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예비)수험생 다문화가족·외국인 자녀의 대학 진학을 돕는 ‘대학진학 설명회’를 오는 6월 10일(토)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서울시 서소문청사 대회의실(1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상대적으로 낮은 취학률을 보이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대학진학을 지원하고 다문화-일반가정의 교육정보 격차로 대학입시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고등교육기관(대학교 이상) 취학률은 53.3%로 국민 전체취학률 68.1%에 비해 14.8%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그에 반해 다문화가족 학부모들의 91.6%가 자녀가 ‘대학이상’의 교육자녀에 대해 높은 수준의 교육을 희망하고 있었다. 이번 입시설명회 상담을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수험생 다문화가족 자녀 또는 학부모는 서울시 한울타리 홈페이지(http://www.mcfamily.or.kr/)에 6월 9일(금)까지 사전신청 할 수 있다. 사전 접수자 80명에게는 ‘다문화가족 자녀 대학진학 길라잡이’ 책자를 제공할 계획이며 당일 현장 참석도 가능하니 자세한 사항은 한울타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2133-5082)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6월 9일(금)~10일(토)에 이촌·뚝섬·양화 한강공원을 금빛 물결로 가득 채우며 시민들에게 도심 속 전원풍경을 선사했던 밀·보리를 직접 수확한다고 밝혔다. 한강의 밀·보리밭은 지난해 가을에 파종하여 올 6월까지 도심속 전원풍경 대면적의 청보리·밀밭을 조성하였다. 전원풍경단지는 총면적 24,200㎡(청보리밭·이촌공원 / 밀밭·양화, 뚝섬)규모로 시민들로 하여금 고향의 정취를 맛볼 수 있는 시골풍경을 조성하였다. 이촌한강공원의 보리밭은 15,100㎡면적으로 전북 고창군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전북 고창군으로부터 재배기술과 오색보리종자(453kg)를 무상 지원받아 지난 5.12~14일 ‘청보리밭 즐기기’를 개최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양화, 뚝섬한강공원 밀밭은 총 9,100㎡면적으로 한강공원에서 자체 생산한 종자(40kg)과 고창군에서 무상으로 지원한 종자(233kg)로 조성하였다. 이번에 수확한 ‘보리쌀·밀’은 가공을 거쳐 서울시 광역푸드뱅크를 통해 한강에 인접한 11개 자치구(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마포구, 강서구, 영등포구,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의 기초 푸
(용인신문) 한 끼 밥상을 나누며 밥상의 품격을 알고 싶다면 맛동 ‘가나다 밥상’에 참여해 보자. 서울특별시는 식생활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서울혁신파크 맛동에서 상설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가)치를 나(나)누고 다(다)양한 밥을 짓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나다 밥상은 시민이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음식의 다양한 가치를 나누고, 농사와 식탁, 식생활과 삶의 방식, 식재료와 음식에 대한 관점과 태도를 생각해보는 ‘식문화 혁신 프로젝트’다. 가나다 밥상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기획한 프로그램과 시민이 제안한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 시민이 주인공이 돼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기획 프로그램은 밥짓는 학교, 맛의 방주, 셰프의 테이블, 소셜 다이닝 등이며, 시민 제안 프로그램은 글로벌 식탁으로의 초대, 취미식당 등이다. 특히 6월에는 ▲맛의 방주를 찾아서: 어간장, 앉은뱅이 밀, 제주도 맛의 향연 ▲밥짓는 학교: 여름맞이 밥 한그릇 ▲셰프의 테이블: 제3의 식탁 오감으로 느끼는 마크로비오틱* 등을 진행한다. 또 ▲도예가의 식탁: 그리스 음식 기행, 그리스 와이너리 정찬 ▲취미식당: 전통주와 음식 등 총 14개 프로그램을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농업축산과는 8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농업축산과와 가축위생연구소 공무원 등 20여명은 연서면 고복리 배 재배 농장을 방문해 봉지 씌우기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농장 주인 김학용(59세) 씨는 “한창 일손이 부족한 영농철에 공무원들의 도움은 단비와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규표 농업축산과장은 “각 읍·면·동에 농촌일손돕기 알선 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농가들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시내버스 51대 증차와 승객 확보를 위해 1일 1만 명 더 태우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대전의 시내버스 승객은 2015년 하루 42만 5천명에서 지난해 41만 4천 명으로 1만 명 남짓 가까이 줄었다. 시는 인구 감소와 자동차 보유대수 증가, 유가 하락 등이 시내버스 이용객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버스업체와 함께 전년대비 승객 수 증가 목표치 달성을 위해 ▲버스업체 공동 목표로 계절별(테마버스) 수요 추가 발생 노선의 탄력적 운행, 집중시간대 예비차 투입, 순환노선·외곽노선 개선, 승객비례 평가제 운영, 과밀(미탑승)정류장 승차 도우미 운영, 업계 종사자 버스 타기,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설정하고 공동책임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승객 창출 노력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년대비 1일 평균 전체 승객 1만 명 증가 공동 목표 달성 시에는 업체별 대수 비율로 인센티브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양승찬 교통건설국장은“시내버스 승객 감소는 인구감소와 저유가등으로 인한 요인이 있으나, 대전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내
(용인신문) 대전광역시가 대전도심 도보여행‘대전시티트레킹’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티트레킹은 건강에 대한 관심과 이색적인 체험을 즐기려는 소위‘즐거운 불편함’을 선호하는 관광 소비층 증가와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 여유있게 여행경험을 즐기려는‘슬로우 트래블’경향을 고려해 지역 향토자원과 도심여행을 연계한 도보여행 관광상품이다. 시티트래킹은 매주 1~2회씩 평일과 주말로 나누어 운영되며, 테마별 6개 코스와 분야별 명사와 함께하는‘명사와의 산책’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코스로는 대전지역 영화·드라마 촬영명소와 스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스타 탐방코스’, 유럽의 작은 도시를 연상케하는 카페촌을 거닐며 힐링의 여유를 갖는‘카페거리 탐방코스’, 대전알리기를 학습과 연계하여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대전의 숨결 탐방코스’, 과학테마 체험과 트레킹코스를 접목한‘사이언스 로드투어’, 가족 및 연인간 산책과 효를 테마로 한‘가족연인 누리길’, 방송매체를 통해 소개된 대전의 맛집투어에 온라인방송 형식을 가미한‘나도 youtube스타 먹방코스’와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대전의 명소를 둘러보는‘명사와의 산책 탐방코스’ 로 구성되어 있다.
(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지역 건설산업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건설업체를 발굴하여 6월 8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직원 정례조회에서 ‘2017년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건설업체 또는 건설인을 발굴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건전한 건설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구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협성종합건설(주)(대표이사 신상동), ㈜경풍(대표이사 박용화) 등 2개사가 선정되었으며, 업종별로는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가 각 1개사이며, 최근 3년간 공사 기성실적 성장률과 지역 하도급 및 인력·자재·장비 사용실적, 공정거래와 상생협력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협성종합건설(주)은 대구도시공사에서 발주한 공공주택건설공사(895세대)에 지역 공동수급업체로 참여하여, 주간 사업자의 부도로 공사중단 위기에 처하자 철저한 공정관리와 책임시공을 구현하여 입주민의 피해를 방지하였으며, ▲㈜경풍은 지난 20여년간 동구 신서혁신도시·이시아폴리스 등 지역의 주요 대형 개발사업에 참여하여 왔으며, 지역 건설노조 및 자재·장비업체와의 상생협
(용인신문) 아시아에서 2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팔이식 수술을 받은 손진욱씨가 정상적으로 회복되어 대구의료관광진흥원에서 메디시티대구를 알리는 홍보맨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시와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은 팔이식 수술을 받은 손진욱(36세)씨가 수술 경과가 매우 좋고 이식받은 팔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데 무리가 없어 6월 5일자로 채용하기로 결정했다. 1년 6개월 전 공장에서 작업 중 왼쪽 팔을 잃은 손진욱씨는 교통사고 뇌사자에게서 팔을 공여 받았고, 손부터 손목아래 팔 5㎝까지 이식 받았다. 수술 후 잠깐 동안 면역거부반응도 있었지만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어 대구시는 손진욱씨에게 맞는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찾아주게 되었다. 본래 손진욱씨는 산업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불의의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산업 안전과 관련된 산업안전관리자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현재 무직으로 매달 장애연금으로 생활하고 있어 우선은 자신의 삶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메디시티대구에서 의료관광사업에 참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손진욱씨는 대구의료관광진흥원에서 대구를 방문하는 해외의료관광객에 대해 의료관광 홍보, 안내, 팸투어 그리고 픽업서비스까지 다양한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8일 14시 인천광역시일자리종합센터(도화동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스태츠칩팩코리아 신규직원 채용을 위한 현장면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태츠칩팩코리아는 2015년 경기도 이천에서, 인천 영종도로 이전한 세계적인 수준의 반도체칩 테스트 전문기업이다. 2015년 이전에 이어 2017년 2단계 1차분 확장을 완료하여 공장의 연면적은 171,641㎡이며, 고용인력 2,504명 중 인천시민은 1,331명(53.2%)이다. 스태츠칩팩코리아 인사담당자는 “올해 들어 100명을 신규 채용했으나, 9월까지 추가로 300명의 인원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인천 시민채용을 위해 인천시와 협업하고 있어 이번 기회에 인천 인재를 많이 채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채용이 확정되면 1~3주 이내에 정규직으로 입사하여 주5일 4조 3교대로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월220만원 수준이다. 이 외에 주택융자금, 학자금(중/고/대학생), 의료비등의 지원과 회사콘도 이용권·복지포인트 활용 등의 복리후생이 별도로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총 6회의 현장면접이 진행 되므로 스태츠칩팩코리아에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은「인천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최북단 서해5도 최초로 추진하는 ‘백령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임대주택 80호)에 이어 강화·연평지역 3개소에 220호를 확대해 인천시 도서지역에 임대주택 총300호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기존 공공주택사업지구와 달리 읍·면지역에 소규모 장기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면서 그 주변지역을 체계적·계획적으로 정비하는 것도 포함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대도시 권역 위주로 공급하던 공공임대주택을 주거복지 사각지대인 지방 중소도시 및 낙후지역으로 확대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제안 공모 시 지자체가 해당 지역에 필요한 임대주택의 유형과 공급호수를 제안하고 대상지로 선정되면 지자체와 사업시행자(LH)가 공공주택건설비용을 분담(지자체 10% 부담)하여 시행한다. 2016년에 선정된 옹진백령 공공주택지구는 임대주택 80호를 건설하기 위해 토지보상 중이다. 이번에 추가로, 2017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지구로 선정 지역은 강화군 강화읍(130호), 강화읍 새시장(40호), 옹진군 연평면(50호)이다. 사업 승인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으로 주거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됐던 도서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임대아파트 총 300호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6월 9일 오후 5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박재민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부산시치과의사회, 교육청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하여 다양한 구강보건 홍보로 구강질환예방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여 시민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구강보건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구강보건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부산광역시 건치아동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부산시치과위생사회 주최로 부산시민공원에서 부산시, 부산시치과의사회, 부산시치과기공사회, 지역대학 치위생학과 교수 및 학생들과 다양한 구강체험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구강건강 문제의 심각성과 중요성,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지난 1946년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전신인 조선치과의사회에서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자와 어금니(臼齒)‘구’자를 숫자화하여 6월 9일이 ‘구강보건의 날’로 정해
(용인신문) 경기도가 용인시 영덕동 태평양화학 이전부지 약 14만㎡를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8일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고 밝혔다. 기업형임대주택은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된 민간기업형 임대주택이다. 사업자는 정부로부터 주택도시기금 저리융자, 택지 할인공급, 인허가 특례 등의 지원을 받는다. 입주자는 최소 8년의 거주기간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하로 제한된다. ‘용인영덕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지난 2015년 12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이후 민간이 제안해 경기도가 지정한 첫 번째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다. 용인뉴스테이개발㈜이 2015년 12월 29일 지구지정 제안을 신청했으며, 이후 용인시 도시기본계획 변경, 전략환경영향평가, 관계기관 협의,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사업지구 내에는 기업형임대주택 1,890세대와 따복하우스, 연구시설·자족시설 부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올해 말까지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계획 승인 및 감리자지정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며, 시행자는 지구계획이 승인되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건축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