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한국에너지공단 및 한국산업단지공단과 6월 27일(화) 오전 11시 10분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국가산업단지 에너지 융·복합 스마트단지 조성’공동추진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서에는 대구 발전의 신성장 동력이 될 국가산업단지를 에너지가 융·복합된 국내대표 클린에너지 스마트단지로 구축하기 위하여, 대구시는 행·재정지원과 함께 사업을 총괄관리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은 신재생에너지 등의 예산확보와 기술지원을,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입주기업 및 단지 관리를 효율적으로 한다는 내용 등이 담긴다. 대구 국가산업단지는 달성군 구지면 일원에 850만㎡ 규모로 조성 중에 있다. 2016년 12월 1단계사업으로 592만㎡가 준공되었고, 나머지 2단계는 2020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주요 유치업종은 미래형자동차, 첨단기계, 물산업 집적단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시는 건설단계부터 국가산업단지를 에너지자립화로 추진하기 위해1단계로「국가산업단지 블록형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중앙부처에 지속 건의하여 2015년에 국비 120억원을 확보하였다. 또,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총 사업비 490억원으로 입주자 설명
(용인신문) 장마철 상습침수 지역인 울주군 서생면 일대에 신설되는 국도로 인해 예상되는 도로 빗물에 의한 인근 농경지 침수예방 대책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23일 현장조정회의를 열어 여름철 집중 호우 시 장안∼온산 간 국도의 빗물이 농수로로 흘러 농경지가 침수될 수 있다는 고충민원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상습 침수 지역인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은 2014년 8월말 집중 호우로 약 180만㎡의 토지가 침수된 지역이다. 게다가 올해 말 서생면 용연마을 주변 장안∼온산 간 국도가 신설돼 도로의 빗물 배수시설이 기존의 좁은 농수로에 연결되면 여름철 집중 호우 시 주변 농경기 침수가 우려됐다. 이에 마을주민 120명은 기존 농수로를 확장해 달라며 지난 2월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부산지방국토청은 기존 농수로가 농지 개량 등으로 막혀 있어 현지 지형여건 등을 고려한 농수로 정비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국민권익위는 수차례의 현장조사와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23일 오전 울주군 서생면사무소에서 용연마을 주민들과 부산지방국토청,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 울주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인수 부위원장 겸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6월 23일부터 7월 3일까지「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주택 특화단지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부산시와 K-water, 부산도시공사가 함께 조성하고 있는 국내 최초 글로벌 친수도시이다. 이번 공모는 서부산 중심시대를 여는 ‘살고 싶은 수변 생태도시’, ‘즐거움이 있는 국제친수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부산에코델타시티 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공동주택 단지 특화를 위해 추진된다. * 특별계획구역 : 지구단위계획구역중에서 현상설계 등에 의하여 창의적 개발안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거나 계획의 수립 및 실현에 상당한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충분한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을 때 별도의 개발안을 만들어 지구단위계획으로 수용 결정하는 구역 공모 대상구역은 특별계획구역 5, 6이며, 공모면적은 266,524㎡이다. 이 구역은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핵심지역인 세물머리(세 물길이 만나는 지역)와 약 219,000㎡로 조성되는 중앙공원에 인접해 있어 에코델타시티 주거용지 중 최상의 입지여건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세물머리와 그 주변을 포함하는 세물머리 특화구역은 자연하천과 인공수로가 어우러진
(용인신문) 충북도가 문재인 대통령의 충북 공약사업인 “미래 첨단농업 복합단지(교육·연구·체험 등)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2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고규창 행정부지사 주재로 농식품부 관계관 및 서울대학교 교수, 관련 기업체 등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기본계획과 조성계획안 등에 대해 자문을 받았다. 특히, 이번 자문회의는 보다 폭넓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달 제1차 회의 시 참석한 위원을 제외하고 다른 전문가로 구성하여 개최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는 “미래의 농업은 기술집약적, 수요자 주도 개인맞춤형, 인재가 이끄는 농업으로 변화할 것” 이라며 “농업인들에게 첨단농업에 대한 비전과 가치를 어떻게 심어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에 지리적 강점을 갖은 충북에서 본 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전문가는 “4차 산업혁명을 접목한 첨단농업의 확산은 위기의 농업·농촌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이며, 정부에서는 스마트팜 및 농작업 기계화, 자동화 정책을 확대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래 첨단농업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50
(용인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2활주로 계기착륙시설이 최근 비행검사를 통과해 22일 운영등급이 상향되며, 이로써 2014년부터 추진한 계기착륙시설 개량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계기착륙시설이란 조종사에게 항공기 착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폭우, 안개와 같은 악천후 기상상황 때문에 조종사의 시야가 제한될 때에도 안전하게 항공기를 활주로까지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계기착륙시설은 활주로 중심선 정보를 제공하는 방위각제공시설(Localizer), 가장 이상적인 착륙각도(3°) 정보를 제공하는 활공각제공시설(GP: Glide Path), 항공기가 특정 지점 상공을 통과할 때 신호를 보내는 마커(Marker), 그리고 항공기와 활주로 사이의 거리정보를 제공하는 거리측정시설(DME: Distance Measuring Equipment)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공항은 현재 총 3개의 활주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량된 활주로는 개항 당시부터 운영되어온 제1, 2활주로다. 총 사업비 101억 원이 들어간 해당 개량사업은 2014년 2월부터 진행됐으며, 제1활주로 계기착륙시설(’15.5), 전방향표지시설(’16.3)과 제2활주로 계기착륙시설(’17
(용인신문) 경기도가 도내 행복주택 입주자 171세대를 대상으로 표준임대보증금 이자지원금(이하 이자지원금) 총 1,771만원을 지난 20일 첫 지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459억원의 도비를 투입해 2020년까지 도에 건설되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가운데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입주자들의 임대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기간 동안 도내에는 따복하우스 1만호와 행복주택 5만호 등 총 6만호의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 31일 LH공사, NH농협은행, 경기도시공사와 임대보증금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6월 1일부터 보증금 지원 신청접수를 받았다. 도는 신청자 가운데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후 올해 1월 첫 대출금 이자를 납부한 고양삼송 84세대, 화성동탄 84세대, 포천신읍 3세대 등 총 171세대에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분의 이자지원금 1,771만원을 소급 지원했다. 고양삼송 행복주택에 입주해 1자녀를 출산한 신혼부부 신청자의 경우 5개월분으로 32만원을, 화성 동탄 행복주택 신혼부부는 2개월분으로 14만원을 지원받았다. 도는 매달 20일 경기도시공사를 통해 입주자 계좌로 직접 이자지원금을 입금한다. 신청서 접수는 수시
(용인신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7.7월부터 ’17.9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7.8만세대) 대비 37.8% 증가한 107,217세대(‘17.7 ~ ‘17.9월, 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52,032세대(서울 6,883세대 포함), 지방 55,185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17.7월 위례신도시(3,747세대), 화성향남2(1,742세대) 등 17,475세대, ’17.8월 배곧신도시(3,601세대), 하남미사(1,659세대) 등 23,561세대, ‘17.9월 광주태전(2,372세대), 화성동탄2(1,077세대) 등 10,996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17.7월 부산정관(1,934세대), 양산물금(3,838세대) 등 20,061세대, ’17.8월 대구다사(1,457세대), 경산중산(1,696세대) 등 13,209세대, ‘17.9월 부산장전(1,938세대), 부산신항만(2,030세대) 등 21,915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7,292세대, 60~85㎡ 74,754세대, 85㎡초과 5,171세대로, 85㎡
(용인신문) 내년에 개최되는 평창 동계 올림픽의 준비가 도로인프라 등 여러 분야에서 한창이다. 오는 여름 휴가철이나 추석 연휴에 평창에 가서 실제 경기가 이뤄지는 주요 시설을 구경하고자 했으나, 가는 길이 여의치 않아 주저했다면, 이번에 조기 개통되는 도로가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와 함께 올림픽 경기장 등 주요 시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총사업비 7조 7,672억 원*을 투입하여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등 328km를 계획했고 한창 건설 중이다. 각 도로의 공사 상황에 따라 가능한 구간은 올해 여름 휴가철과 추석 명절 이전에 조기 개통하고 연말까지는 전체 구간이 개통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국토부:7조 2,606억원(272km), 지자체(강원도·강릉·평창):5,066억원(56km) 여름 휴가철 이전에는 동홍천~양양 고속도로 전체 노선과 영동 고속도로를 우회하는 횡성~평창 간 국도6호선 일부 구간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올 6월에 조기 개통을 추진하고, 추석 절 이전에는 안양~성남 간 고속도로와 국도3호선 성남~장호원 노선 일부를 개통시킴으로써 지난해 개통한 광주~원주 고속도로와
(용인신문) 저가 낙찰로 공사를 진행하게 되면 부실공사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문제로 연결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직무대리 김종완)이 보증할 경우 실질 하도급률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추가로 제공해 저가 낙찰 하도급에 대한 심사를 강화했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09년부터 건설산업정보센터[키스콘(KISCON), 센터장 임의택]로부터 건설공사대장의 계약 등 일부 정보를 제공받아 보증업무에 활용해 왔으나, 올해 7월부터는 실질 하도급률(원도급낙찰률×하도급률)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 등을 추가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에서는 지난 5월 15일에 변경한 심사제도(보증규정세칙)에 따르면 50억 이상의 하도급공사에 대하여 일정 낙찰률(60%) 이하의 공사는 보증인수를 거부하거나 담보를 요구하도록 한 바 있으며, 키스콘 정보를 제공받는 즉시 심사에 적용할 계획이다. ※「건설산업기본법 제65조의2」에 의한 「건설관련공제조합 감독기준(국토부 고시 제2012-447호)」제정 시, 공제조합은 비정상적인 저가 낙찰공사 등 조합원의 보증신청이 조합에 손실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행정자치부 주관‘2017년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정비 공모사업’에 대덕구 신탄진로(현도교~신탄진과선교) 구간이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덕구 신탄진로(현도교~신탄진 과선교 L=1,200m) 구간은 상가, 주택, 철도역, 재래시장 등이 밀집된 곳으로 시설노후 등으로 인해 자전거 이용자는 물론 보행자들의 통행환경 개선이 요구되어 왔다. 시는 특별교부세 2억 원과 지방비 2억 원(시·구비 50%) 등 총 4억 원을 투입해 자전거·보행자 분리, 단절구간 연결, 보도턱 낮춤, 자전거횡단로 설치, 안전표지판 등 정비사업을 추진,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해당 구간이 정비되면 보행자들의 안전 확보와 함께 대청댐~금강하구둑의 국토종주자전거길(금강구간) 및 대청로 구간과 연결되어 시민·관광객의 자전거 이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이종범 건설도로과장은“금년도 시정운영 방향인 안전한 생활안전망 구축을 위해 중구 산서로 자전거이용 위험도로 개선등 자전거 사고위험 지역을 꾸준히 발굴 정비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도시재생 뉴딜의 본격적 시작을 앞두고 6월 28일(수)부터 29일(목)까지 이틀 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컨벤션센터 일대에서 국내외 전문가, 대학생,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2017 대구 도시재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 대구 도시재생 컨퍼런스」는 대구시가 한국도시재생학회, 대구광역시 창의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전문가, 시민들과 대구 도시재생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일본 3개 도시 도시재생 관계자와 중앙 및 지역의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도시재생 뉴딜 글로벌 포럼’, 대학생들에게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행정과 학계가 향후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학 스튜디오 연계 프로그램’의 최종발표회 등 학술행사와 함께 ‘대학 스튜디오 연계 프로그램’ 우수 팀에 대한 심사와 시상식, 대구 도시재생에 함께 참여하며 홍보 도우미로 활동할 ‘대구 도시재생 서포터즈 발대식’,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이 시민들에게 직접 도시재생을 홍보하는 ‘도시재생 홍보활동’, 도시재생과 관련된 마을기업·협동조합 등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플리마켓’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행
(용인신문)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부산 모라종합사회복지관(부산 사상구 모라주공1단지 내)에서 임차인을 대상으로 ‘대단위 임대주택’ 순회 방문 상담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올해부터 지역별 1,000세대 이상의 대단위 공공임대주택을 순회 방문해 임차인을 대상으로 임차계약, 주택보수 등 주거 관련 고충을 상담·해소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성서주공아파트(4.26) , 광주 쌍촌주공아파트(5.26) 상담 국민권익위는 이날 ‘대단위 임대주택 순회 상담반’을 구성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관리공단과 함께 임대주택 입주·계약·갱신, 주택 하자 보수, 단지 내 시설 개선 등 임차인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한다. 순회 상담반은 상담민원 중 현장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해결하고, 바로 해결이 어렵거나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추가 조사 또는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개선을 권고하는 등 고충민원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권익위 관계자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 임차인의 고충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