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동명대는 ‘디지털 건강도시 부산’의 일환으로 8월 19일(토)부터 1박 2일 동안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부산지역 40가족(총 80명)을 대상으로 ‘2017스마트쉼가족캠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폰 사용을 일절 않으며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즐기는 것이다. 이번 ‘스마트쉼 가족캠프’는 일상생활에서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멀어진 가족관계를 회복토록 하기 위해 1박 2일간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은 채 △스포츠 클라이밍 △천체관측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스마트폰 사용시간 줄이는 방법 발표 등을 펼칠 예정이다. 캠프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자는 7월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참가신청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17 디지털 건강도시 부산 만들기 공식 페이스 북페이지’또는 동명대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신한은행과 7월 12일(수) 오전 11시 신한은행 본점에서 ‘농산어촌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신한은행의 금융권 전문 직업인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전문적이고 현장중심적인 진로멘토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농산어촌의 진로 체험 여건 개선을 통한 개인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농산어촌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사업을 2013년부터 교육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농산어촌을 의미하는 산, 들, 바다의 앞 글자와 바람(Wind)의 합성어인 ‘산들바람’을 브랜드 네임으로 활용하고 있는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은 쌍방향으로 실시간 의사소통이 가능한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학생은 안전한 학교에서, 멘토는 직업현장에서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로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용인신문) 전라북도는 통합적 산지유통정책 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그동안 분산되어 추진되었던 정책을 “원예산업 종합계획”으로 통합하고 산지유통 및 과수·주산지 연계성을 강화하여 원예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기존, 통합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산지유통 종합계획」(‘10년~)과 과수 육성을 위한 ’과수산업 발전계획‘(’04년~) 및 일정규모 재배면적(생산량) 이상의 ‘주산지 계획’(‘16년~)이 개별 추진되었다. 개별 계획간의 추진주체 및 일부내용 중복기재로 혼선을 빚는 경우가 많았으며, 대부분 특정사업을 지원받기 위해 마련된 계획으로 인식되고 있어 생산과 유통이 효율적으로 연계된 “원예산업 종합계획”으로 통합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원예산업을 집중육성하기 위해서다. 「원예산업 종합계획」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 ‘18. ~ ’22.(5년간)생산 및 유통분야 관련 36개 사업에 6,430억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채소·특작분야 활성화를 위해 ‘원예시설 현대화 사업(ICT 융복합 등)’, ‘에너지이용 효율화 사업’ 및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등 16개 사업에 4,030억원을 지원하고,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및 ‘과실전
(용인신문) 산림의 음이온, 피톤치드, 향기, 소리 등을 활용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조성된 화순 만연산 치유숲이 12일 개장됐다. 화순 만연산 치유숲은 8월 말까지 2개월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후 9월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무등산 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해 있다. 소나무와 참나무가 주수종인 천연림으로 피톤치드 중 대뇌피질을 자극해 집중력을 높여주는 물질인 알파피넨(α-pinene) 성분이 국내 다른 지역보다 높아 산림치유 적지로 손꼽힌다. 2011년부터 7년 동안 120ha에 119억 원을 들여 오감연결길 3.1㎞와 치유숲길 3.3㎞, 건강명상숲, 동구리 호수공원 등과 함께 치유숲센터를 갖췄다. 치유 프로그램은 일반 이용자들이 해설판을 보고 자유롭게 이용하는 ‘일반형’과, 치유숲 센터에서 산림치유 지도사의 건강체크와 면담을 받고, 개인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처방받아 치유 지도사의 안내를 받으며 참여하는 ‘참여형’으로 나눠 운영된다. 시범운영 후 이용 시간, 요금 등에 대한 ‘화순만연산치유의 숲 관리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참여형’ 전문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
(용인신문) 다양한 숲체엄화 산림휴양·치유활동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도내 15개 자연휴양림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하였다. 충북도는 지난 6월말부터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인 휴가철을 대비해 시설물 점검과 주변 정비는 물론 안전관리대책 수립 등 보다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는데 주력하였다고 밝혔다. 도내 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산림복합휴양관’ 등 숙박시설과 캠핑장, 짚라인, 물놀이장 등의 체험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휴양림 마다 특색 있는 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15개 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예약현황을 확인 하고 예약 할 수 있다. 7월 10일 현재 예약현황은 7월 74%, 8월 67%로 수준이며 주말인 금, 토요일은 92%이상 예약이 완료되었다. 또한 주중에 비어있는 숲속의 집을 확인하고 예약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세미나실을 갖추어 직장인 연수가 가능한 휴양림이 9개소이며 치유의 숲을 비롯해 전문교육을 받은 숲해설가를 배치하여 사전 예약을 할 경우 무료로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도내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지난해에만 150만명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는데 울창한 산림과 계곡
(용인신문) 충청북도는 외국인 농촌 관광객 유치를 위해 1억 3천 6백만원을 투자해「2017년 외국인 농촌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농촌관광활성화 지원사업’은 민간여행사와 연계하여 여행상품을 개발·운영하며 주한 외국인 MICE행사 교통통역서비스 지원, 서포터즈 운영 및 현지 온라인 매체활용 홍보, 농촌관광 홍보용 콘텐츠 제작, 외국어 안내 사인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도는 한국농어촌공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농촌체험마을 69개소와 6차산업 인증사업장 103개소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다. 또한 농촌 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체험·숙박·식사비의 50∼90%, 버스비의 50%를 지원하고, 통역 서비스, 농촌관광지 홍보 컨텐츠와 가이드북 등도 제공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도내의 훌륭한 농촌관광 자원이 외국에도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충북 농촌관광지의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농촌관광활성화 지원사업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처음 추진되었고 도는 체험휴양마을 3개소에 셔틀버스 운행하고, 통역 서비스를 지원하여 130여명의 외국
(용인신문) 경남도는 도내 모범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몽골의 수도 울란바트르 일원에서 해외 문화탐방과 호연지기 함양을 위한 해외체험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서민자녀 18명을 모범청소년으로 선발하여 이번 체험단을 구성했다. 체험단은 몽골제국의 버드칸 궁전, 징기스칸 박물관과 유네스코 지정 테를지 국립공원 등 몽골의 대자연을 탐험한다. 김종순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모범청소년 해외체험활동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범청소년 해외체험활동’은 타국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존중의 태도를 배우고 글로벌시대의 인재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12년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그 간 중국, 몽골 2개국에 총 90명이 참가했다.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7월 14일(금)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신규로 해외사무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알마티 사무소는 관광시장으로서의 잠재력이 커지고 있는 중앙아시아 지역을 관할하며,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CIS 5개국*을 대상으로 한국의 관광매력을 전파하고 관광객 유치활동을 펼치게 된다. * CIS 5개국 :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관광공사는 14일 알마티 사무소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한 후 본격적인 한국관광홍보 및 마케팅 업무를 시작하며, 이 날 저녁에는 카자흐스탄 정부 및 관광업계 주요인사와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축하 만찬과 한국관광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 15일과 16일에는 한-카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알마티 한국문화관광대전(Korea Culture and Tourism Festival in Almaty)을 준비 중으로, 한국의 문화와 관광을 홍보하는 전시회와 한류 콘서트를 개최하여 현지에 한국관광 붐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중앙아시아 지역은 최근 한류의 영향과 비자제도 개선, 직항편 증가로 방한수요가 급성장하고 있는 곳으
(용인신문) 산림청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국산목재로 사랑을 전하는 '목재나눔 릴레이'를 7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아이 러브 우드(I LOVE WOOD)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2013년부터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친환경 목재가구를 만들어 지역 아동센터, 복지기관, 어린이재활병원 등에 기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생활 속 우리 목재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아이 러브 우드 W 인증샷 릴레이'를 진행, 미혼모 가정에 국산 목재로 만든 친환경 아이방을 선물한다. SNS 이벤트 페이지(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lovewoodforest/,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ilovewood2017/)에 손가락 등을 이용해 WOOD를 뜻하는 'W' 인증샷과 "나에게 WOOD는 ( )다"를 적어 올린 뒤 참여자 2명을 태그로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가면 된다. 행사를 통해 친환경 아이방 1개소를 조성하고 참여 인원 5,000명을 돌파할 경우 LG 하우시스, 에코하우징, 꿈꾸는 목수, 숲소리, 잇다스페이스의 재료·재
(용인신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과거 한랭했던 시기의 육상 식물들의 피난처로서 풍혈의 기능에 주목하고 풍혈의 미기상학적 현상과 식물의 변화 과정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풍혈’은 크고 작은 돌들이 깔려 있는 산비탈(너덜지대)와 그 지하에 저장되어 있던 냉기가 외부로 흘러나오면서 발생하는 미기상학적 현상이 합쳐져 나타나는 독특한 현상이다. 일 년 내내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는 바람이 불어, 여름에는 찬 공기가 나오고 겨울에는 따뜻한 바람이 나온다. 풍혈은 식생 천이와 같이 자연이 변화하는 과정의 일부이며 장소별로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풍혈의 시원한 환경은 최근 들어 뜨거워지는 우리나라 기후에 수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일반 식물들에게도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뚝지치, 월귤, 흰인가목, 참골담초 등 한랭한 북부 또는 고산 지역에서 주로 관찰되는 자생식물들이 낮은 해발 고도의 풍혈 지역에서도 나타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풍혈 주변 지역은 일반 지역보다 꽃이 피는 시기 또는 열매를 맺는 시기 등에 변이가 많아 지역의 생물다양성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변이가 높아질수록 종자 산포 시기, 식물을 이용하는
(용인신문) 정양호 조달청장은 7월 12일(수) 대전시 도룡동 소재 ‘기초과학연구원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 수방계획 및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기초과학연구원 건립사업'의 수요기관은 마래창조과학부와 기초과학연구원으로 현재 조달청에서 맞춤형서비스로 시설공사 관리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사업부지 200,640㎡, 6개동 연면적 72,496㎡, 총공사비 약 1,812억 원의 대규모 공사로 2017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장마와 폭염이 지속되는 계절임을 감안하여 붕괴, 침수, 감전,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등 현장 안전사고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기초과학연구원은 국가과학 발전의 기틀이 될 중요 시설물인 만큼 부실시공이 없도록 세심한 품질관리는 물론이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신문)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 런던에서 열린 제71차 국제해사기구(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에 참석하여 현존선박의 선박평형수* 처리설비 설치시기 등에 관한 주요 사항을 논의하였으며, 13일(목) 업계 대상 설명회에서 관련 내용을 전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선박평형수: 화물 적재상태에 따라 선박이 균형을 잡기 위해 선박평형수 탱크에 주입하거나 배출하는 물(水) 국제해사기구(IMO)에서는 지난 2004년 선박평형수 주입 및 배출로 인한 생태계 교란을 방지하기 위해 회원국의 모든 선박에 대해 평형수 처리설비 설치를 강제화하는 내용의 ‘선박평형수 관리협약’을 채택하였으며, 올해 9월 8일 발효 예정이다. 협약 발효 이후 새로 건조하는 선박의 경우 즉시 처리설비를 설치해야 하나, 협약 발효 전 이미 건조된 선박(현존선박)의 경우 평형수 처리설비를 언제까지 보완하도록 할 것인지에 관하여 여러 논의가 있어 왔다. 당초에는 현존선박의 경우 협약 발효(’17.9.8) 후 해양오염방지검사증서(IOPP)*에 따른 첫 번째 정기 검사일(5년 주기)이 도래하기 전까지 일괄 적으로 평형수 처리설비를 설치하기로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