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용인시의회 임기가 1년 남짓 남았다. 총 27명으로 출범한 7대 시의회는 제6대 시 집행부와 함께 100만 대도시 초석을 만들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로 출범했다. 용인신문은 임기의 3/4을 보내고 있는 시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시의원들의 견해와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주> 박원동 자치행정위원장 처인 농촌 지역 규제 완화 '절실' 정덩보다 시민우선의정 펼쳐야 안전한 용인 '안심도시' 만들 것 Q) 제5대 시의원 역임 이후 제7대 시의회에 재입성했다. 변화가 있다면? = 지난 2006년 제5대 시의회에 비례대표의원으로 첫 발을 딛였다. 당시에는 무조건 배우는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펼쳤다. 선배 의원들의 조언도 많았고, 하나하나 배우다보니 현안을 보는 시야가 넓어졌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것이 오히려 지금의 의정활동을 더욱 폭 넓게 해준 계기가 됐다. 시민들에게 필요한 부분, 현실과 맞지 않는 행정의 맹점을 풀어낼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Q) 자치행정위원회 운영 계획은? = 자치행정위원회는 시 행정과 문화·체육·예술 등 시와 관련한 가장 많은 현안이 몰리는 곳이다
(용인신문)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섬진강어류생태관이 대규모 회유형 수조(60t)와 체험누리터(200㎡)를 신규 개장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섬진강어류생태관 로비에 설치한 대형수조에선 세계의 민물고기를 전시해 기존 전시된 토종 민물고기와 비교 관찰할 수 있다. 체험누리터는 어린이들이 물고기의 행동을 따라해 보는 놀이공간이다. 트램펄린에서 피라미처럼 점프하고, 편백알갱이 놀이터에서 모래무지처럼 모래놀이를 따라 해보며, 쌓기 영역에서 어름치가 돼 집을 지어보는 등 민물고기의 행동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수달, 임실납자루 등 천연기념물 3종과 멸종위기종 4종을 포함한 토산어류 59종 3천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섬진강어류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와 생태체험, 종 보존 시험연구 등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 기관으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 최연수 원장은 “앞으로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어린이들에게 이야기와 체험이 있는 실내 놀이터를 제공해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3월 23일(목) 10:00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하는 3천 톤급 잠수함 장보고-Ⅲ Batch-Ⅱ에 리튬전지체계가 적용 가능한지 여부를 검토하는 상세설계검토회의(CD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세설계검토회의(CDR : Critical Design Review)는 시스템공학(SE)을 바탕으로 무기체계를 개발할 때 실질적인 개발 가능성을 결정하는 주요 단계 중 하나로써,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지를 최종적으로 판단하는 회의이다. 장보고-Ⅲ Batch-Ⅱ의 주요 추진전력 공급체계로써 리튬전지체계가 적합하다는 것이 판명되면서 이를 본격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잠수함용 리튬전지체계 개발을 성공할 경우 기존 납축전지체계 대비 에너지 밀도, 전지 수명, 잠항능력, 유지보수 편의성 등의 측면에서 성능이 향상되어 궁극적으로 전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방사청 차세대잠수함사업단은 세계적인 수준의 리튬전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연구기관 및 산업체 등과 협업하여 국내 최초로 잠수함(장보고-Ⅲ Batch-Ⅱ)에 리튬전지체계를 적용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2차 전지(일회
(용인신문) 자율주행차, 드론 등 제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공간정보의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개발(R&D) 로드맵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연구·개발(R&D) 혁신 로드맵(안)」에 대한 관계기관·산업계·전문가 등 국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23(목)일 오후 3시 전문건설회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간정보 R&D 혁신 로드맵」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서 자율주행차, 드론, 증강·가상현실(AR·VR) 등 다양한 미래 유망산업 발전의 기반이 되는 공간정보의 핵심 원천기술 및 융·복합기술 개발에 대한 중장기 연구·개발(R&D) 발전전략이다. 공간정보 분야의 연구개발은 ‘13년 수립한 공간정보 R&D 종합계획에 따라 추진 중이나 최근 대두되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미래 이슈와 기술 수요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연구개발이 가능한 분야 위주로 선정되어 추진된다는 한계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국토교통부에서는 작년 9월부터 “공간정보 융·복합 핵심기술 기획연구”를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를 반영하고 수요자의 요구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공간정보 중장기 R&D 로드맵을 수립
(용인신문) 사료제조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사료를 과학적이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 처음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펫팸족 1000만 시대를 맞아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사료를 만들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집밥 만들기 웹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애견카페나 중·소규모 반려동물 사료 업체 등에서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사료를 제조한다면 신제품 개발을 통해 주문형 사료시장에 바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입 브랜드 비중이 큰 국내 사료시장에 국산 제품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정에서 활용할 경우 수시로 제조해 신선한 상태의 사료를 영양학적으로 정밀하게 배합·제조해 먹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농축산물과 수산물 등 농촌진흥청이 엄선한 식품 307종과 이들 식품의 단백질, 지방, 칼슘 등 17가지 영양성분 자료틀(데이터베이스)을 기반으로 설계했다. 이용자가 프로그램에 접속해 동물(개·고양이) 품종과 성장·활동 단계, 체중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원료를 선택하면 영양소 요구량에 따라 사료 배합비율과 급여량 정보를 제공한다.
(용인신문)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안전 전문 산업전시회인‘제3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Korea Maritime Safety Expo 2017)’가 오는 6월 14일(수)에서 6월 16일(금)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 개최되는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대한민국해군본부, 한국선급, 수협중앙회 등 35개 주요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는 범정부적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는 대형 해양사고 이후 해양안전에 대해 높아진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여 대국민 해양안전 의식제고 및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미래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해양안전산업 육성과 비즈니스 장 마련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해양안전 주요기관의 해양안전 정책과 기술 발표의 장이 될 해양안전산업 전시회 개최를 통해 산·학·연·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관련업계의 비즈니스 기반을 구축시켜 나갈 계획이다. 올해 행사는 ▲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 ▲해양(조선)안전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국제 해양안전 컨퍼런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국민들이 해양 안전장비 및 구명정 등을
(용인신문) 삼성전자는 21일 서울 역삼동 라움 아트센터에서 ‘삼성QLED TV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초프리미엄 제품인 ‘QLED TV’와 ‘프리미엄 UHD TV’ 제품군(MU9500, MU8500, MU8000)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고화질 TV 시장에서 ‘QLED TV’와 ‘프리미엄 UHD TV’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고 밝혔다. 또한 ‘QLED TV’ 출시와 함께 화질 논쟁을 종결하고 지난 3월 14일 파리 글로벌 론칭 행사에서 처음 발표된 ‘스크린 에브리웨어(Screen Everywhere)’ 비전에 입각해 ‘라이프스타일 TV’ 시대로의 변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라이프스타일 TV’ 시대 선언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김현석 사장은 이 행사에서 “TV는 이제 기존 TV 이상의 경험을 제공해야 하며 QLED TV를 시작으로 TV에 대한 기존 개념을 완전히 재정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반 가정에서 TV를 사용하는 시간은 하루 평균 4시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TV는 그 나머지 20시간에도 사용자에게 의미가 있어야 하며 TV가 사용자의 삶에 자연스럽게 융화되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용인신문) 라우라렌트카 럭셔리 밴 브랜드 ‘젠틀밴’이 ‘포드 트랜짓 구급차’를 출시하고 1호 고객에게 인도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15년 7월, 9년 넘게 운행한 노후 구급차 운행을 금지하고 구급차 안 폐쇄회로(CC) TV 설치를 의무화하며 영상 기록도 1개월 동안 의무 보관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 규칙’과 ‘구급차의 기준 및 응급환자 이송업의 시설 등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시행하였다. 이에 따라 젠틀밴이 이번에 출시한 ‘포드트랜짓 구급차’는 운행 시간과 거리를 기록하는 운행 기록 장치, 영상 기록 장치(블랙박스), 구급차 안에서의 조치를 영상으로 기록하는 CCTV를 설치했으며 운행 기록 장치는 6개월, 영상 기록 장치와 CCTV 기록은 1개월 동안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였다. 또한 민간 구급차에서의 사용을 위해 신용카드 결제기도 설치하여 환자 또는 그 보호자가 원한다면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젠틀밴은 포드트랜짓 엠뷸런스(구급차)가 이미 해외에서 그 성능을 인증 받은 차량이라며 직수입부터 출시까지 직접 젠틀밴이 진행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은 물론이고 A/S까지 최고 수준으로
(용인신문) 16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가정용품전문기업 그룹세브의 대표 브랜드이자 주방용품부터 소형가전까지 편리한 생활을 디자인하는 종합생활가정용품 전문브랜드 테팔(대표 팽경인)이 누구에게나 품격 있는 나만의 홈카페를 선사해 줄 ‘테팔 에스프레소 머신’2종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청소기, 이미용가전, 공기청정기 등 그간 가정용품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 온 테팔이 새롭게 선보이는 혁신의 결과물인 ‘테팔 에스프레소 머신’은 커피의 본고장인 유럽의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제품인 만큼 가정에서도 수준 높은 커피를 기대하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덴마크의 소박한 일상 속 행복함을 표현하는 ‘휘게(Hygge)’, 가족과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스웨덴식 문화 ‘피카(Fika)’ 등의 트렌드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오롯히 나를 위한 시간에 투자하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홈카페의 시장 규모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커피 시장의 확장과 동시에, 국내 커피 문화 자체도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개인만의 새로운 레시피,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으려는 소비자들의 니즈도 홈카페
(용인신문) 20여년의 PC 주변기기 수입 및 개발 노하우를 집약한 브랜드인 ROYCHE를 론칭한 PC 주변기기의 선두업체 ㈜로이체가 고광택 하이그로시 코팅을 적용하여 모던하고 세련된 블루투스 마우스 ‘RX-380B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RX-380BT’는 간단한 페어링으로 손쉽게 원하는 기기와 연결할 수 있는 무선기술이 적용되어 송/수신 방향과 관계없이 최대 10M/360도 방향에서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 환경에 특화된 초경량의 슬림함, 높이 18mm의 초슬림 디자인으로 휴대성과 이동성이 탁월하다. 마우스를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시 별도의 전원 버튼을 통해 전원을 100% 차단하여 배터리 수명을 연장해 주고 자동 초절전모드까지 총 4단계를 지원해 최대 3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4 버튼 및 스크롤 휠 구성으로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 한 번의 버튼 클릭으로 포인터의 속도를 800 / 1600dpi로 변경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이번 신제품의 출시와 관련해 로이체는 로이체만의 탁월한 기능을 가진 유니크한 상품이라며 좋은 상품을 구현한 것은 물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로이체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한국농업기계학회, 한국정밀농업학회와 함께 22일부터 23일까지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전주 혁신도시 소재)에서 '밭농업기계 확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들어 밭작물 소비가 늘면서 밭농업 기계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밭농업기계 확산 방안을 찾고,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는 농업인과 농업기계관련 학회·산업체 관계자, 전국 도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업무 담당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밭농업기계 확산 방안을 찾기 위한 세미나와 경운정지·파종이식 등 6분야 170여점의 밭농업기계를 전시하고, 정밀농업기계 기술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스마트 농업기계 교육관을 개관해 스마트 팜과 밭농업기계관련 최신 기술을 소개한다. 스마트팜 교육관, 정밀농업전시관, 밭농업기계 전시관 등을 통해 최신 농기계 정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1일차) 밭농업기계 확산방안 세미나에서는 농업기계화 정책방향, 밭농업기계화 연구동향, 정밀농업기계 발전방안, 밭농업기계 보급 및 운영사례 등 4주제 발표하며, 발표 뒤에는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20일부터 29일까지 농업과학관(전북 혁신도시)에서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균류자원을 한자리서 볼 수 있는 '균류자원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곤충에 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을 활용한 파밤나방 방제 모델을 선보인다. 또한 진딧물 방제에 이용하는 백강균과 가루이 방제를 위한 눈꽃동충하초류, 약용으로 이용하는 동충하초 등 곤충 기생균류 배양균주 등 37종도 선보인다. 특히 메주와 누룩 등 장류와 술을 만드는 발효 곰팡이인 황국균, 백국균, 흑국균도 전시한다. 또한 노루궁뎅이, 검은비늘버섯 등 야생버섯자원을 활용해 인공 재배한 9종의 실물 버섯을 전시하며, 7년간 화가들과 함께 제작한 세밀화 31점을 비롯해 독우산광대버섯 등 국내 자생 맹독버섯 설명자료 13점 등도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과 한지희 농업연구사는 “균류는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미생물자원이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균류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