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SK브로드밴드㈜와 업무 협약을 통해 상수도 ‘중구역 유량계 원격감시시스템’의 통신 방식을 아날로그 유선전송 방식에서 최신의 디지털 무선 전송 방식(LTE)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본부는 노후화되고 고비용의 전용회선으로 운영하고 있는 유량계 원격감시시스템을 스마트시티에 부합하는 시스템으로 개선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SK브로드밴드와 「중구역 유량계 원격감시 통신망 이용에 관한 협약」추진을 통해 실시하며, 6월부터 대구시 전역의 중구역 유량계의 유선전송장비를 일체형 무선전송장비로 교체할 예정이다. 특히, 통신선 매설을 위한 굴착과 가공 공사 없이 즉시 서비스가 가능하여 낙뢰 피해 예방 및 설치비 절감이 가능하고, 통합 보안 장비를 도입하여 보안 환경도 강화하게 된다. 또한, 이번 사업의 초기 시설 장비 금액 및 시설 투자비 등은 SK브로드밴드가 부담하고 통신요금을 협의하여 5년간 운영 시 기존 운영비 대비 62%(6억 4천 4백만 원)를 절감하는 등 일체의 추가 비용 없이 시설을 개선하게 된다. 대구시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 분야에 첨단 ICT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원가절감을 통한 경영합리화에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부터 『부평역~KTX 광명역, 원인재역~KTX 광명역』간 셔틀버스가 운행된다고 밝혔다. 인천시에서 KTX 광명역은 승용차로 30분정도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29㎞)이나 한 번에 가는 대중교통이 없어 기존 대중교통을 두세 번 환승해 2시간가량 소요되어 시민들의 이용이 많이 불편했었다. 이번 셔틀버스 개통으로 인천지역 교통 결절점인 부평역·원인재역과KTX 광명역간 접근성을 증대시켜 지역주민들의 광역교통 편의향상은 물론, 지방고객들에게 소래포구,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월미도 등에 갈 수 있는 연계교통을 제공하여 인천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최강환 교통국장은 “셔틀버스가 마련됨으로써 시민들이 KTX를 좀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노선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인천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분야 지식 전달을 위해 기존에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하고 있는 환경아카데미와 관련하여 미세먼지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아카데미는 2009년부터 운영해 온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호기심 충족과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고취 및 미래 환경지도자 양성을 통한 환경오염 사전예방의 취지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고농도의 미세먼지 발생이 많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미세먼지의 정의 및 환경기준과 대응요령 등을 안내하며, 기존의 원내 방문 교육을 확대하여 요청 시에는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또는 관심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회당 교육인원은 약 20명이다. 참가 신청 및 문의사항은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ecopia.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환경조사과(☎440-5549)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미세먼지에 대한 교육 강화를 통하여 미세먼지의 올바른 이해와 대응요령 및 개인위생 예방수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섬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4차 관광진흥 확대회의를 6월 12일 옹진군청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관광진흥 확대회의는 인천시 8대 전략산업중 하나인 관광산업의 육성을 위한 민선 6기 인천시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시민·전문가·공무원·공공기관 등의 연합회의이다. 다양한 부서?기관과 연관된 사업의 협업을 통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수요자와의 접점인 현장으로부터 상향식 의견수렴을 목표로 2015년 12월 제1차 회의를 시작한 이후 매회 유정복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참여형 회의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제4차 관광진흥 확대회의는 인천시, 관광업계, 학계, 연구기관, 섬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섬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관광진흥 확대회의의 좌장은 권혁철 경인방송 대표가 맡았다. 최혜경 인천관광공사 마케팅 본부장이 ‘섬 관광 활성화 정책의 성과와 과제’에 관하여, ㈜사렴도유원지 현동호 상무가 ‘민간주도의 섬 개발 성공적 추진방안’에 관하여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토론자로는 이현주 옹진군 덕적도 도서특성화사업 추진위원장, 김윤태 청운대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교수, 김용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최근 몇 년간 방한 관광객 숫자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베트남 관광객의 인천 유치를 위해 6월 12일을 시작으로 1박 2일간 팸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국내 여행사 EHOO LTS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베트남의 방한 관광객 송출 주요 도시인 하노이, 호치민, 다낭 지역의 주요 24개 여행사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하여 진행한다. 베트남 여행사 관계자들은 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인천 시립박물관, 컴팩스마트시티, 센트럴파크, G타워 홍보관 등을 방문하여 그간 베트남 관광객들에게 생소한 인천 주요 지역의 관광지들을 둘러 볼 예정이다. 인천시는 EHOO LTS 여행사와 공동으로 베트남 현지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인천 1박 2일 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지속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왔으며 이에 대한 성과로 24개 여행사에서 해당 상품을 7월부터 판매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베트남은 최근 방한관광객 숫자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이며 특히 베트남 호치민, 하이퐁시는 인천시와 자매결연이 체결되어 있는 만큼 매우 각별한 나라이기도 하다. 따라서, 관광 및 국
(용인신문)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19일부터 23일까지 2017 여름생태체험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험학교에서는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 민물고기 생태강의, 연구소 시설견학, 양어체험, 하천 생태체험 등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보호 의식을 배울 수 있다. 체험학교는 2006년 시작해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약 2,20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에는 7∼8월 여름방학기간 중 매주 금요일에 총6회 열리며 180여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홈페이지(http:// fish.gg.go.kr)에 체험일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연구소는 도내 거주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으로 최종 참가자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개별로도 통보된다.
(용인신문) 경기도가 저출산 극복과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경기도형 행복주택 ‘BABY 2+ 따복하우스(이하 따복하우스)’가 7차 민간사업자를 1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7차 사업지구는 평택BIX(舊 포승지구)330세대, 안산스마트허브 232세대, 오산가장 50세대, 의왕부곡 50세대, 용인창업 100세대, 시흥신천 75세대등 총 6개 지구 837세대다. 공급 대상은 사회초년생 등을 위한 일반형 150세대와 주변 산업단지 근로자 수요를 고려한 산업단지형 687세대다. 의왕부곡과 용인창업이 일반형이고 나머지 4곳은 산업단지형이다. 산업단지형은 부지 주변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주택이다. 일반형 가운데 용인창업은 인근 경기여성능력개발본부에 입주한 창업기업 근로자들도 입주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7차 민간사업자 모집은 1~6차와 마찬가지로 설계부터 시공, 운영관리까지 민·관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의향서는 이달 19일, 사업신청서는 7월 27일까지 경기도시공사에서 접수받는다. 민간사업자 선정은 오는 8월로, 2018년 3월 착공에 들어가 2019년 3월부터 지구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주가 시작된다.
(용인신문) KT가 국내 최고 품질과 커버리지의 WiFi 인프라를 통해 국민 가계통신비 절감에 나선다. KT는 전국 10만 규모의 WiFi AP(Access Point)를 전국민에게 8월 중 개방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일상 생활과 밀접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생활편의시설(편의점/백화점/대형마트/버스정류장/지하철역/터미널/주유소 등) △관광지(광장/공원) △체육문화시설(공연장/극장/서점)등 데이터 이용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WiFi를 개방해 전국민의 데이터 통신비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창조과학부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에 따르면 2017년 4월 WiFi 트래픽은 약 14,108TB로 2014년 4월 7,309TB대비 3년간 약 2배 가까이 늘어 이용자들의 꾸준한 WiFi수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3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WiFi통한 동영상 이용시간은 전체 동영상 이용시간의 90.7%에 달했다. KT는 국내 최대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WiFi기술 개발 및 커버리지 확대에 주력해 왔으며, 264건의 고유 기술 특허를 바탕으
(용인신문) LG전자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인공지능 관련 연구개발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로 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6월 1일자로 CTO(Chief Technology Officer)부문에 ‘인공지능연구소’와 ‘로봇 선행연구소’를 신설했다. 그 동안 음성인식, 영상인식, 센서인식 등을 연구해 온 ‘인텔리전스연구소’를 각각 ‘인공지능’을 전담하는 ‘인공지능연구소’와 ‘로봇’을 전담하는 ‘로봇 선행연구소’로 분리해 확대 개편한 것이다. ‘인공지능연구소’는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는 정보, 날씨와 같은 다양한 데이터를 음성·영상·센서로 인식/추론/학습하는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구축해 스마트가전, 모바일, TV, 자동차부품, 로봇 등 회사 전 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컨버전스센터’에 있던 ‘인공지능연구소’는 웹OS 등 전사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센터’ 산하로 이동해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한다. ‘로봇 선행연구소’는 ‘컨버전스센터’ 내에서 지능형 로봇의 선행 기술을 개발한다. 두 연구소는 또 CEO 직속의 ‘클라우드센터’와 H&A
(용인신문) 건국대학교가 12일 오후 3시부터 교내 생명과학관 프라임(PRIME)첨단강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생명과학 교육’을 주제로 상허생명과학대학 출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2006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이자 건국대 초빙 석학교수인 로저 콘버그(Roger D. Kornberg)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 바이오 연구의 선도적 역할과 미래(Prospective roles and future of BIO in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고 밝혔다. 2부에서는 상허생명과학대학 내 생명과학특성학과(김동학 교수), 동물자원과학과(이홍구 교수), 식량자원과학과(김승현 교수), 축산식품생명공학과(최미정 교수), 식품유통공학과(최승철 교수), 환경보건과학과(윤영대 교수), 산림조경학과(안경진 교수) 등 7개 학과별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건국대는 전통적으로 강한 바이오 생명과학 분야 교육 혁신과 융복합 연구를 위해 동물생명과학대학(옛 축산대학)과 생명환경과학대학(옛 농과대학), 생명특성학부(옛 생명과학특성학과)를 통합하고 올해 3월 건국대학교 설립자인 독립운동가 유석창
(용인신문) 환경부가 6곳의 노후된 국가소유 폐수종말처리시설을 민간투자사업으로 개량하기 위해 6월 12일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투자사업은 6곳의 폐수종말처리시설을 동부권(진주, 달성, 경산)과 서부권(청주, 익산, 여수)으로 구분하여 추진한다. 사업시행자는 동부권의 경우 태영건설 등 9개사가 참여하는 동부권 푸른물(주)이며, 서부권은 금호산업 등 10개사가 참여하는 푸른 서부환경(주)이다. 이번 사업은 ‘손익공유형 민간투자(BTO-a)’ 방식이 처음으로 적용되며, 오는 8월 착공하여 2년 동안 시행될 예정이다. ※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BTO-a, Build·Transfer·Operate- adjusted): 정부가 최소 사업운영비(민간투자비의 70%, 민간투자비 30%의 이자, 운영비용) 만큼 위험을 분담하되 초과 이익 발생 시는 공유하는 방식 오래된 시설물과 배관 등을 교체·보수하고 일부 시설에는 총인시설 여과기 추가 등 처리시설 고도화를 비롯해 태양광 에너지 생산 설비를 설치한다. 총 사업비는 902억 원이며 입주기업의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업비의 30%는 국고에서 지원한다. 이번
(용인신문)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6월 12일(월) 오전 9시부터 팔레스 호텔(서울 서초구 소재) 다이너스티홀에서 ‘보건의료 빅데이터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의료 분야 빅데이터 및 정보보호, 국민소통 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3월부터 운영된 보건의료 빅데이터 추진단*의 논의 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야 연구자를 초청하여 최신 연구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 보건의료 빅데이터 추진전략 수립을 위해 구성(’17.3) 오전 세션으로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추진전략의 수립 방향과 활용 서비스 개발 현황 등에 대해 논의한다. 첫 번째 발표로 백롱민 서울대학교 교수는 4차 산업혁명에의 효과적 대응과 보건의료 빅데이터 추진전략의 필요성 및 방향등에 대해 밝힌다. 두 번째 발표로 강희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실장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사업 발굴 과정 및 주요 분야별 보건의료 빅데이터 서비스 사례를 소개한다. 세 번째 발표로 김열홍 고려대학교 교수는 주요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사례 중 하나로, 정밀의료 추진을 위한 암환자 코호트 연구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