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지역 업체를 전 세계에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을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재)한국방문위원회 및 구글코리아와 공동으로 ‘대구관광 온라인 홍보 설명회’를 개최한다. 외래 관광객 유치와 이들의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추진하는 국가적 쇼핑 프로모션인 ’코리아그랜드세일‘을 통해 대구 관광을 해외에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 서비스인 구글(Google)의 무료 온라인 홍보 플랫폼을 활용해 업체 홍보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 등이 소개된다. 대구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대구관광 온라인홍보 설명회’를 7월 7일(금) 오후 2시 대구콘텐츠코리아랩(9층)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할인 또는 특별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관내 업소 관계자 60명을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 관광객이 방한기간 중 가장 많이 하는 활동이 ‘쇼핑(75.5%)’이고, 한국 여행정보를 가장 많이 입수하는 경로가 ‘인터넷(74.1%)’이라는 사실(출처: 2016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착안해 마련됐으며, 지역의
(용인신문) 현대·기아자동차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정부기관*이 공동으로 후원하는「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대구·경북지역 협력사 등 49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6월 29일(목) 오전 10시부터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 정부기관 :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 협력업체의 우수인재 채용 지원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채용 박람회는 5월 29일 서울 개최를 시작으로, 대구, 광주 등 5개 도시를 순회하며 열린다. * 채용박람회 행사일정(5개 지역) 서울(5.29) / 광주(6. 8) / 울산(6.20) / 대구(6.29) / 창원(7.11) 이번 박람회에 지역에서는 평화발레오, 에스엘 등 대구·경북 지역 소재 47개 협력사와 IT용 필름 및 2차전지 등 전자재료 및 전자기기 핵심소재 생산 전문 기업인 피엔티(PNT) 등 지역 강소기업 2개사가 참여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에서 채용상담 및 우수인재에 대한 심층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 행사장은 채용상담관, 동반성장관,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되며, 채용상담관에서는 지원자들에게 기업 소개와 취업상담이 진행된다. 동반성장관에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와 옹진군,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6월 28일 아침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인천 섬 방문객 50만 명 돌파(인천항만공사 집계)를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열고, 50만 번째 방문객으로 선정된 관광객에게 하버파크 호텔 숙박권과 뷔페 이용권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50만 번째 방문객으로 선정된 오준석(44, 서울)씨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에서 지원하는 주중 인천 섬 관광상품으로 딸과 함께 평소 가고 싶었던 인천 섬을 저렴하게 찾았는데, 이런 행운까지 얻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50만 명 돌파는 지난해 대비 45일이상 단축된 것으로 인천시와 관광공사는 인천 섬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인천 섬 신규 콘텐츠 발굴 노력 등이 방문객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그리고 인천 섬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상반기에는 주중 인천 섬 관광상품과 인천 섬 종교관광상품 출시, 인천 섬 8미 9경을 선정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덕적도 주섬주섬 음악회 개최, 송도해변 여름 대축제, 백령·대청 지질공원 관광상품 출시 등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100만 돌파가 확실 시 되는 등 인천 섬 관광 활성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주말(총8일간) 오후 3시 ~ 오후 10시까지 신세계 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기장군 장안읍)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제품의 판로개척과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같이가장 페스티벌’(부제:아낌없이 주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사)사회적기업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 40여 개소와 청년 창업지원사업팀 소속 푸드트럭 9대 포함 30여 대의 푸드트럭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특화 장터로서, 행사기간 중 약 3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며, ‘같이가장 페스티벌’을 향후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이나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과 같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일반 플리마켓(벼룩시장) 셀러 40여 개소와 문화예술 공연 및 놀이·체험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주말 가족단위 쇼핑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캠핑을 컨셉으로 한 플리마켓 존과 다양한 스트리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 존, 버스킹, 디제잉,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부산지역 예술인들이 진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강서양천교육지원청관내 등명초등학교는 6월 29일(목) 오전에 미국에서 성장한 한국계 입양 성인 및 한국계 입양아 가족 등 45명이 국제시민교육을 위한 재능기부 수업활동 및 한국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재능기부 및 체험 활동은 등명초등학교와 미국 NGO단체인 아시아입양인 봉사회 'ASIA패밀리'(회장 그레이스 송)의 업무협약에 따라 이루어졌다. 두 기관은 미국에 입양된 한국입양인과 입양가족에게 한국문화 이해와 한민족의 정체성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입양인과 입양가족들은 학생들의 국제시민교육을 위한 재능기부 수업을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 참고: 학교방문 입양인들에 대한 소개자료는 아시아입양인 봉사회 'ASIA패밀리'(회장 그레이스 송, hwakangsong@gmail.com)에게 문의할 수 있음 이날 재능기부 수업에서는 성인 입양인 사라 스트리터(한국명 한혜숙)가 학생들에게 자신의 입양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다문화교육을 실시한다. 그녀는 “백인주류 사회의 인종에 대한 편견 때문에 아시아 입양아로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자라면서 동양의 한국인이라는 것을 부끄러워 한 일도 있었으나,
(용인신문) 경기도는 지난 28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668-10번지 상 2,555㎡ 도유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연면적 5,309㎡)로 추진하는 따복하우스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따복하우스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은 지난 2월 파주병원 복합개발 사업 이후 2번째다. 수원영통 따복하우스는 총 100세대 중 사회초년생에 80세대, 고령자 등 주거약자에게 20세대를 공급한다. 이에 따라 청년층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개인공간과 공유공간 사이에 썬큰(지하에 자연광을 유도하기 위해 대지를 파내고 조성한 정원)을 배치, 사생활도 확보하면서 지역주민과의 커뮤니티도 가능하도록 했다. 8월 착공해 2018년 11월 준공할 계획이다. 도유지를 활용해 추진중인 따복하우스는 6개 지구 806세대로, 이 가운데 파주병원 50세대, 수원영통 100세대가 사업계획 승인이 됐고, 성남판교 등 4개 지구 656세대는 연내 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도 관계자는 “따복하우스는 기존의 획일화된 임대주택과는 다르게 입주자 수요에 맞게 맞춤형으로 단지를 계획할 예정”이라며 “입주민 간의 소통을 넘어 지역주민과 화합할 수 있는 주거공간
(용인신문) 산업은행은 ‘17.6.27일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5년 만기 3억불 규모의 녹색채권 (Green Bond)을 성공적으로 발행하였다. 녹색채권은 발행대금 사용처가 녹색산업 및 신재생에너지 등 기후변화 관련 사업으로 제한되지만 발행조건은 일반채권과 동일한 채권이다. 이번 녹색채권은 산업은행이 발행한 첫 달러화 표시 녹색채권으로, 만기 5년, 3억불 규모, 3개월 미 달러 리보(Libor) 금리에 72.5bp(0.725%)를 가산한 변동금리부로 발행되었다. 산업은행은 녹색기후기금(GCF)의 국내 첫 이행기구로 인증(‘16.12월) 받는 등 기후변화 대응 금융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산업은행은 이번 녹색채권 발행을 위해 5.12일 기관인증평가서*(Second Opinion)을 취득하였으며, 미국 및 유럽 소재 30여개 기관투자자들에게 설명회를 실시하여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환경ㆍ사회 위험관리정책 도입 및 녹색사업 지원 현황 등을 홍보하였다. * 발행사의 녹색채권 발행자금 사용처 및 사용내역 관리체계의 적정성에 대한 전문 외부기관의 의견으로 녹색채권 투자자의 요구사항 그 결과, 금번 녹색채권
(용인신문) 충남 부여에서 ‘지적*(地籍)분야’고충을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충남도청,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30일 부여군청에서 토지의 등록 관련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 (지적제도) 토지의 지번, 지목, 경계, 면적, 소유자 등의 정보를 필지(筆地) 단위로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등 지적공부에 등록·공시함으로써 국민의 토지거래 기반 등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는 제도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계층이나 특정 전문분야를 대상으로 지역을 찾아가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상담 서비스이다. 부여군청 민원실내 상담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이동신문고에는 국민권익위 전문 조사관과 충남도 및 부여군의 지적업무담당, LX공사 민원담당 등이 참여하여 부여군 관내 지적분야 전반, 국공유지 사용, 현황도로의 사용 등 토지 관련 민원에 대해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단순 민원은 현장에서 해결하고 심층 조사나 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별도로 처리
(용인신문)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전국 20대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국내 저가 항공사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저가 항공사 이용 현황을 비롯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 등을 알아보았다. 저가 항공사 이용 경험 여부는 20세 이후를 기준으로 진행했다. 20대 10명 중 7명(74.3%)이 20세 이후 저가 항공사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왕복 1회 경험자가 35.4%로 가장 많았고 왕복 2회(26.9%)가 뒤를 이었다. 20대는 주로 ‘스카이 스캐너’와 같은 최저가 항공권 검색 서비스(46.2%)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고 있었다. 몇 달 전에 열리는 얼리버드 특가를 통해 구매한다는 비율은 26.9%로 가장 낮았다. 조사 결과 20대의 81.3%가 5시간 이내의 거리 정도는 저가 항공사를 타는 데 무리가 없다고 답했다. 20대가 저가 항공을 통해 가장 많이 방문한 지역은 제주도(66.4%, 중복 응답)였다. 서울-제주 노선은 2015년 기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승객을 태운 단일 노선(누적 승객 11만1백 명)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갖고 있기도 하다. 저가 항공사 덕분에 부담 없이 제주도에 갈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용인신문) 환경부가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고대안압병원, 단국대의료원 등 4개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29일 오전 11시부터 대전 세이백화점 대강당에서 ‘2017년 제2회 환경보건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환경보건센터: 환경요인으로 인한 질환의 발생과 대처방안 연구, 환경성질환의 예방·관리방법 연구를 위해 환경부가 지정한 종합병원 등 연구기관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환경과 알레르기 질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관련 질환을 효율적으로 예방·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행사는 아토피피부염 등 환경성질환을 진료·연구하는 환경보건센터의 교수, 어린이 환자, 보호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전문가 강연을 하며 2부에서는 환경성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해 방청객의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고대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 유영 교수의 ‘환경과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단국대의료원 환경보건센터 임명호 교수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어떻게 도와줄까요?’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2부에서는 서흥원
(용인신문)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전 세계 가상화폐 거래소 중 거래량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가상화폐 거래소 랭킹 정보를 제공하는 코인힐스에 따르면 28일 오전 9시 37분 전 세계 가상화폐 거래소 중 국내 거래소 ‘빗썸’의 거래량이 총 227,643.89 비트코인으로 거래량이 가장 많았다. 이 수치는 동일 시각 시세로 환산하면 7,100억원에 달하는 거래 금액이다. 전 세계 가상화폐 거래소 약 115곳 중 폴로닉스는 부동의 1등을 차지해왔다. 거래가 가능한 가상화폐가 총 65종이며, 가상화폐간의 거래까지 포함하면 약 90여개의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면에 빗썸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대시, 라이트코인, 이더리움 클래식 등 총 6개의 가상화폐 거래가 가능하다. 폴로닉스와 비교하면 거래 시장의 수가 지극히 적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1위를 기록했다는 것은 거래량이 상당히 증가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가상화폐 시세 하락세가 거래량을 촉진했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지배적이다.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가상화폐 시세가 눈에 띄게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7일 23시에 23만 원의 가격대가 형
(용인신문) 서울특별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지원 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선도적인 MOOC(온라인 공개 수업, Massive Open Online Course) 교육모델을 구축·확산하고 있는 한양대학교와 28일 오후 3시 한양대학교 총장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임직원 직무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이서울 MOOC'의 공동 개발을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SBA와 한양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소재 우수 혁신기업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하여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양대는 ‘하이서울 MOOC’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하여 우선 검증된 경영 관련 콘텐츠를 우선적으로 ‘하이서울브랜드기업’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SBA와의 공동 수요조사를 통해 수요자 니즈에 기반한 4차 산업혁명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하이서울우수기업은 서울 소재의 기술성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있는 혁신형 중소기업군으로 현재 410개사가 참여 중이다. SBA 주형철 대표이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