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충청북도는 세종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결과, B/C 0.59가 나옴으로써 동 사업이 타당성을 확보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충북도민과 함께 용역결과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세종역 신설 저지를 위해, 그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KTX세종역 신설 백지화 충북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 정치권, 언론, 시민사회단체, 택시업계를 비롯한 도민 모두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린다. 특히, 대통령선거 유세시 세종역 신설에 반대입장을 표명해 주신 여·야 모든 대선 후보님들, 그리고 국토교통부 관계자, 세종시민들께도 감사드린다. 이제, 세종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결과,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진 이상 앞으로 다시는 세종역 신설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이번 용역결과 발표를 계기로, 앞으로 충북도와 세종시는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기대한다. 특히 충북도는 세종시가 완전한 행정수도가 되도록 하는데, 그리고 세종시는 충북도가 경제중심도시가 되고 오송역이 세종시 관문역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도록 하는데 서로 힘을 보탬으로써 세종시와 충북도가 상생 발전하면서 영충호시대를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빗물마을 사업 대상지 선정 심의회를 개최한 결과 동대문구 제기동, 양천구 신월동, 금천구 시흥동 3곳의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빗물마을이란 버려지는 빗물을 활용하고, 땅속으로 침투시켜 도시홍수와 열섬효과를 저감하는 친환경 물순환 마을이다. ‘빗물마을 만들기’는 2016년부터 10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는 시범사업으로, 2016년에는 강북구 인수봉, 성북구 장위, 은평구 불광동 3개소가 선정된 바 있다. 3월28일~4월21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7개의 마을이 신청하여 평균 2.3:1의 경쟁률을 보였다. 빗물마을 선정과 관련하여 많은 지역 주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 지역의 경우 공모 신청을 위한 주민회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 서울시는 빗물의 침투·이용이 용이한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의사가 있는지, 사업구상 내용이 실현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 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제기동 빗물마을은 정비예정구역 해제지역으로 137번지 일대에 위치한 곳이다. 다양한 빗물관리 시설 설치가 가능하고 동작구청 빗물마을 T/F팀이 구성되는 등 추진 의지를 높게 평가받았다. 양천구 신월동 빗물마을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5월 24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아파트의 미래-공급과 소비 그리고 거주’를 주제로 ‘제27차 부산공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가 주최하고 (사)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부동산, 주거 분야 전문가 초청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들과 함께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의 부동산 시장은 이전 몇 년간 상승세를 보여왔다. 그러나 이전과 달리 인구의 감소와 노령화의 가속화 등,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사회 환경을 이유로 부동산 시장의 전망을 예측하기가 힘들어지고 있다. 현대주거의 전형이라고 생각되는 아파트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변화해 갈 것인지 또는 어떠한 주거 트렌드가 새로이 형성될 것인지는 많은 이들의 관심사이다. 첫 발제자인 ▲서정렬 영산대학교 부동산금융학과 교수는 「아파트의 현재와 미래-부제: Obituary APT(아파트의 부고장)」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서 교수는 주거의 수단일 뿐만 아니라 중요한 투자수단이기도 한 아파트의 현재를 진단하고 과연 미래에도 투자의 가치가 지속 될 것인지에 대해 말할 예정이다. 두 번째
(용인신문) 나무 심는 사회 혁신 기업 ㈜트리플래닛이 20일 개장을 앞둔 서울 고가 보행길 ‘서울로7017’에 BMW 그룹 코리아와 5년 장기 업무협약을 맺고 ‘BMW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서울로7017은 오래된 서울역 고가차도를 시민들의 보행길로 재탄생시키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로 서울 도심 속에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에게 문화와 교육의 공간, 그리고 녹색 쉼터를 제공한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서울에서 연간 배출되는 미세먼지의 42%를 산림이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리플래닛은 서울시와 함께 서울로7017을 시민과 스타 팬클럽, 그리고 기업의 참여로 조성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아가고 있다. 현재 국내외 유수 기업들, 그리고 2천여명의 시민과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참여한 원형 화분에는 나무 이름표가 설치되어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과 기업의 이름과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스타 팬클럽의 참여를 통해 EXO 첸, EXO 수호, 소녀시대, 젝스키스, 트와이스 사나 등 유명 스타의 이름을 딴 원형 화분이 설치되어 서울로 스타 나무 길을 이뤄 눈길을 끌고 있다. 트리플래닛은 도심 한 가운데
(용인신문) 대전~옥천을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연장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충청권 광역철도사업은 기존 경부선과 호남선 철도를 활용하여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4개 광역지자체를 운행하는 전철사업으로 1단계는 계룡~신탄진, 2단계는 신탄진~조치원 구간으로 단계별로 추진되며, 대전~옥천연장은 1단계 사업의 연장사업이다. 오정역(신설)~대전역~옥천역(20.2㎞)을 운행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연장 사업은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되면서 가시화 되었다. 또한 지난해 실시한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B/C 0.94로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하였으며, 사업비는 227억으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서 면제되는 등 큰 어려움 없이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그동안 대전과 옥천은 서로 인접하여 실질적인 동일생활권에 속하면서도 이동상의 많은 교통불편을 겪어왔다.(철도-경부선 1일 17회 운행, 승용차 23분·버스 50분 소요) 대전~옥천 간 광역철도망 연장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는데 크게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옥천연장 광역철도는 출·퇴근시간대 12분, 평시에는 31분 간격으로 하루 49회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한국해양대학교와 함께 세계 최고의 조선해양 혁신산업단지 육성과 지역의 산학융합을 선도하기 위하여 5월 22일 오후 4시 30분 미음 R&D 허브단지 내 건립공사장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학융합 조성사업은 주변 산업단지와 대학의 공간적 융합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R&D-인력양성-고용이 선순환 되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부산 산학융합지구에는 해양대학교 3개학과가 이전할 캠퍼스관과 기업 및 연구기관이 입주할 기업연구관이 들어서게 된다. 총사업비 464억 원이 투입되는 부산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캠퍼스관 1개동과 기업연구관 1개동이 건립되게 되며,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퍼스관은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5,766㎡규모로 조성되며 해양대학교 3개 학부(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 해양공학과, 기계공학과) 학생 및 교직원 300여명이 이전을 하게 되며, 기업연구동은 지상5층 연면적 3,761㎡규모로 조성되어 대우조선, 동화엔텍, 중소조선연구원 등 기업과 해양 분야 연구시설 10여 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위원 8명을 새로이 위촉하고 운영 안에 대해서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품질검수단의 위원 대부분이 LH 및 인천도시공사 직원으로 시공자, 감리자와 함께 입주자 사전 방문 이전에 4시간 정도 검수를 진행했다. 그러나, 품질검수위원의 잦은 변동과 시간부족 등의 문제로 전문성 축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인천시는 이번에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이 위촉한 8명의 위원 중 4명의 분야별 고정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킨다. 또한, 모든 공종이 완료된 후 사업주체(시행자), 입주 예정자들이 함께 사용 검사 전에 1일간(필요시 연장가능) 품질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정밀검수가 가능해져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동주택 품질검수는 사업 승인된 150세대 이상의 민간 아파트 및 주상복합건축물이 대상이다. 아파트 입주민의 입장에서 전문가와 아파트의 품질을 사전 점검해 입주자와 시공사간 분쟁예방과 견실한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기 위한 행정서비스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총 3개단지에 대한 품질검수를 실시했다. 올해는 지난 4월 계양구의 센트럴파크 아파트로 품질검수를 시작으로 13개 단지에
(용인신문)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산업비전포럼은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 건설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우리 건설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수익성 확보로 건설산업 재도약의 기틀을 준비해 나가야 한다는 공감대 형성을 통해 금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설관련 제도·정책 개선, 해외건설 등 신수요 창출,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 및 미래 발전방안 마련, 이미지 개선 등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대한민국 건설업을 대표하는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산업의 미래비전 및 혁신전략의 오피니언 리더그룹인 건설산업비전포럼이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대내외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비하고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건설협회 유주현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포럼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혁신을 통한 건설업계 재도약의 기틀을 준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17.4월 주택매매거래량은 75,381건으로 대출규제 등 주택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관망세가 지속되며, 전년동월(8.6만건) 및 5년 평균(8.9만건) 대비 감소하였으며, 봄 이사철 마무리 등의 영향으로 전월(7.7만건) 대비로도 소폭 감소(2.5%)하였다고 밝혔다. * 4월 거래량(만건):('11)9.2→('12)6.8→('13)8.0→('14)9.3→('15)12.0→('16)8.6→('17)7.5 ‘17.1~4월 누계 주택매매거래량은 27.5만건으로, 전년(28.6만건) 및 5년 평균(28.7만건) 대비 다소 소폭(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4월 누계(만건):('11)33.5→('12)21.9→('13)22.0→('14)32.2→('15)39.1→('16)28.6→('17)27.5 (지역별) ‘17.4월 수도권 거래량(39,467건)은 전년동월 대비 9.2% 감소, 지방(35,914건)은 16.2% 감소하였으며, ‘17.1~4월 누계기준, 수도권 거래량(131,804건)은 전년동기 대비 5.6% 감소, 지방(142,910건)은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 ‘17.4월
(용인신문) 조선해양기자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선해양기자재 장수명 기술지원센터’가 구축된다. 울산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공동으로 5월 18일(목) 오후 2시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에서 김기현 시장, 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해양기자재 장수명 기술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고부가가치 조선해양기자재 산업은 원천기술을 보유한 외국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고, IMO(국제해사기구)의 선박 안전기준과 국제선급의 기자재 신뢰성 인증이 강화돼 국내 관련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개발된 핵심 부품의 신뢰성 인증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조선해양산업의 핵심기술인 안전·신뢰성 관련 분야의 기자재에 대한 연구개발 및 시험인증을 위한 통합·지원체계 구축이 절실한 실정이다. ‘조선해양기자재 장수명 기술지원 센터’는 총 3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남구 두왕동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부지 1만 6,500㎡, 건축연면적 4,858㎡(건축 3개 동), 야외시험장 2,150㎡ 규모로 오는 2020년 준공 예정이다. 주요 시설을 보면, ‘연구지원 센터’
(용인신문)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2017년 5월 17일(수) 전라북도 군산 신청사에서 검역본부 박봉균 본부장, 군산시 김관영 국회의원, 전라북도 김일재 행정부지사, 군산시 문동신 시장, 관련기관 및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호남지역본부 신청사는 2015년 12월 착공하여 2016년 12월 완공 후 올해 2월말 4개과가 이전을 완료하였다. 김도순 호남지역본부장은 “전라북도 군산시 미장지구로의 신청사 이전을 통해 동물질병과 식물병해충이 없는 「청정 대한민국 실현」및「국민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검역본부」 비전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단결하여 매진할 것이다”라고 하면서 특히, AI 등 국가재난형 질병에 대해 더욱 강화된 집중 방역관리와 예방적 맞춤형 방역지도를 실시하고, 외래 식물 병해충 예찰 강화로 우리나라 농축산업의 중심지인 호남지역이 청정지역이 되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수출농가, 관내 관련기관 및 업체 등의 신뢰를 바탕으로 농축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맞춤형 수출검역지원을 적극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용인신문) 올해부터 용산 미군기지의 평택이전이 시작됨에 따라, 대한민국의 대표적 국가공원 조성을 위한 민간 주도의 논의가 본격화된다. 국토교통부는 5월 19일 첫 번째 공개 세미나를 시작으로, 국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용산공원의 미래를 고민하는 「용산공원 라운드테이블 1.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주최) 국토교통부 (주관) 한국조경학회, 플레이스온 (후원) 서울특별시, 용산구, 문화체육관광부, KTV국민방송, 한국건축역사학회, 전쟁기념사업회, 환경과조경 이번 토론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정부부처 중심의 콘텐츠 논란을 겪으면서, 기존의 전형적 국책사업 프로세스에서 벗어나 “긴 호흡으로 국민과 함께 용산공원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에 따라 새롭게 기획된 것으로, 역사·도시·예술·생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여덟 차례의 공개세미나로 구성된다. 먼저, 5월 19일 14시 전쟁기념관 이병형 홀에서 개최될 첫 번째 세미나의 주제는 “용산공원의 재발견”이다. 서울시립대 김영민 교수의 진행으로 라운드테이블의 추진배경과 전체 구성을 살펴보고, 국토교통부 배성호 공원정책과장의 발제를 통해 그간 용산공원의 추진경과와 함께 기지 내 보존건축물의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