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이시종 도지사는 6일 보은군을 찾아 농작물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사과밭을 찾아 우박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하였다. 이날 이시종 도지사는 극심한 가뭄으로 지방하천(적암천)에서 저수지로 양수중인 보은 송평저수지를 방문해 한국농어촌공사 관계관들을 격려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 등 가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올해 강수량은 166.6mm(평년대비 61%), 저수율은 52%(전년대비 △13%) 이어 이지사는 산외면 산대리로 이동해 1일 불시에 내린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류청열(56세)씨 사과밭을 찾아 피해상황을 살펴본 뒤 농가를 위로하고 피해농가에 대한 농약대 등 신속한 지원대책을 지시했다. 마을이장을 하고 있는 류씨는 “피해가 크지만 다행히도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농협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면서 “다른 농가들도 우박 같이 예상하기 어려운 농업재해에 대비해 재해보험에 가입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지사는 이날 가뭄과 우박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과 아픔을 같이하면서 농작물 피해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신문) 경남도는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와 함께 7일부터 이틀간 하동 비바체리조트에서 ‘대한노인회 경남 임·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와 18개 시군 20개 노인회 지회 164명 임직원이 참여했다. 취업지원, 자원봉사활동, 경로지원, 재능나눔 등 노인사회활동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 직원의 업무능력을 강화하여 노인회 및 경로당 조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군 노인회와 도내 7천264개의 경로당은 도내 48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 취미 동아리 클럽 운영, 노인일자리 사업추진, 재능나눔활동, 노인대학 운영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협력 특강과 취업지원, 자원봉사 등 분야별 우수사례 발표, 동기부여 문화체험,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명규 경남도 서민복지노인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 간 소통의 시간도 가지고 업무 전문성 함양으로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생화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남도는 국민소득 1인당 3만 달러 시대를 대비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레저 스포츠 산업 육성 사업이 행정자치부 중앙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통영시 ‘해양레저 서비스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고성군의 ‘한국해양레포츠 기술원 건립’ 2개 사업이 동시 통과됨으로써 경남도 해양레포츠 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앞서, 경남도는 해양수산부, 행정자치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 바 있으며, 정부에서도 산업경쟁력강화관계 장관회의에서 두 사업이 조선밀집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에 포함됨에 따라 국가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도에서는 이번 행자부 중앙투자 심사가 통과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2018년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통영시 산양읍 일원의 ‘해양레저 서비스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45,000㎡ 부지에 25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레저선박 및 해양레저기구 제조·수리·정비, 전시·판매시설, 해양레저 서비스산업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여 해양레저인구의 저변확대와 산업과 관광의 연계발전을 도모하게 될
(용인신문) 경남도는 ‘2017년 옥외광고물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도시미관 훼손 및 교통안전사고 위험 등이 있는 불법광고물 퇴출을 위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도민 안전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해 도는 도민안전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을 강력히 단속하여 ’15년 대비 2.7% 증가한 3,053천건을 정비하고, 행정처분 금액은 ’15년 대비 120%로 증가한 33억여 원을 부과하였다. 특히, 경남에서 행정처분 금액을 가장 많이 부과한 창원시의 경우 14억여 원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올해 주요 정비계획은 ‘옥외광고발전기금 설치·운영을 통한 정비예산 확보’, ‘불법 유동광고물 모니터단 운영 및 상시 정비체계 구축’,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활성화’,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홍보 및 합동 캠페인 추진’, ‘불법 유동광고물 합동점검 추진’ 등이다. 세부 실천계획은 시·군별 옥외광고발전기금 설치 조례를 제정하여 간판개선사업 시행 및 현수막 등 지정게시대와 전자게시대를 확충하고, 생활불편스마트폰앱 활용 및 공무원·주민 모니터단 운용으로 불법광고물
(용인신문) 교육부와 통계청(통계교육원)은 6월 7일(수) 빅데이터 시대 인재 육성을 위한 「2017 실용 통계 교육 추진 계획」을 발표하였다. 교육부는 통계교육 내용을 실생활 중심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개편하고, 교원 연수를 실시하고,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하며, 통계청(통계교육원)은 공학적 도구인 통계교육 프로그램(SW 등) 개발, 교육용 실생활 데이터 제공, 교원 연수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의 빅데이터 시대를 맞이하여 학생들이 자료를 수집?분석하고 결과를 해석하여 올바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통계적 소양을 길러주는 교육이 필요하다. 통계적 방법은 불확실한 현상에 대한 합리적인 판단 도구로서 사회 전 분야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현재 학교 통계교육은 계산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생활 속에서의 통계 현상에 대한 비판적 추론 능력을 향상하는 데 부족하여, 통계교육이 실생활 중심의 실용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통계교육 내용과 방법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이에 교육부는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에서 통계 내용과 교수학습방법을 통계적 문제해결과정을 경험하는 실생활 중심으로 개편하였다. 2015 개정
(용인신문)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과 국립중앙의료원이 재외동포 보건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러시아 사할린 잔류 1세대 동포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2016년부터 사할린 1세대 동포를 한국으로 초청하여 이들 동포들이 가지고 있던 만성질환과 전반적인 건강상태에 대한 정밀검사 및 치료를 지원해왔는데, 이는 일본에 강제 징용되어 사할린에 남겨진 1세대 동포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하여 모국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초청진료로 보호자를 동행하는 총 25명의 사할린 잔류 1세대는 6월 8일(목) 입국 후, 6월 9일(금) 18시 30분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리는 환영 만찬에 참석하고 주말 동안 휴식을 취한 후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6월 12일(월)부터 정밀검사를 시작하여 검사결과에 따라 짧게는 1주일 길게는 1달 동안 진료를 받은 후 귀국할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초청자들의 편의를 위해 입원실과 검사실을 같은 층에 마련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개별 주치의를 정하는 등 맞춤형 진료를 제공할 계획으로, 정밀검사를 통해 발견된 질환에 대한 간단한 시술 및 수술도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보건복지부는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활사업 참여자가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편의점인 ‘GS25 내일스토어’를 지원해 나가는데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고 밝혔다. * 일시 및 장소: 6월 8일(목),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20층 페어룸 ‘GS25 내일스토어’는 “내 일(My job)로 만드는 행복한 내일(Tomorrow)”이라는 모토아래 GS리테일이 자활사업 참여자를 위해 사회공헌형 사업으로 운영하는 편의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리테일 측은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단이 성공적으로 편의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점포임차비 부담 및 가맹비 면제 등 설치지원과 함께 참여자 교육, 사업 컨설팅 등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 참여자가 직접 편의점을 창업하고자 할 경우에는 창업투자비의 일부를 지원 또는 감면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4월 경기도 시흥에서 ‘GS25 내일스토어’ 1~2호점이 오픈하여 현재 15명의 자활사업 참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계속적으로 참여사업단을 확대하여 올해에 8개소 추가 신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늘 열린 협약식에는 보건복지부 이영호 사회복지
(용인신문)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라북도와 함께 6월 7일부터 이틀 간 전주 르윈호텔에서 '제6차 한·중 환경건강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국립환경과학원과 중국환경과학연구원 소속 전문가,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중 환경건강포럼'은 2012년 중국에서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6번째를 맞이했다. 올해 포럼은 환경오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양국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양국이 직면한 환경보건 문제의 공동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어린이와 환경보건(Children and Environmental Health)'을 주제로 한국과 중국의 환경보건 정책과 연구 사업 소개 등 총 13개의 과제가 발표될 계획이다. 포럼 첫날에는 우리나라의 환경보건 정책 현황과 양 기관의 2017년 환경보건 연구 사업을 소개하며, '어린이 환경보건지표', '어린이 활동공간·용품 위해성 관리', '초미세먼지로 인한 아토피 아동의 건강 영향' 등 국립환경과학원의 총 6개 연구 과제가 발표된다. 중국은 '실내공기오염과 어린이 건강 영향', '어린이 대기노출 요소', '대기오
(용인신문) 조선시대에는 청계천을 경계로 북쪽을 북촌(北村), 청계천 아래로 남산에 이르는 일대를 통틀어 남촌(南村)이라고 불렀다. 지금의 회현동 일대다. 2000년대 이후 다양한 지원책을 집중하면서 서울을 넘어 국가 차원의 브랜드로 진화한 북촌에 비해 남촌은 남산, 명동, 남대문시장 같은 주요 명소에 접해있으면서도 20세기 초반의 옛 서울 모습에 머물러 있는 것이 사실이다. 서울특별시가 서울로7017과 맞닿아있는 옛 ‘남촌’, 회현동 일대 50만㎡에 대한 도시재생 사업을 '18년까지 본격 추진해 북촌이나 서촌 같은 명소로 만든다고 밝혔다. ①500년 역사의 ‘회현 은행나무’ ②단원 김홍도의 스승인 표암 강세황의 집터 ③서울의 마지막 시민아파트인 ‘회현제2시민아파트’ ④근현대 건축자산 밀집지역 ⑤소파로 아래 ‘남산공원’ 등 회현동의 숨은 명소를 ‘5대 거점’으로 재생하고, 남촌의 옛 길을 촘촘히 되살려 서울로7017부터 남산까지 연결하는 보행네트워크를 완성하는 것이 큰 그림이다. 이와 같은 물리적 재생은 물론, 지역 전문가인 주민과 함께 옛 남촌의 숨은 이야기와 생활문화, 역사자원을 발굴해 ‘북촌’ 하면 한옥마을이 떠오르듯 ‘남촌’만의 고유의 정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1월(7월말~8월초 제외)까지 원수산과 오봉산 일원에서 유·아동을 대상으로 산림교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의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하고 학습하게 될 이번 교육과정은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 주관으로 만 3~5세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산림교육전문가가 지도하는 계절별 숲생태교육, 자연오감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한 이론 및 현장교육도 연 3회 병행한다. 윤석기 산림공원과장은 “산림교육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은 세종시교육청 및 어린이집연합회에 공지 후 기관별 참여 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연 8천여명이 산림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2017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하기 위하여 8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각 구청 건축과(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구청장 추천을 받아 9월 중 ‘대전광역시모범관리단지선정위원회’에서 일반관리, 시설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3개 단지를 선정해 10월 중 시상할 계획이며, 선정된 단지에는 모범관리단지 인증동판을 수여한다. 모범관리단지는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와 투명한 관리로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으로, 각종 공사·용역 등 일반관리의 투명성과 주민 자율활동, 주민화합행사 등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 대한 평가에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는 국토교통부의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에 추천하고, 또한 노후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사업과 활성화사업 선정 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앞으로도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 및 쾌적한 주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모범관리단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제72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6월 8일(목)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건강 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臼齒)의『구』자를 숫자화 하여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함. 이번 행사는‘그 이와의 평생 동행, 내 인생의 건강 미소’를 슬로건으로 시와 5개구 보건소, 치과의사회, 유관대학(치위생학과)이 협력하여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과 시민 구강검진 및 홍보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구강검진 및 홍보 캠페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대전광역시 치과의사회 주관으로 대전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하여 동 대학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5,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한다. 또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시청역에서 시 및 5개구 보건소, 치과의사회, 유관대학(치과위생학과)이 협력하여 구강검진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기념식은 오후 7시, 신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유공자, 치과 의사회 회원,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