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8호 그래픽뉴스
뭐가 나올까? 아이들의 사행성을 부추기는 뽑기 기계들이 문방구 앞에 줄줄이 서있다.
광교신도시의 첫 분양이 생각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학교용지 공급 비용을 놓고 경기도와 도 교육청등 관련 기관 간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해서 인데요. 이로 인해 아파트 분양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부각 되지는 않았지만 예견된 문제였습니다. 사실 광교신도시는 용인과 수원에 걸쳐 있고, 이해관계는 도(교육청과 도)와 수원시, 용인시, 시행사 등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학교용지특례법 규정(광역자치단체가 시행하는 부지 면적 1000만㎡ 이상의 택지개발사업지구내 학교용지는 무상 공급할 수 있다)을 근거로 광교신도시내 학교 부지를 무상으로 공급해 달라는 요청과 함께 96년 이후 미지급된 학교용지 매입비 지급 요청을 도에 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도교육청의 요구가 도에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아파트 사업에 동의할 수 없다고 버티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의 입장은 지방재정을 이유로 확실한 답변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막판 광교신도시의 산통이 생각보다 심한 것 같습니다. 사실은 이 문제 말고도 아파트 공급의 지연 문제는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바로 분양가 부분입니다. 울
736호 다르긴다른가 정답
737호 그래픽뉴스
변해가는 도심 어느덧 경전철 교각도 다 자리를 잡았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용인시내의 모습.
서울에서 아파트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현 소득의 1.5배는 되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일반근로자가 빚을 얻어 서울에서 아파트를 구매하려면 현재 소득의 1.5배는 되어야 무난히 대출 원리금을 갚아나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말은 집값과 금리상승 등의 영향으로 도시 서민들이 내 집 마련하기가 그만큼 어려워졌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서울지역의 경우, 요즘엔 강북의 집값도 많이 상승해 2억 원 미만의 아파트는 찾아보기도 어렵습니다. 용인지역도 마찬가지인데요, 처인 구의 구 시가지와 일부 면소재지의 아파트를 제외하면 80㎡(구24평형)도 대부분 2억 원 호가합니다. 가장 인기 있는 109㎡(구33평형)의 경우 2억 원 이하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만큼 용인서도 근로자들이 월급만을 가지고는 집을 구입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목돈이 없는 근로자의 경우 빚을 져서 집을 구입하게 됩니다. 1억 원을 빚을 졌다고 가정할 경우 연8%를 이자로 생각한다면 이자로만 월66만원을 납부하게 됩니다. 이 상황에서 월100만 원 이라도 원리금까지 일부 상환하게 된다면, 최소 160만 원 정도를 월별 정기적으로 상환하게 된다는 얘기입
735호 다르긴다른가 정답
736호 그래픽뉴스
쓸모없는 벽보판 인도를 차지하며 용인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벽보판. 하지만 관심 있는 시민은 하나도 없는 듯.
735호 그래픽뉴스
시원한 다리 밑 지난 1일 처인구 포곡읍. 아이들이 시원한 계곡물로 모여들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