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한국은행은 2016년 12월말 외환보유액은 3,711.0억달러로 전월말대비 8.8억달러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외화자산 운용수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미달러화 강세에 따른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한 데 주로 기인했으며,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433.3억달러(92.5%), 예치금 183.7억달러(4.9%), 금 47.9억달러(1.3%), SDR 28.8억달러(0.8%), IMF포지션 17.3억달러(0.5%)로 구성되었다. 한편 연간으로는 31.4억달러 증가했다고 한다. 2016년 11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8위 수준이다.
(용인신문) 신한금융투자가 두 번의 리자드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성을 강화한 슈퍼 리자드 ‘ELS(주가연계증권) 13211호’를 6일(금) 1시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슈퍼 리자드 ‘ELS 13211호’는 NIKKEI225, HS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구조 의 3년 만기 상품이다. 기존 리자드 ELS 상품이 가입 1년 후에 리자드배리어를 충족할 경우 리자드 쿠폰을 지급하고 청산되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 출시된 슈퍼 리자드 ELS는 1,2차 조기상환기간에 맞추어 가입 후 6개월과 1년 시점에 두 번의 리자드 상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두 번의 리자드 기회를 제공하는 구조의 ELS는 업계 최초이며 리자드 쿠폰도 연 7.30% 로 우수하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슈퍼 리자드는 지난 2016년 12월 19일 첫 출시 후 이번이 세 번째 출시이며 지난 1,2회차 모두 각 100억 한도가 모두 판매 될 만큼 고객들의 반응이 높았다. 이번주에 출시하는 ‘ELS 13211호’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
(용인신문) 우정사업본부는 12월30일부터 은행계좌 없이도 즉시 송금이 가능한 MoneyGram(머니그램) 특급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MoneyGram 특급해외송금 서비스는 송금 후 10분 안에 전 세계 200여개 국가 35만 여개의 수취지점(은행, 편의점, 전당포 등)에서 바로 찾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은행계좌 없이도 현금으로 찾을 수 있어 빠른 송금을 원할 때 적합하다. 우정사업본부는 2월까지 MoneyGram 특급해외송금서비스로 1,000달러이상 송금하거나 2회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10만원(100명)을제공한다. 또 우정사업본부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의 MoneyGram 특급해외송금서비스 홍보게시물을 본인의 SNS에 공유하고, 공유한 주소와 정유년 운수대통 덕담을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문화상품권(1만원 상당)도 증정한다. 이벤트 및 기타 해외송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우체국예금 홈페이지(www.epostbank.kr)·모바일 웹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용인신문) KB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시니어 고객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 ‘골든라이프 뱅킹’을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골든라이프 뱅킹’은 금융서비스와 여행·쇼핑·건강 등의 비금융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시니어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기존의 KB스타뱅킹 앱으로 접속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간편 조회·이체, 대표상품 소개, 여행, 쇼핑, 시니어광장 등이 있다. 특히 ‘시니어 광장’은 시니어 고객의 관심이 높은 건강, 뷰티, 여행, 여가, 공연 등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공간을 은행권 최초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용도 높은 조회·이체 메뉴 전면 배치, 화면 글씨체 확대 등 시니어 맞춤형 모바일 환경을 만들어 시니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KB국민은행은 상대적으로 모바일 환경이 낯선 시니어 고객이 간편하게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도록 ‘골든라이프 뱅킹’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문화·여행 등 시니어 선호 분야 업체와 제휴하여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
(용인신문) 한화생명이 2017년 새해 첫 신상품으로 ‘한화생명 변액유니버셜 GI보험’을 출시한다고 2일(월) 밝혔다. 한화생명 변액유니버셜GI보험은 우리나라에서 다발하는 주요 성인질환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말기폐질환, 말기간질환, 말기신부전증, LTC 등 7대질병을 보험료 변동 없이 평생토록 보장한다. 특히 발병률이 높고 고객 니즈가 큰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은 기존 CI(Critical Illness)에서 GI(General Illness)로 조건을 완화하여 질병의 중등도와 관계없이 보장받도록 확대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보험은 7대 질병 진단 시 보험가입금액의 일정비율(50%, 80% 중 택1)을 선지급 받을 수 있으며 사망시에는 잔여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7대 질병이 발생하지 않고 고객이 사망하는 경우 보험가입금액이 사망보험금으로 지급된다. 뿐만 아니라 ‘7대질병보장특약’을 추가 가입하면, 7개 각각의 질병의 진단자금을 각 1회씩 중복해서 받을 수도 있다. 이 특약은 순수형과 환급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환급형은 80세 생존 시 이미 납입한 특약보험료의 50%를, 100세 생존 시에는 납입했던 나머지 5
(용인신문)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하여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 하도록 한 주식 총 47개사 3억2천883만주가 2017년 1월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1억765만주(7개사), 코스닥시장 2억2천119만주(40개사)다. 2017년 1월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 2016년 12월(1억4천441만주)에 비해 127.7% 증가했으며 2016년 1월(5억1천27만주)에 비해서는 35.6% 감소하였다.
(용인신문) KB국민은행은 30일부터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면서 소액 현금을 인출하는 ‘캐시백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캐시백 서비스’는 편의점 단말기를 이용해 소액 현금 인출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신세계 계열 ‘위드미’ 편의점 16곳을 통해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며 내년 중 확대 예정에 있다. 이번 서비스는 편의점에서 물품을 구입하면서 현금인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이용하여 1일 1회 최대 10만원까지 현금을 인출 할 수 있다. 기존 공동자동화기기를 이용하면 은행 영업시간 구분에 따라 1,100~1,300원 수준의 이용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나 캐시백 서비스를 이용하면 은행 영업시간 구분없이 편의점 이용시간 동안 900원의 동일 수수료만 내면 된다. ‘캐시백 서비스’는 현금인출수단 다양화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고객의 금융편의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은 긴급하게 소액현금이 필요한 경우 또는 야간에 은행 자동화기기를 찾기 어려운 경우 인근 편의점에서 물품을 구매하면서 동시에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내년 2월 1일부터 주택연금 신규 신청자의 월지급금이 조정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연금 주요변수(주요변수(주택가격상승률, 생존율, 장기금리 등)는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연 1회 이상 재산정해 월지급금 결정에 반영) 변경안에 대한 주택금융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내년 2월부터 월지급금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적용되는 월지급금은 일반 주택의 경우 기존 대비 평균 3.2%, 노인복지주택은 평균 1.3% 하향 조정된다. 변경되는 월지급금은 내년 2월 신규 신청 건부터 적용된다. 따라서 기존 가입자 및 내년 1월말까지 신규 신청자는 주택연금 가입시점에 결정된 금액을 그대로 받게 된다.
(용인신문) 신한카드는 e커머스기업 쿠팡과 함께 ‘쿠팡 신한카드 체크’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쿠팡 신한카드 체크는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핵심 서비스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는 쿠팡 이용금액의 3%를 쿠팡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쿠팡캐시’로 적립해 준다. 횟수나 금액에 제한 없이 무제한 적립된다. 또 스타벅스 이용금액의 10%를 캐시백 해준다.(월 5천원까지) 전월 20만원 이상 사용하면 서비스가 제공되며, 쿠팡과 스타벅스에서 사용한 금액도 전월 실적에 포함된다. 신한카드는 쿠팡을 자주 이용하는 알뜰 고객들을 위한 최상의 카드라며 쿠팡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카드와 쿠팡은 비벡 수브라마니안(Vivek Subramanian) 쿠팡 부사장과 이찬홍 신한카드 영업1부문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 체크카드 출시 등을 포함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지난 14일 가진 바 있다.
(용인신문) 신한은행의 일본 현지법인인 SBJ은행(Shinhan Bank Japan)이 일본 현지에서 200억엔 규모의 주택론에 대한 채권매각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SBJ은행이 진행한 주택론 채권 매각은 작년에 이어 세번째 매각으로 주택론 채권을 신탁으로 설정하고 취득한 신탁수익권을 투자가에게 양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미 작년 3월과 11월에 각각 250억엔 규모의 채권매각으로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SBJ은행은 리테일 틈새시장을 겨냥한 주택론을 2012년말 출시해 ▲2014년 670억엔 ▲2015년 1,080억엔 ▲2016년 11말기준 1,050억엔을 신규하며 2016년 11월말 잔액이 총 2,350억엔에 달할 정도로 큰 폭의 자산성장을 달성했으며, 이런 영업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말에는 136억엔의 영업이익 및 49억엔 이상의 당기순이익이 예상된다. SBJ은행은 주택론의 진성매각(True Sale)을 통해 자산증가에 맞춘 경영비율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해졌으며 약 3억엔의 채권매각이익과 함께 매각 채권의 사후관리대행을 통해 20년 이상 연 0.5%의 관리수수료 수익까지 확보하게 되었다. SBJ은행은
(용인신문) KB국민은행이 25일 고객서비스 확대와 직원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유연근무제 모델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범 운영을 통해 모델별 효율성을 검증하고 내년 중 전면 시행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한다. 유연근무제 모델 시범 운영은 다양한 점주권 환경과 고객 니즈를 반영하여 탄력적인 근무형태를 도입하는 것으로 직원에게는 자율적 선택권을 통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고객에게는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유연근무제는 ▲시차 출퇴근제 ▲2교대 운영지점 ▲애프터뱅크(AfterBank) ▲아웃바운드라운지(가칭) 등 총 4개 모델이다. ‘시차 출퇴근제’는 직원별 출퇴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로 출근시간을 9시, 10시, 11시 중 자발적으로 선택하여 근무하게 된다. 늦게 출근하는 직원은 사전 예약 고객의 상담업무나 아웃바운드 마케팅을 수행한다. ‘시차 출퇴근제’는 지난 13일부터 전국 45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고 있다. ‘2교대 운영지점’은 직원이 2교대로 근무하면서 실질 영업시간을 16시에서 19시로 확대하는 형태의 영업점이다. 오전보다 상담 니즈가 많은 오
(용인신문) 신한은행은 고객 전화상담과 채팅 및 이메일 상담을 분석해 고객상담 품질 향상과 마케팅 지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STT(Speech To Text)시스템과 TA(Text Analytics)시스템 구축을 국내 은행권 최초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STT(Speech To Text)는 콜센터 상담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고객과 상담사의 음성을 80% 중반 수준까지 정확하게 분리하고 통화 종료 후 30분 이내로 문서화가 가능한 상황이다. TA(Text Analytics)는 이렇게 문서화된 전화상담 내용 및 모바일 채팅(톡)상담과 이메일 상담 등에서 키워드를 분석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시스템이다. 신한은행은 이 두가지 시스템 구축을 통해 그 동안 크게 주목 받지 못했던 일 5만여건의 콜센터 상담내용뿐만 아니라 모바일 채팅(톡)과 이메일 상담내용까지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잠재민원 유발 키워드를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고객의 불만 요소를 수집·예방할 뿐만 아니라 고객의 반응과 개선 요구 사항들을 분석해 향후 금융상품 및 서비스 개선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마케팅지원은 물론 고객 민원관리, 전화상담 품질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