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일산 식사풍동지구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 ‘플러스 시티’의 주택홍보관이 6월 2일(금) 그랜드 오픈해 성황을 이뤘다. 일산 식사지구 ‘플러스 시티’는 홍보관 오픈 전부터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인근 부동산 관계자 및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는 사업으로 오픈 당일부터 주말 내내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경품행사와 공연, 캐리커쳐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계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해 예비 조합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플러스 시티는 총 2,510여 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35층에 전용 면적인 59㎡, 74㎡, 84㎡ 타입으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대로 구성된다. 84㎡ A타입은 5베이(bay) 구조로 출입문이 2개로 설계되어 있어 1세대 2가구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한 지붕 2가구’의 주거가 가능한 특별 설계는 거주의 기능과 동시에 수익창출까지 가능하게 하여 경제적으로도 탁월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더불어 직사각형의 5베이 구조는 우수한 채광과 통풍을 가능하게 해 여름에도 시원한 생활을 할 수 있다. 84㎡ B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서구 금곡동 457 일원에 261천㎡ 규모의 식품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인천식품단지개발㈜에서 신청한 아이푸드파크 산업단지계획(안)을 6월 5일 승인 고시한다고 밝혔다. 아이푸드파크는 인천시에 산재되어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집단화 시킨 수도권 최초의 식품산업단지이다. 한·중 FTA 체결로 인한 식품 수요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식품안전 선진시스템 HACCP시설을 통한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품 특화단지로 조성하여 국내·외 식품 시장 개척 및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문화 공간을 마련하여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산단으로 조성한다. 식품 품질연구 및 해외 바이어의 상담 시설을 갖춰 대규모 구매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뿐 아니라 식품 업체 간 정보 및 기술력 공유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시설 현대화로 식품의 품질을 향상시켜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푸드파크 주변에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검단 IC), 인천국제공항, 경인 아라뱃길(인천터미널), 인천지하철2호선(왕길역)이 인접하고 있어 접근이 편리한 곳 입지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가 위례신도시와 도심 간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장지지하차도(송파구 장지동)에서 동부간선도로로 바로 진출입하는 램프 설치를 위한 공사를 6월 초 착공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송파구 장지동 주변에서 도심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숯내교(송파구 문정동)를 지나 자곡IC를 이용해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하거나 탄천동로를 거쳐 올림픽대로를 이용해야만 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자곡IC 연결램프를 이용하는 차량의 대기 행렬이 늘어나 새말로, 헌릉로 등 주변도로까지 영향을 주어 교통정체의 원인이 되었다. 장지지하차도 ~ 동부간선도로 간 램프가 건설되면 위례신도시에서 동부간선도로 접근이 쉬워져 위례신도시 주변 남·북측 주요 도로망의 교통량 완화와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지지하차도 ~ 동부간선도로 간 연결 램프 설치를 위해 오는 2019년 7월까지 총 사업비 364억 원이 투입된다. 장지지하차도에서 동부간선도로간 구간을 연결하는 진입램프는 폭 6.0m, 연장 638m, 동부간선도로에서 탄천동로 구간을 연결하는 진출램프는 폭 6.0m, 연장 455m이다. 장지지하차도 ~ 동부간선도로 간
(용인신문) 전라남도가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율이 낮아진 시기를 이용해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으로 예정된 준설작업을 긴급히 시행키고 했다. 준설 대상지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강수량이 부족, 저수율이 30% 이하로 떨어져 곧바로 준설이 가능한 6곳으로 총사업비 15억 8천만 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준설 대상지는 진도 둔전제, 내연제, 수장제를 비롯해 무안 현경제와 남양제, 해남 수장제 등 15만 8천㎥ 규모다. 준설한 물량만큼 농업용수를 확보할 수 있어 향후 가뭄 대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들어 5월 말 현재까지 전남지역 강우량은 154㎜로 평년(423㎜)의 36%에 불과해 일부 지역 간척지와 천수답을 중심으로 모내기가 지연되고, 밭작물의 생육부진 현상이 발생하는 등 물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저수지 준설은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서은수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협조체제를 유지, 적시에 국비를 지원받아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해소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최악의 가뭄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가뭄대책사업 예비비를 1차로 시군비 포함 50억
(용인신문) 충청북도는 2017년 국비예산 57억을 확보해 제천 미니복합타운 및 보은 산업단지에 건립중인 행복주택 사업비로 38억을 지원하며, 보은 이평리에 건립중인 공공실버주택 사업비로 19억을 지원하는 등 젊은계층 및 독거노인 등의 주거복지 확충을 위하여 공공임대주택건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산단근로자 등 젊은 계층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직장과 거주지가 가까운 부지를 활용하여 주변시세보다 20~40%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며, 공공실버주택은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 함께 건립되는 영구임대주택 사업이다. 현재 도내에 지자체 직접사업으로 추진중인 공공임대주택은 행복주택 5개소, 공공실버주택 2개소로 전체 7개소에 1,372세대가 건립되며, 총 건립사업비는 1,578억으로 이중 533억을 국비에서 4년간 년차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제천 미니복합타운 내 건립되는 행복주택은 2016년 10월 착공해 현재 공정율 14%로 2019년 1월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보은산단 내 추진중인 제1차 행복주택은 오는 6월 14일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임차인이 마음 편히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임대료 인상 자제를 약속한 47개 상가 건물주를 대상으로 상가 리모델링비용을 지원하고 47개 안심상가에서 임차인-임대인 간 총 147건의 상생협약(임차인은 최소 5년 이상 임대료 인상 자제, 건물주는 최대 3천만원 리모델링비 지원)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2017년 모집공고(4.28)를 통해「장기안심상가」에 신청한 상가를 대상으로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5.25)해 선정했으며, 47개 건물주에게 총 6억 2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상생협약체결로 총 11개구 147개 상가의 임차상인이 안정적으로 영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자치구별로 보면 서대문구가 61개 상가로 가장 많았고, 강서구 16개, 은평구 13개, 성북구 11개, 영등포구 9개, 금천구 7개, 양천구 7개, 용산구 7개, 강남구 6개, 관악구 6개, 성동구 4개이다. 지원 비용으로 가능한 리모델링 범위는 방수, 단열, 창호, 내벽 목공사, 도장, 미장, 타일, 보일러, 상·하수, 전기 등 건물의 내구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보수공사에 한하며, 점포내부를 리뉴얼 하는 등의 인테리어는 제외된다. 2016년도에는 상가규모에
(용인신문) 태백시는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금년도 결정·공시된 대상필지는 토지분할 등의 사유로 전년(32,309필지) 대비 166필지 늘어난 32,475필지로써 사유지 19,480필지(60%), 국·공유지 12,995필지(40%)가 해당된다. 또 금년도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3.03%로써 전년 1.55%보다 다소 증가하였고 강원도 평균 4.89%보다도 낮은 수준이며 도내 18개 시·군 중 철원군(2.67%)에 이은 두 번째로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태백시의 지가변동추이는 정부정책에 의해 2010년 이후로 매년 소폭 상승추세에 있으며, 특별한 요인에 의하여 변동된 것이 아니라 부동산시장(실거래가 68.0%)을 반영한 결과다. 지역별 상승률을 살펴보면, 철암동지역이 가장 높고, 기타지역은 실거래가를 반영, 표준지 지가상승에 따라 소폭 상승 또는 보합세를 타냈다. 한편, 태백시는 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하던 개별공시지가 및 이의신청기간 등의 통지는 올해부터는『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21조 제3항 규정 및 녹색성장·예산절감을 위하여 통지하지 않는다. 따라서 금번 공시되는 개별지가는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이달 말부터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이수고가차도 시설물 정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이수고가차도의 시설물 수명 연장과 함께 통행 안전과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착수하였다. 공사는 7월말까지 포장 정비를 실시하고, 11월말까지는 시설물 정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1년 이수교차로에 설치된 이수고가차도는 동작대교, 사평로, 국립현충원, 올림픽대로 방향 4개 노선의 고가차로로 이루어져 있어 특히 교통량이 많은 구간이다. 이로 인한 도로포장 균열이 발생해 차량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공사는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 4개 노선의 보수공사를 동시에 시행하지 않고, 1개 노선씩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야간시간대(23시~06시)에 작업을 시행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공사가 완료되면 쾌적한 가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차량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시설물 정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비과세 대상 토지를 제외한 225,886필지(시 전체 288,704필지의 78.2%)에 대한 개별공시지가(2017. 1. 1. 기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금년도 개별공시지가는 대전산업단지 재생지구(대화·읍내동), 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구봉지구, 구암동 복합터미널 등 개발사업지역에 대한 개발 기대심리와 실거래가격과 공시지가의 격차율 해소를 위한 조정 등으로 전년대비 평균 3.48%(전국 평균 5.34%)가 상승하였으며, 구별로는 대덕구(3.97%↑), 동구(3.89%↑), 유성구(3.57%↑), 서구(3.25%↑), 중구(2.80%↑)순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가 변동필지 분포로는 2016년 대비 지가상승이 92.52%(207,678필지), 동일가격유지가 4.70%(10,546필지), 지가하락이 2.78%(6,243필지)이다. 최고지가는 중구 중앙로(은행동) 상업용 토지로 12,720,000원/㎡(전년대비 △150천 원)이며, 최저지가는 동구 세천동 임야로 406원/㎡(전년대비 증139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대전시 부동산정보조회 시스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부동산투자회사*(이하 리츠)의 `16년 결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리츠가 운용하는 자산규모가 ‘16년 말 25조 원을 돌파했으며, 평균 배당률은 6.0% 수준으로 일반 예금 금리의 4배 가까이 되는 높은 배당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 부동산투자회사: 주식회사 형태로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수익을 돌려주는 부동산간접투자기구(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16년에는 신규 리츠의 진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59개 리츠가 새롭게 인가를 받아, 15개의 리츠가 해산되었음에도 최대 성장폭을 보였으며, 그 결과 `16년 말 현재 169개 리츠(자산 25조 1천억 원)가 운용되고 있다. 결산보고서 분석 결과, 최근 리츠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투자대상의 경우, 정부의 임대주택 공급확대 정책에 힘입어 주택 분야 리츠가 크게 증가했다. 나머지 분야에서는 리츠 개수 및 자산규모가 예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분양전환공공임대, 행복주택, 뉴스테이 등 임대주택 리츠가 활성화되면서 주택부분에 대한 투자가 크게 성장하여, 자산규모가 ’15년 4조 7천억 원에서 `16년 11조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터널 굴착면 천단면(상단부)와 콘크리트 사이의 공간을 밀실하게 채울 수 있는 “터널 콘크리트라이닝의 천단부 배면 공극 채움장치와 시공방법” 등 2건을 “5월의 건설신기술”로 지정(제814호, 제815호)했다고 밝혔다. 제814호 신기술(이하 “터널 공극채움 기술”이라 함)이란, 터널 굴착 후 콘크리트 라이닝과 기존 굴착단면 사이에 생길 수 있는 공극을 효율적으로 메꿈으로써 공극으로 인한 균열발생 등 터널 안전 위해요소를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이다. 종전에는 공극을 메꾸기 위해 콘크리트 라이닝에 구멍을 뚫어 그라우팅액(공극 채움재)을 주입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밖에 없어 시공이 어렵고, 공극이 채워졌는지 아닌지 확인도 곤란했다. 그러나 이번 “터널 공극채움 기술”은 콘크리트 라이닝을 치기 전에 미리 “그라우팅 주입관”을 설치하고, 압력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수월하게 공극을 채우고 채움 압력을 통해 공극이 메꿔졌는지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제815호 신기술(이하 “쓰리디(3D) 강관삽입공법”이라 함) 관경 800mm 이상 노후 관로 보수·보강 시 개착하지 않고, 3D 설계로 정밀하게 제작된 강관을 기존에 설치된
(용인신문) 평창 동계올림픽 가리왕산 활강경기장 부지에 대한 복원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 산림청은 30일 강원도 정선 활강경기장 현장에서 관계관과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복원 계획 적정성 등을 검증하기 위한 특별전담팀(T/F팀) 회의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가리왕산 활강경기장은 산림청 소유의 국유림 101ha(복원면적 56ha)를 강원도가 사후 생태복원 조건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강원도는 체계적인 생태복원 계획을 수립해 산림청 중앙산지관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복원해야 한다. 이를 돕기 위해 산림청은 산림보호국장을 단장으로 관계 공무원과 학계·환경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활강경기장 복원 특별전담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1차 회의를 갖고 ▲강원도의 복원 진행사항 점검 ▲재원 확보 방안 ▲지형과 식생복원을 위한 자생종자 보관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30일에는 지난 회의 시 제기됐던 사항을 점검하고 ▲시설물 사후 활용에 대한 강원도 입장 청취 ▲고산지 산림복원 사례 분석과 복원 시 주의점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앞으로도 산림청은 강원도가 구체적이고 이행 가능한 생태복원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