('17.2.19, 도착 103,466명, 출발 97,606명) 기존 최다 일일출발여객 : 104,467명('16.7.31) / 최다 일일도착여객 : 109,938명('16.9.18) 인천공항공사는 하계 성수기 동안 안전하고 원활한 공항 운영을 위해 총 600여 명의 특별
(용인신문) 특허청은 교육대상자들이 직접 지식재산의 주인의 되어 자신의 권리를 만들고 지킴으로써 지식재산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가상 체험 보호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체험형 보호교육은 7월 13일 광신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시작으로, 발명과 특허등록, 권리보호 등 일련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는 지식재산을 만들고 권리로 인정받는 것의 어려움을 체험하도록 하는 교육과정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교사는 특허청의 역할을 맡고, 교육대상자들은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을 포함하는 체험 결과물을 만든다. 교육대상자들은 기능과 디자인의 내용을 담은 설명서를 교사에게 제출하고, 교사는 새로운 것인지, 쉽게 도출해낼 수 없는 것인지 등의 여러 요건을 살펴 이를 신청자의 권리로 인정해준다. 다른 팀들은 이미 권리로 인정된 기능이나 디자인을 사용할 수 없고, 창의적인 새로운 것 혹은 기존의 것보다 진보된 기능이나 디자인을 만들어내야 한다. 체험이 끝난 후에는 지식재산 보호가 필요한 이유와 보호방법에 대한 의견을 서로 교환·공유하고 보호 슬로건을 작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교육대상자들은 지식재산 보호의 필요성을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국내 육가공산업의 6차산업화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육가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우수 농장을 소개했다. 우리나라는 2013년 식육판매업소(정육점)에서 햄, 소시지, 돈가스, 양념육 등의 식육가공품을 만들어 파는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이 신설됐다. 이와 함께 식육가공의 6차산업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시지와 햄 등 육제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학습은 축산업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미래 진로까지 탐색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체험장은 농촌진흥청에서 소규모육가공연구회 정기 기술전수 교육과 육제품 제조법 교재 등을 지원받아 육가공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 충남 서산 '나눔농장' - 서산6쪽마늘 소시지 가공체험 > 서산시 지역 특산물인 '6쪽마늘'을 이용해 지역 특색을 살린 소시지와 떡갈비를 제조·판매하고 있는 농장이다. 어린이와 청소년, 대학생, 중·노년층 등 다양한 계층들을 대상으로 '서산6쪽마늘 소시지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 2015년부터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산하의 농업인 단체가 운영하는 농촌진로체험학습 프로그램의 하나로 '서산6쪽마늘 소시지 진로
(용인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생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생태문화 확산을 위해 초등교과 과정과 연계한 생태교육 콘텐츠 '지구를 지켜라! 고고 생태탐험대'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구를 지켜라! 고고 생태탐험대'는 국립생태원에서 수행한 '사이버 생태교육 콘텐츠 제작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에 개발됐으며, 시범운영을 거쳐 7월 14일부터 국립생태원 누리집(http://www.nie.re.kr) 이러닝(e-learning) 코너에 무료로 공개된다. 이번 온라인 생태교육 콘텐츠는 국립생태원 대표 전시관인 에코리움에서 볼 수 있는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등 5대 기후대를 주제로 각각의 기후에 대한 생태계 정보를 비롯해 보전의 의미와 방법을 총 12종의 강의로 구성했다. 국립생태원의 생태친구들(캐릭터)이 출현하여 생태관련 주제를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고, 에코리움에 있는 동식물로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여 재미와 흥미를 더했다. 강의 중간에는 간단한 퀴즈풀이와 초등 교과과정과 연계한 생태교육 자료를 제공하여 중요 내용을 다시 한 번 설명해준다. 특히, 교육 수료 후 제공하는 탐험증을 출력하여 에코리움 '어린이 생태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는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7만6천여 명(‘15년 기준)의 방사선관계종사자*(이하 종사자)가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내 피폭선량개인이력관리 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의료방사선 피폭선량기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방사선관계종사자: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를 설치한 곳을 주된 근무지로 하는 자로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관리·운영·조작 등 방사선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자 또는 의료방사선 피폭 우려가 있는 시설에서 업무에 종사하는 자 인체가 방사선에 노출되었을 경우 암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국제방사선방어위원회(ICRP)에서는 방사선관계종사자에 대한 ‘직업적 피폭선량 한도’*를 제시하고, 각 나라별로 설정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 선량한도(누적선량 기준) : 연간 50 mSv, 5년간 100 mSv 이하 우리나라는 1995년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을 제정한 이후, 보건소에 신고된 의료기관 내 종사자에 대한 피폭선량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다. 기존에는 의료기관 내 종사자가 본인의 피폭선량 기록을 확인하려면, 질병관리본부 피폭선량관리센터를 통해 신청 후 ‘기록확인
(용인신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17년 2/4분기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를 발표했다.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KRBI : Korea Restaurant Business Index)는 전년동기대비 최근 3개월간(현재) 및 향후 3개월간(미래)의 외식업계의 매출 및 경기체감 현황과 전망을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으로 2012년 1/4분기 이후 매 분기별로 발표해 왔다. 이번에 발표된 `17년 2/4분기 외식업 경기전망지수를 살펴보면, 2/4분기의 경기지수는 69.04로 1/4분기(65.14)에 이어 소폭상승하였으나, 2/4분기의 기대치였던 72.42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경기 호전은 여전히 더딘 것으로 평가되었다. 다만, 최근 상승하고 있는 소비자심리지수*와 더불어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인해 향후 외식업의 경기전망(75.76)은 조금씩 나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17년 소비자 심리지수 : 93(1월) → 97(3월) → 108(5월) → 111(6월), 한국은행 `17년 2/4분기의 업종별 경기지수를 살펴보면, 전통적인 외식업종인 중식(65
(용인신문)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한국방과후학교학회와 함께 7월 14일(금) 9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국내외 방과후 정책 전문가를 초청하여 “세계 방과후학교 동향 및 정책적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방과후학교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방과후학교의 목표와 효과, 방과후학교의 질,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협력, 돌봄교실 운영 등 국가별 방과후 서비스에 대한 글로벌 정책 동향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한 방과후 서비스의 효과적인 운영 모델 제안 및 행·재정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다음과 같다. 미국 하버드대 길 노엄 교수는 미국에서의 방과후학교는 학생의 학습 잠재력 제고와 불평등의 해소에 기여하고 있음을 소개하며, 방과후학교를 통해 정규 교육과정에서 이루어지는 학습을 보완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대인 관계 기술이나 자신에 대한 성찰과 같은 사회정서 역량 또는 라이프 스킬을 함양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문부과학성 와타나베 에이지 과장은 학교와 지자체간 지역 공동체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및 공동체 코디네이터 배치를 위한 사회기본법 개정, 성공사례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여의도 금융중심지에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 및 집적을 위해 여의도에 신규로 창업 또는 이전을 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용설치자금, 고용자금, 교육훈련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서울특별시 금융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15.6)여의도 금융산업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 지급 근거를 마련했다. 금융기관 보조금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7월 21일(금)까지 금융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은 후, 외부 금융 및 회계전문가로 구성된 ‘보조금심의실무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중에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금융기관 보조금 지원사업은 2016년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첫 해 금융회사에 총 1억 3천 9백만원을 지원했으며, 금년에는 2억 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융기관 유치에 따른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10명 이상의 상시 고용을 창출한 금융기관에 대해 보조금이 지급되며, 국내·외 금융기관은 공고일 5년 이내에 창업한 경우 해당되며, 외국계 금융기관의 경우 공고일 기준 5년 이내에 지역본부와 지점을 신설 또는 이전하는 경우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용설비설치자금은 해당 금융기관이 전산
(용인신문) 서울시민의 건강한 가정경제를 위해 각종 금융복지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는 서울시복지재단內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서민금융 해결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는 가운데 15일 개소 4주년을 맞았다. 2013년 7월부터 업무를 시작한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재무상담과 금융교육을 통해 서민들의 가계부채 증가를 사전에 예방하고, 빚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서민들을 위해 개인파산·면책 및 개인회생을 지원하는 사업을 해왔다. 나아가 이들이 다시 일어서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주거, 일자리, 의료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중앙센터 포함 6개 지역센터로 시작한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늘어가는 가계부채와 상담수요 증가로 인해 현재 서울시내 13개 지역센터로 확대·운영되고 있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난 4년 동안 6만700여건의 통합 금융상담을 제공했으며, 그중 3400여명의 개인파산·면책 및 개인회생을 지원하여 7100억원 상당의 가계부채 해소에 기여했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이를 위해 서울회생법원,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가정법률상담소, 동주민센터 및 시내 복지기관 등과 긴밀한 업무협조관계를 맺고, 채무자 맞
(용인신문) 보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11일부터 주민센터 및 복컴 각종 편의시설, 보람수영장 이용 주민들을 위해 노란우산 대여 캠페인을 진행키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아이디어로 장마철 변덕스러운 날씨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해 귀가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란우산은 보람동 복컴 남쪽 출입문에 상시 비치되어 있으며, 언제든지 이용한 후 자율적으로 우산을 반납하면 된다.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주민센터는 14일 고운동 복컴 옆 부지에서 어린이와 어르신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꽃 무궁화 심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참석한 어린이들이 무궁화를 심고,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푯말을 걸어주는 등 무궁화에 대한 애착심을 가질 수 있도록 꾸며졌다. 임미라 동장은 “이번 무궁화 심기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나라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는 14일 종촌동 종합복지센터와 조치원 전통시장 입구에서 하절기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저감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쿨맵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쿨맵시’란 시원함과 멋스러움을 표현하는 ‘쿨(Cool)’과 옷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 우리말‘맵시’의 조합어로 시원하면서도 예절과 건강, 패션까지 고려한 옷차림을 뜻하는 용어이다. 가볍고 얇은 옷감과 밝은 계통의 쿨맵시는 시원하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 환경, 건강, 아름다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쿨맵시 실천과 냉방온도를 26~28℃로 유지하면 냉방비 절약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체감온도를 2℃ 낮추면 냉방병도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