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하 해양박물관) 건립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서가 지난 29일 해양수산부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되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6월 5일 해양박물관 사업의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로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해양수산부에서는 부처내 예타 대상사업들에 대한 자체 심의를 거쳐 기획재정부로 제출한 상태이다. 인천시는 해양문화시설의 지역 편중으로 인한 심각한 불균형을 해소하고, 수도권에 해양역사와 해양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 교육, 체험할 수 있는 해양박물관을 건립하고자 지난해 6개월간 해양박물관 건립을 위한 사전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해양박물관의 필요성을 홍보하고자 수도권 주민을 대상으로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한편, 기재부에서 실시하는 예비타당성조사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하고자 대규모 재정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조사하는 제도이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은 일반적으로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 이면서 국가의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원 이상인 사업에 대하여 실시한다. 현재 추진 중인 해양박물관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7월 4일 오전 10시에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스마트시티 & 도시재생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민선6기 역점과제인 부산형 도시재생과 스마트시티 선도도시 체계구축 사업을 위해 부산지역 주민과 지역협의체, 담당공무원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개념과 도시재생에 필요한 스마트솔루션을 인지시키고자 개최한다. 스마트시티란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하여 건설·정보통신기술 등을 융·복합하여 건설된 도시기반의 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말한다. 과거의 유비쿼터스(U-city) 사업은 신도시 및 신생도시에 초점을 맞춰 이뤄진 반면에 스마트시티는 기존도시를 미래 첨단기술 집약체를 구축하는 것이 아닌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생활밀착형 도시라고 조영태 박사는 언급하였다. 이에 강연회에서는 먼저 조영태 LH토지주택연구원 스마트시티센터장이 ‘스마트시티 동향과 국내외 사례’에 대해서 강의하고, 이후 남광우 경성대 교수가‘스마트시티 도시재생과 지역혁신’에 대해서 강의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화두로 제시된 스마트시티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과 스마트시티 항목(s
(용인신문) 경기도는 지난 29일 양평 쉐르빌 리조트에서 결핵관리 역량강화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도내 보건소 결핵담당자, 결핵검진 및 검사 관계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대외 활동이 활발한 생산 연령층과 외국인 근로자 최다 유입 등 사회적 요인에 따라 2016년 결핵 신환자 발생 수가 6,716명으로 전국(3만1,339명)의 약 21%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수칙 등의 내용으로 언론사 지면 및 배너홍보와 G버스 영상홍보를 진행하면서, 보건소 등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워크숍을 준비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2016년도 결핵관리 우수보건소 및 유공자 시상과 함께 2017년도 경기도 결핵관리 현황 공유, 결핵관련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인요한 박사가 ‘북한 결핵 실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조정옥 경기도 감염병관리과장은 “경기도는 올해 초에 집단시설 종사자 잠복결핵 검진과 외국인 결핵검진 확대 등 결핵퇴치 사업계획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결핵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유관
(용인신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0일 2017년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WCC* 사업) 성과평가 및 신규 선정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WCC : World Class College WCC 사업은 직업교육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전문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그간 직업교육의 국제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였다. 올해부터는 참여 대학이 특성화 발전전략에 부합하는 선도적 발전모델을 제시하고 이행하는 상향식(Bottom-Up) 사업운영으로 대학 자율성을 확대하였으며, 전체 전문대학에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WCC 사업 참여 대학과 비참여 대학 간 협의 채널을 강화하고 성과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WCC 사업 평가는 전체 전문대학에 선도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갖춘 대학을 선발하기 위해 △요건심사 △기존 대학 성과평가 △신규 선정평가 세 단계로 진행하였다. 요건심사에서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 2017년 연차평가 결과 상위 50% 이상 대학만 WCC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성과평가를 통해 기존 WCC 사업 참여 대학(18교)을 대상으로 2016년 사업 성과와 사업
(용인신문) Sh수협은행이 서민금융상품 ‘새희망홀씨’를 업그레이드하여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138만 수산인(해양수산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수산인 전용 서민금융상품 ‘Sh 새희망홀씨Ⅱ(해양수산인)’를 7월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Sh 새희망홀씨Ⅱ(해양수산인)는 수산인(해양수산산업 종사자) 중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저소득자, 신용등급 6등급 이하(연소득 3500만 원~4500만 원) 저신용자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이전의 서민금융상품(새희망홀씨)에서 지원이 미흡하였던 수산인들을 위하여 △최저 금리를 3% 초반으로 낮추고 △우대 금리를 최대 3%까지 적용하였으며 △대출기간을 최장 7년까지 확대하는 한편 △소득금액 증빙이 어려운 어업인의 특성을 감안해 위판금액을 소득인정 기준으로 활용(어업허가증 보유) 하는 등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대출 가능한 수산인(해양수산산업 종사자)의 기준은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서 정한 수산물생산업·수산물가공업·수산물유통업·수산여가관련서비스업(낚시업)·수산관련서비스업(선박수리/수산단체/수산음식점업) 등 1~3차 산업 전반을 아우른다. Sh 수협은행은 이번 수산인
(용인신문) 보건복지부는 ‘전문병원의 지정 및 평가 등에 관한 규칙’ 및 ‘전문병원의 지정 등에 관한 고시’를 개정 공포(6월 29일)한데 이어 ‘2017년 전문병원 지정계획’을 공고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문병원 지정 신청은 6월 30일(금)부터 7월 14일(금)까지 15일간이며 지정신청서를 제출한 의료기관의 환자구성비율, 진료량, 의료인력, 병상 등에 대하여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7~11월)를 실시하게 된다. 복지부는 올해 12월 제3기 전문병원 지정 기관을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전문병원 지정계획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용인신문) 동명대가 7월 3일부터 18일까지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PRIME)사업(사업단장 김인호) 참여학부 중 기계공학부 재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Summer School’ 비교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명대는 △모듈형 드론 제작 과정(7월 3일부터 7일까지, 총 5일간 40시간 과정) △3D 프린터를 이용한 개인용 드론 제작 교육(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총 2일간 16시간 과정)을 수강료 전액 무료로 시행한다. 모듈형 드론 제작과정 프로그램은 21세기의 핵심적 이동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첨단 기술의 집합체인 드론에 대하여 학습하고 직접 제작해봄으로써 IOT(Internet Of Things)스마트 융합적 사고의 기반을 다지게 한다. 3D 프린터를 이용한 개인용 드론 제작 프로그램은 드론을 디자인하고 드론의 원리를 이해 탐구하여 원하는 형태의 드론을 제작,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IOT(Internet Of Things)스마트 융합적 사고의 기반을 다지게 한다. PRIME사업단의 이번 교육은 방학 중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창의적 실용인재를 양성을 위해 학과별로 요구되는 전공 분야를 용이하게 하도록 지원
(용인신문) 국립재활원이 의료재활로봇 상용화에 필요한 정보와 의료재활로봇 보급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심포지엄(Symposium on Rehabilitation Robot and Business)을 7월 10일 명동에 위치한 서울로얄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부처 협력사업으로 2012년부터 추진된 의료재활로봇보급사업 일환으로 개최된다. 의료재활로봇보급사업은 개발이 완료된 국산 재활로봇을 병원 및 재활관련시설 등에 시범 보급하여 재활로봇의 의료시장 진입을 위한 임상데이터 확보 및 상품성 제고를 위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재활로봇의 신 시장 창출 및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이와 관련하여 심포지엄에서는 의료재활로봇보급사업의 지난 성과 공개와 더불어 치료용 재활로봇 및 보조로봇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한다. 다음과 같이 4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의료재활로봇 현황’을 주제로 의료재활로봇보급사업 소개, 재활로봇융합얼라이언스를 통한 재활로봇 상용화를 위한 정책제언 및 해결책 제시, 로봇연구와 임상연구를 중개 지원하는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 등을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의료
(용인신문) 신한은행이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인 ‘신한 외국인 더드림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 외국인 더드림 패키지’는 △더드림 전세자금대출 △더드림 적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패키지 출시로 신한은행은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와 모바일 뱅킹에 이어 국내 거주 200만 외국인 고객을 위한 종합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신한 더드림 전세자금대출’은 국내 거주 외국인의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권 최초의 외국인 고객 전세자금대출이다. 대출 한도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2억원까지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최대 3년 이내에서 임대차 계약 만료일까지다. ‘신한 더드림 적금’은 목돈 마련 및 해외송금이 필요한 외국인 고객 대상 특화상품으로 외국인 고객의 국내 체류기간을 고려해 적금 기간을 12개월로 했으며 월 3백만원 이내에서 자유 입금이 가능하다. 특히 만기 전 해외 송금을 위해 적금을 해지하는 경우 중도해지 이율이 아닌 기본 이율이 적용되며 만기 시 고객이 원하는 경우 미리 정해둔 계좌로 자동 해외 송금이 가능하다. 신한은행는 외국인 고객의 금융 니즈를 국가별, 시장별로 분석해 외국인 맞춤형 전세자금대출과 적
(용인신문) 신한카드가 모바일솔루션 개발업체인 ㈜크레디프와 손잡고 112 신고만 으로 안전하게 신변을 보호받을 수 있는 ‘신변보호서비스’상품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신변보호서비스’는 위급한 상황에 처한 신고자가 휴대전화를 통해 112 구조요청을 하는 경우 112 신고접수와 동시에 경찰청과 보호자에 신고자의 신상정보 및 위치정보가 제공되는 유료 서비스이다. 신변보호서비스는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노약자나 여성에게 특히 유용한 서비스로 가입자는 위치제공서비스 및 피해보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우선, 위치제공서비스는 이동통신사와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통해 신상 및 위치정보 파악이 용이하기 때문에 보호자나 경찰의 발빠른 초동대처가 가능해져 범죄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게 된다. 가입자는 제휴사(크레디프)를 통해 사전에 보호자를 최대 세 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또한 가입자가 일상생활 중 범죄에 의한 신체상해 또는 사망의 피해를 입을 경우 최대 700만원까지 보상해 주는 피해보상서비스도 운영된다. 신변보호서비스는 월 990원 이용료가 부과되는 상품으로 신변보호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연말까지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2개월간 무료로 이
(용인신문) LG생활건강이 CNP 차앤박 화장품의 베스트셀러 안티-포어 블랙헤드 클리어 키트에 감각적인 울랄라 1537의 일러스트를 담은 스페셜 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CNP 안티-포어 블랙헤드 클리어 키트 스페셜 세트’는 디자인 스튜디오 ‘울랄라 1537’의 천진난만하고 익살스러운 감각을 담은 틴케이스를 그린, 베이지 두 컬러로 선보인다. 코 주변을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2 단계의 코 전용 마스크와 블랙헤드, 모공 부분을 가려 깨끗한 피부를 연출하는 안티-포어 미니마이징 실러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스페셜 키트 하나로 코를 매끈하게 관리할 수 있다. CNP 차앤박화장품의 베스트셀러 ‘안티-포어 블랙헤드 클리어 키트’는 더운 날씨로 인해 피지분비가 왕성해져 블랙헤드가 잘 생기기 쉬운 여름철 사용하면 좋은 제품으로, 블랙헤드를 억지로 밀어내거나 떼어내지 않고 블랙헤드를 녹여내는 방식의 저자극 코팩 제품이다. 블랙헤드를 제거하는 1제 마스크와 모공 수축과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되는 2제 마스크로 구성되어 있어 깔끔하고도 효과적인 블랙헤드 관리가 가능하다. ‘안티-포어 미니마이징 실러’는 블랙헤드와 넓은 모공으로 고민인 부분을 매끈하게 보이도록 도와
(용인신문) 2017년도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이 30일 오전 10시부터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진행되었다.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언제나 열린 경로당!, 즐거운 행복 울타리!’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도 연합회, 시 지회 임원, 경로당회장 등 도내 450여명의 노인 지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고 밝혔다. 강경화 노인회 제주도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오늘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라며 “경로당광역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경로당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경로당이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도지사는 이 자리에 참석해“올해부터 경로당 간식비와 운영비를 확대 지원하고, 프로그램 발굴과 시설기능 보강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조성 사업에 착수 중임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100세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노인지도자상을 구현하고, 경로당이 지역 최고의 여가시설로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제주지역 경로당은 지난해보다 10개소가 증가한 427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