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아웃도어 전문 기업 캠프밸리가 1인용 텐트 스마트코트텐트와 키즈코트텐트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캠프밸리의 스마트코트텐트와 키즈코트텐트는 1인용 텐트로 야전침대에 텐트를 추가하는 형태다. 기존 제품과 달리 설치가 간편하고 베개가 부착되어 편하다. 야외에서 바닥의 냉기로부터 보호되고 매쉬 모기장이 있어 시원하면서 안전하다. 더불어 플라이를 씌울수 있어 갑작스런 비를 피할 수 있다. 텐트는 야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집에 손님이 왔을 때나 거실에서 취침 시, 사무실에서 잠시동안 쉴 때 텐트 덮개가 있어 편리하다. 또한 재난 시 체육관에서 잘 때도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캠프밸리의 코트텐트는 태양열과 자외선 차단이 탁월하고 열 손실이 낮아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찌는듯한 더위에도 답답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텐트 내부를 메쉬 원단으로 만들었다. 외부는 물 스며듬을 방지하는 방수 원단, 태양열 및 자외선 차단 원단으로 만들었다. 텐트는 품질 좋고 전문적인 2개의 지퍼로 만들어 전체 텐트의 견고성과 내구성을 높였으며 안에서도 텐트 문을 열 수 있도록 제작했다. 고밀도 모기장으로 여름
(용인신문) 충남연구원이 7월 3일(월) 오전 10시 30분 연구원에서 서왕진 서울연구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갖는다고 밝혔다. 서울시 정책특보와 비서실장 등을 역임한 서 원장은 ‘혁신과 협치의 서울시정’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민생, 도시재생, 환경, 교통 분야에서 진행되었던 혁신 사례를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서 원장은 서울대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델라웨어대학교 에너지환경정책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환경정의연구소 소장과 고려대 산학협력단 특임교수로도 재직했었다. 한편 이번 특강에 관심 있는 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코호트* 데이터베이스(DB)를 이용하여 심방세동 환자의 추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심방세동 진단 후 1년 이내 허혈성 뇌졸중 발생률이 6%로 나타나 진단 후 적극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표본코호트 :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연구자들에게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 건강보험가입자 및 의료수급권자 중에서 추출된 표본의 사회·경제적 현황, 의료이용현황, 요양기관현황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 심방세동(心房細動)은 불규칙한 맥박이 나타나는 부정맥의 일종으로, 주로 고혈압, 심부전, 판막질환 등에 동반되어 나타나는 질환이며, 뇌졸중의 위험을 5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뇌졸중이 없으면서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평균추적기간 3.2년) 허혈성 뇌졸중 발생률은 9.6%였으며, 특히 심방세동 진단 후 1년 이내 뇌졸중 발생률은 6%로 추적기간 중 전체 발생의 60%가 초기에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심방세동 환자에서의 허혈성 뇌졸중 발생은 미주, 유럽, 호주 등에 비해서 높은 편이었으며, 허혈성 뇌졸중 발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는 6월28일(수) 국민과 질병관리본부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100인의 국민소통단’을 오송 청사로 초청해, 긴급상황센터(EOC), 특수시설연구동 등 주요시설 견학 및 일일 역학조사관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0인의 국민소통단은 메르스 유행 시 보건당국의 위기소통 부재를 반성·개선하고자 마련한 국민소통채널로, 정부 내부의 질병 정보와 이슈를 신속·투명하게 공유해 국민입장에서의 의견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발굴하고자 지난 2016년 9월 발족됐다. * 100인의 국민소통단은 주부, 교사, 퇴직 공무원, 의사, 자영업자, 대학생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서울에서 제주지역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전역의 국민들이 참여하고 있음 질병관리본부의 이번 국민소통단의 체험 방문은 최근 중동지역에서 재유행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과, 국내에서도 21번째 환자가 발생한 지카바이러스 등 국경을 넘나드는 위협적인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해외여행객과 국민 개개인의 각별한 관심과 철저한 사전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국민소통단은 이날 국립의과학지식센터와 국내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농업인 등 고위험군의 진드기 예방주의를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32명의 SFTS 환자가 보고되어 전년 동기간에 비해 50% 이상 증가하였으며 사망자도 전년 동기간에 비해 160% 이상 증가하였다. ※ SFTS : 4-11월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고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냄 SFTS는 치료제나 백신이 없으므로,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4-11월에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고, 특히 고령자는 감염되면 사망률이 높아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13-’16년 역학조사 분석 결과, 사망자의 평균 연령은 72.9세로 전체 환자 평균 연령 62.9세보다 10세 정도 높음 농작업 시에는 작업복, 장갑, 장화를 올바르게 착용해야 하며, 등산, 벌초 등 산과 관련된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외출 후 목욕 등 진드기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
(용인신문) 우리 집 공시지가, 관리비, 서울의 공간정보 영상 등 다양한 국토·주택·교통에 관련한 정보들이 한 데 모아진 ▽국토교통 정보시스템 가이드 북(이하 가이드 북)」이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6년 초부터 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하던 다양한 정보들을 한 곳에서 검색하기 쉽도록 ‘가이드 북’을 만들어 인터넷 국토교통부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된 가이드 북은 국토교통부가 자체 제작하여 관련 정책 수립과정에 활용하던 것으로 일반공개가 가능한 국토·주택·교통 등 61개 정보시스템의 주요기능, 인터넷 주소, 기초 데이터와 통계자료 현황 등을 대국민 공개하여 정책 투명성을 높이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지난 5월 26일 국토교통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토교통 빅데이터·통계 협의회’에서 데이터 목록이 수록된 가이드북의 공개내용, 공개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거쳤으며, 앞으로 국토교통부는 지속적으로 데이터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가이드 북에 수록된 데이터를 제공받고자 할 경우에는 공공데이터누리집(data.go.kr)에서 해당 파일을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부산광역시·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공공건축물 리뉴얼 2차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8일(수)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원활한 사업추진과 성공모델의 발굴 및 조속한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 선정한 2차 선도사업지구로 경상북도 상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부산광역시와 체결하게 되었다. 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은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15.7.9)에서 발표한 건축투자활성화의 후속조치로 ‘노후 공공건축물 민관 복합개발’의 선도적 성공모델 창출을 위하여 시행 중이다. 농업기술센터(부산광역시강서구에위치)는 지상2층의 소규모 공공업무시설로 건축된 지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시설로 연 8,300명 수준의 교육수요를 감당하기에 교육시설과 주차장 등 시설이 부족하여 불편을 야기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귀농·귀촌 등 프로그램 운영, 농기계 임대사업 및 체험시설 운영 등의 시대흐름에 맞는 신규사업 추진에도 제약이 있었다. 이번 선도사업 추진을 통해 교육시설, 문화·판매시설 등으로 복합개발되면 그 동안의 교육시설 부족문제가 해소되는 것은 물론 농촌생활, 전통음식 등에 대한 교육·체험·지원
(용인신문) 산림 휴양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등 각종 산림 문화·휴양 시설 조성이 산림뿐만 아니라 토지에서도 가능해졌다. 산림청은 산림에 둘러싸인 일정 면적의 토지를 산림휴양시설에 포함할 수 있도록 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령이 28일부터 시행된다고 이날 밝혔다. 토지를 포함할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은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산림욕장, 숲속야영장, 산림레포츠 시설이며 허용되는 토지 면적 기준은 각 시설 규모에 따라 적용된다. 시설에 포함할 수 있는 토지 면적은 전체 조성 면적의 10%까지이며 최대 면적은 ▲자연휴양림 1만㎡ ▲치유의 숲 1만㎡ ▲산림욕장 5000㎡ ▲숲속야영장 3000㎡ ▲산림레포츠시설 3000㎡이다. 자연휴양림 등을 조성할 때는 숙박시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짓기 위해 일정부분 산림형질변경을 해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산림에만 조성할 수 있어 방치된 토지를 활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 개정으로 산림 안에 둘러싸인 토지(맹지) 활용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산림훼손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의 산림교육을 위한 유아숲체험원을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 부대
(용인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교통연구원(KOTI), ㈜유신이 참가한 ‘인천공항 컨소시엄’은 현지시각 26일 오후(한국시각 27일 오전) 파라과이 아순시온 WTC(World Trade Center)에서 ‘파라과이 국가 항공발전 마스터플랜 수립사업 최종보고회 및 IR’을 파라과이 정관계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남미지역에서 처음 수주한 이 사업은 파라과이 공공통신부(MOPC)가 국가의 장기적인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무상원조 사업으로 요청하여 추진됐다. 총 사업비는 300만 달러 규모로, 지난 2015년 12월부터 이번 달까지 19개월간 진행되었다. 파라과이는 남미의 중앙에 위치해 ‘남미의 심장’이라고 불리지만 바다를 접하지 못하는 내륙지역에 위치하여 물류환경이 낙후돼 있다. 또한 1·2차 산업 위주의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어 저조한 해외기업 투자와 낮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항공여객은 연 100만 명, 항공화물은 연 1만 톤, 여객 운송용으로 등록된 항공기는 2대로, 항공산업은 걸음마 수준이다. 인천국제공항 컨소시엄은 코이카와 함께 파라과이에 2045년까지
(용인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4층 환승편의시설에 가상 및 증강현실 체험존(이하 VR체험존)을 2개소(동·서편) 조성하여 2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VR체험존은 한류, 관광, 패션 등 우리나라 대표 문화콘텐츠를 직접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환승객 및 출국여객 누구라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근 각광받는 가상 및 증강현실기술을 활용하여 실감형 콘텐츠를 접하고 상호작용형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VR 체험이 가능한 기기를 착용(사용)하여 싸이 등 한류스타의 콘서트 감상, 열기구 관광 체험, 한복과 항공사유니폼 등 의상 착용체험 및 사진촬영, 드럼 연주 리듬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남녀노소와 내·외국인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다채롭게 구성하고, 영어 및 중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안내인력을 배치하는 등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VR체험존은 환승객을 포함한 공항 이용객들이 탑승 전 대기시간을 특별한 경험들로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신개념 체험공간이자, 새로운 기술을 통해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짧은 시간동안 생생하고 재미있게 느껴볼 수 있는 상징적 거점으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27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구 가축방역담당자, 살처분 예비인력 및 보건소 인체감염예방 담당자 등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처분 예비인력에 대한 방역방법 및 인체 감염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제주·전북과 대구에서 AI 발생됨에 따라 AI 의심 증상 발견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AI 대응요원의 인체 감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충남대학교병원의 전문가가 초빙되어 ▶ AI 대응요원 방역관리대책, ▶ AI 인체감염 예방 및 관리 지침, ▶ 개인보호구 착·탈의 방법을 강의하였으며, 대전시 발생에 대비하여 실질적인 방역방법과 인체감염 예방 교육이 이루어졌다. 인석노 시 농생명산업과장은“현재 인접지역에 AI 발생은 없으나 대구 추가 발생으로 우리 시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니 적극적인 방역대책 수행을 통해 AI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AI는 야생조류나 닭·오리 등에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인체감염 사례는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금류와 접촉하거나 감염된 조류의 배설·분비물에 오염된
(용인신문) 대전광역시가 지역 관광산업의 로드맵 재정비를 통한 관광 활성화 선도도시 실현 방안 마련을 위해‘2017 대전 관광정책 토론광장’을 6월 29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19년은 대전광역시 승격 30주년, 대전시 승격 70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라고 전제하고, “2019년을 그동안 다소 정체되고 있는 대전지역관광산업을 부흥시킬 수 있는 전환점이 되는 해로 설정하고, 구체적 실천방안들을 마련하기 위해 객관적 시각에서 전문가의 식견을 구하는 자리”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신정부 출범과 아울러 중앙정부의 관광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여 국토의 심장부에 위치한 대전이 국내관광 활성화의 선도도시로 갈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것”이라면서 많은 기대감을 내 비쳤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 관광정책을 입안하고 실행하며 이를 객관적 시각에서 검증하는 다양한 기관, 단체의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정책의 입안과 실행 및 환류 역할을 하는 기관들이 참여해 대전지역 관광의 현실과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