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고용노동부는 7월 10일(월)부터 8월 4일(금)까지 건설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건설근로자 퇴직공제제도 가입실태와 핵심 근로조건 등을 감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기감독은 건설현장의 건설근로자 퇴직공제부금 미납, 서면근로계약 미체결, 임금체불 등을 집중 감독하여 건설근로자의 권익보호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 해와 달리 건설근로자 노후복지를 위한 핵심 사항인 퇴직공제부금을 미납하고 있는 원수급인 100개소를 선정하여 감독을 실시함으로써 정기감독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주요 감독 내용은 근로기준법 및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 위반 여부에 대한 사항이며, 건설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한 ①서면근로계약(임금, 근로시간, 휴일·휴가) ②금품청산 및 임금 정기지불 원칙 준수 여부 ③임금체불 등을 점검하고, ④고용관리책임자 지정·신고 위반 ⑤고용관련 편의시설(화장실, 식당, 탈의실) 설치 여부 ⑥퇴직공제 관계 성립신고 여부 ⑦퇴직공제부금 납부 여부 등을 집중 감독한다. 이번 건설현장 정기감독을 통한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근로기준법 및 건설근로자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용인신문) 노후 건축물의 성능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지원하고 있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인증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 7월 7일 경기도 광주의 사회복지시설 ‘베다니동산’과 광주광역시의 공공업무시설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가 최초로 녹색건축인증 그린리모델링 부문을 취득하였다고 밝혔다. 중증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베다니동산은 그린리모델링 인증 취득을 통해 연간 63%이상의 에너지비용의 절감과 리모델링시 발생하기 쉬운 새집증후군 증상 방지 등의 주거여건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는 연간 30%이상의 에너지 절감과 실내소음 30dB 감소 등 실내 쾌적성 향상을 통한 업무생산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국내 705만동의 건축물 중 약 36% 이상의 건축물이 지어진지 30년이 경과된 노후 건축물로 냉난방비 등 에너지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고 결로, 곰팡이로 주거자의 건강마저 위협할 우려가 높다. 이러한 국민불편 해소와 국가적인 에너지 절감을 위해 국토교통부는 2014년부터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하여 14,355건의 노후건축물이 에너지절감형 건축물로 재탄생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린리모델링
(용인신문) 부산에 있는 어촌, 청사포가 올해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으로 뽑혀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청사포 마을 내에 있는 인공 시설물과 자연 경관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오는 12일 서울에서 열릴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이하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 다.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경관·디자인 조성사례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국토연구원·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고 국토경관과 밀접한 6개 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주제로 6개 일반부문과 1개 특별부문을 대상으로 공모(3. 27.~4. 28.)하여 총 105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6개 학회가 구성한 심사위원단이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한 우수작 20점에 대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을 시상한다. 대통령상에는 부산광역시의 ‘행복한 도시어촌 청사포 만들기’가, 국무총리상에는 안동시의 ‘안동의 역사 문화를 걷다’가 선정됐으며, ‘세종호수공원 조성사업’ 등 7개 사업이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통령상으로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는 7월 11일(화) 대만 타이베이와 7월 13일(목) 가오슝에서 기업회의·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해 ‘대만 2개 도시 MICE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에는 지역관광공사, 지역컨벤션뷰로, 여행사, 호텔, 회의시설, 전통체험 콘텐츠 업체 등 33개 MICE 관련업체가 공동으로 참가하여, 대만의 기업체 인센티브 의사결정권자, 언론인, 여행업계 35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회의·인센티브 방한 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와 설명회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중에 ‘한·대만 문화콘텐츠 비교와 한국 여행’이라는 주제로 현지 유명 방송인과 교수, 여행전문 파워블로거의 한국 여행 경험담을 공유하는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밀양 백중놀이’ 명인인 인간문화재 하용부 선생의 영무(靈舞) 공연과 지역 명사와 함께하는 한국여행 소개, 그리고 흑자 다완 체험, 막걸리 체험, 전주 한지 공예 등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 아울러 행사장에 키오스크와 터치형 컴퓨터를 비치하고 클라우드를 통한 한국 인센티브 투어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여 '종이 없는(paperless) IT 친화형 친환경 마케팅'을 전개한다.
(용인신문) 무더위와 장마가 겹치면서 높은 실내 온도와 습도로 인해 불쾌지수 높은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사업센터는 공기정화뿐만 아니라 온·습도 조절 효과가 있어 여름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에 유리한 식물 몇 종을 추천했다. 식물은 증산과정에서 수증기가 빠져나가면서 식물 주변의 온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데, 증산작용이 활발한 아레카야자나 관엽 베고니아 등의 관엽식물을 실내에 둘 경우 에너지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식물은 잎의 기공을 통한 증산이나 식재된 흙의 표면으로부터 증발되는 수분의 양을 스스로 조절함으로써 실내습도를 조절해주기도 한다. 이외에도 창가에 식물을 두게 되면 미관상 인테리어 효과와 더불어 직사광선 등을 차단 또는 약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심정근 aT 화훼사업센터장은 “실내를 식물로 장식하면 심리적 안정과 집중도 향상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며, “인근 화원에서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화분 하나가 시원하고 행복한 여름나기를 돕는 ‘반려식물’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한국은행은 현재 추진중인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사업자(자율사업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 공모대상: 현금거래 후 발생하는 잔돈을 선불전자지급수단(전자금융거래법상 등록된 지급수단)에 적립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 ▶ 지원방식: 첨부된 지원서를 작성하여 한국은행 금융결제국 전자금융기획팀 앞 방문 제출 또는 우편 송부(마감일시: 2017.7.21.(금) 17:00) ▶ 선정방식: 지원업체의 잔돈적립모델에 대해 이용 편의성, 적립금 사용 범위 및 환급 방식 등을 기준으로 사업의 적정성을 평가하여 적의 선정 ▶ 결과발표: 지원서 마감 이후 2주내에 개별 통보 금번 추가모집 이후에도 한국은행은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자(자율사업자)를 상시 모집하기로 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언제든 한국은행에 신청 가능하다.
(용인신문) 코레일이 청년일자리 창출 및 철도안전·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하반기 채용인력을 2배 이상 확대해 총 605명(인턴 75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상반기 채용인원 449명에 하반기 계획인원 605명을 더하면 ‘17년에 총 1,054명 채용으로 ‘06년 이후 최대 채용규모다. 하반기에 채용되는 신입사원은 직무와 무관한 서류평가를 생략하여 스펙을 초월한 인재를 선발하고, 채용과정에서 블라인드 방식을 실시해 철저히 능력중심으로 채용한다. 채용경쟁 분야는 총 4개 분야로 △ 미래철도 55명(인턴 67명) △ 일반공채 370명(인턴 460명) △고졸공채 120명(인턴 149명) △ 보훈추천 60명(인턴 74명) 으로 구분하여 채용한다. 코레일은 인턴사원 선발 후 약 2개월간의 실무수습을 거쳐 오는 11월에 80%에 해당되는 605명을 모두 직렬 구분 없는 통합직으로 채용해 다양한 직무에 능통한 멀티형 인재로 육성하게 된다. 입사지원은 오는 7월 18일(화) 오전 10시부터 20일(목) 오후 2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 www.korail.com )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용인신문) 노숙자나 신체적,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 독립적인 주거생활이 곤란한 취약계층에게 주택과 주거지원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는 『제1회 지원주택 콘퍼런스』가 서울특별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 공동주최로 열린다고 밝혔다. 지원주택이란, 신체적, 정신적 문제로 인해 독립적 주거생활이 곤란한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주택제공과 함께 적절한 주거유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독립적 주거생활유지 및 지역사회정착을 유도하는 선진적 주거모델이며, 이미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의료비절감 및 범죄율 감소 등 검증된 성공적 주거모델로써 널리 활용되고 있다. 오는 12일(수) 오전 10시부터 국내 최대 장애인복지공간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지원주택 콘퍼런스’는 1부에서는 정신장애 여성노숙인 지원주택 운영현황, 알콜중독 만성 노숙인 지원주택 운영현황, 해외 선진국 지원주택 운영사례 등이 소개된다. 2부와 3부에서는 복지시설에서 나온 발달장애인 지원주택 현황과 재가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지원주택, 독일의 지적장애인 자립을 위한 주거지원서비스 사례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마지막 4부에서는 이런 국내 현황과 해외사례를 토대로 서울연구원 남원석박사가 지원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창의와 열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의 롤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대한민국 인재상’(교육부 주최) 선발과 관련, 울산시 후보자를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7일 오후 5시(도착분에 한함)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선발 추천 인원은 8명(고등학생 4명, 대학생·청년일반 4명)이다. 응모 방법은 고등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울산교육청에, 대학생은 대학교의 추천을, 청년·일반은 최종 학교장 또는 소속기관의 추천을 받아 울산시(인재교육과)에 응모하면 된다. 울산시는 대학생·청년일반인에 대하여 지역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교육부에 추천하며, 교육부는 중앙심사위원회 심층 면접 등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수상자를 선발, 시상할 계획이다.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는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으로 총 100명(고등학생 50명과 대학생 40명, 청년일반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4명(고교생 2, 대학생 1, 청년일반 1)이 대한민국 인재상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무더위로 냉방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건물, 쇼핑센터, 병원, 목욕시설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175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발생 예방을 위하여 냉각탑수 및 냉·온수 등에 대한 집중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검사한 총 137건 중 9건(6.5%)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었으며, 지난해의 경우 총 436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24건 검출, 5.5%의 검출률을 보였다. 레지오넬라균이 검출 될 경우, 해당 보건소에 결과를 통보하여 검출된 시설에 대해 재검사, 청소·소독 등의 조치를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레지오넬라증은 병원성 레지오넬라균(Legionella species)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서 연중 발생하지만 특히 여름철에 발생이 증가하는 제3군 법정감염병이다. 레지오넬라균은 대형건물의 냉각탑, 온수시스템, 수도꼭지와 같은 급수시스템 등의 오염된 물에 존재하다가 25∼45℃의 온도에서 증식해 비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감염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권태, 두통, 고열, 오한, 마른기침, 복통 등이 있으며 만성폐질환자, 흡연자, 면역기능저하
(용인신문) 대전광역시여성가족원에서는 취·창업 강좌 활성화와 수강생의 창업 동기부여를 위한 「2017년 제2기 수강생 창업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코너는 여성가족원 2기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500여 점의 작품 판매와 전시, 인기강좌 체험을 겸할 예정이며, 본원(도마동), 동부여성가족원(법동), 남부여성가족원(대성동)의 3개원에서 각 원별 특색있는 강좌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본원(도마동)에서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1층 로비에서 커피바리스타반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커피 판매와 천연비누와 화장품, 수채화, 아크릴페인팅&포크아트 등 예술작품 전시와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같은 기간 동부여성가족원(법동)에서는 제과제빵, 홈패션, 가정웰빙요리 등 다양한 수강생 작품이 판매되며, 네일아트, 피부관리 등 인기강좌 체험도 운영된다. 한 주 뒤인 7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남부여성가족원(대성동)에서는 케이크, 떡, 밑반찬, 의류 등 작품 판매와 문인화 등 작품전시가 있을 예정이다. 창업코너는 수강생의 취·창업 동기부여와 예비창업가로서 창업도전의 기회 제공을 위해 교육 기수별로 운영되고 있는 행사로,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지난 7일‘4차 산업혁명 특별시 성장거점’으로 추진 중인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 및 대동·금탄 스마트융복합산업단지 2곳의 사업에 대하여 LH공사와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박상우 사장이 신재생에너지 보급 업무협약차 대전을 방문한 계기로 이루어졌으며, 권선택 시장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단지 조성 제의에 박상우 사장이 적극적 참여를 약속하면서 관련 사업은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 권선택 시장은“그동안 안산에 첨단국방산단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했다. 지난 1월부터 LH공사와 실무 협의를 계속해 왔는데, 이제 4차 산업혁명 특별시의 조속한 조성을 위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상우 사장은 “안산 첨단국방산단은 국방과학연구소(ADD), 세종시 등이 근접해 있는 요지로 첨단국방산업의 메카로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의를 통해 그동안 내부검토가 진행 중이던 안산 첨단국방산단 조성사업은 공공개발방식으로 안정적이고 신속한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의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 계획의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