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10월 3일 오전 09시부터 부산영락공원 내 이수현 묘 앞에서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한 ‘생화 헌화 캠페인’과 ‘1만송이 국화 무료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국화 등 화훼류의 주 판매처인 헌화 시장에서 조화 판매가 늘면서 생화 소비가 급감함에 따라 부산경남지역 절화자조금위원회(영남화훼원예농협·부경화훼원예농협·농협부산화훼공판장)에서 경조사 시 생화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플라스틱 조화는 생화보다 색상이 화려하고 가격이 싸서 많은 성묘객들이 선호하지만 대부분의 조화가 화학염료로 물을 들인 값싼 중국산으로 쉽게 퇴색되고 썩지 않아 환경오염을 초래하고 있으므로, 시민들은 지역 농촌에서 생산된 생화를 조상 묘소에 바침으로써 지역 화훼농업 활성화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생화 구입으로 김영란법 시행으로 어려운 화훼농가도 돕고, 후손에게 물려줄 환경도 지키는 가치있는 소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반려견과 함께 하는 ‘계절~따라 모꼬지 캠프’ 4기에 참가할 가족을 다음 달 1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경기도 광주 소재 경기도청소년야영장에서 다음달 21~22일 1박2일 동안 진행된다. 캠프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으로 총 20가족을 모집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유기견 자원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예다움’ 가족봉사단과 함께 진행된다. ‘가족 오리엔티어링’, ‘우리가족 하나 되는 일심동체’, ‘캠프파이어(교류활동)’ 등 가족과 반려견이 함께 하는 놀이를 통해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된다. 캠프 행사뿐만 아니라 유기견 자원봉사에 대한 풍성한 정보도 교류될 예정이다. 반려견이 없지만 관심이 많은 가족 또한 신청할 수 있다. 캠프 참가 모집기간은 9월29일부터 10월16일 18시까지로 경기도에 청소년이 속해있는 2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용은 텐트 대여료 1동에 25,000원이고 기본사용료는 초등학생 4000원, 중학생 4300원, 고등학생 4,500원, 성인 6,000원이다. 신청방법은 경기도청소년야영장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
(용인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9월 28일(목)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광역급행버스(M-버스) 2개 노선(인천터미널↔역삼역, 평택 지제역↔강남역)을 신설하였다. 이번에 신설한 2개 노선은 수도권 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예상수요, 교통여건 및 지역 간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금번 조정위원회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자 선정 평가기준에서 안전운행계획, 근로자 처우개선 등 안전 분야 평가비중도 강화(21→41%)하였다. 이에 따라, 안전 및 준법운행(15→20%), 차량운행일정 및 안전관리(3→10%), 근로자처우개선 및 관련시설 설치계획(3→11%) 평가비중이 상향조정된다. 노선신설에 따른 M-버스 사업자 선정은 10~11월 공모(’17.10~11월, 국토부 홈페이지 게재) 이후,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사업자 선정 평가단을 구성하여 이루어지며, 사업자 선정을 올해 12월중 완료하고, 운송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사업자 모집과 관련하여, 신청자격,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http://www.molit.go.kr)를 참조하면 된다. 국토교통부 대
(용인신문) 일반형 시내버스 내에 승객이 많은지 적은지 미리 알고 골라 탈 수 있는 경기도의 ‘차내혼잡정보 서비스’가 10월부터 전면 확대된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1일부터 도내 일반형 시내버스 약 1,900개 노선 7,800대를 대상으로 ‘차내혼잡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차내혼잡정보 서비스’는 버스에 탑승한 실시간 승객 수에 따라 버스 내 상태를 ‘여유’, ‘보통’, ‘혼잡’, ‘매우혼잡’ 등 4단계로 정의해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버스정보 서비스이다. 도는 이번 ‘차내혼잡정보 서비스’ 확대 시행에 앞서 지난 7월 1일부터 수원시를 대상으로 약 3개월간 시범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었다. 이에 시내버스 차량정보 데이터베이스 일제 정비를 실시, 도내에서 운영 중인 일반형 시내버스 전체로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 ‘차내혼잡정보’는 버스의 크기(대형, 중형, 소형)에 따라 다른 기준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55인승 대형버스(차량길이 10m이상)를 기준으로, 승객 수가 25명 이하일 경우 '여유', 26~40명은 '보통', 41명~55명은 ‘혼잡’, 56명 이상은 ‘매우혼잡’으로 안내된다. 특히 이를 알
(용인신문)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오늘(9월 27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9월 19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심포지엄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한 것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관련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다. 1차 심포지엄은 “사회적이고 비사회적인 가족을 묻다”라는 주제로 가족담론을 통해 서울시 가족정책의 방향을 살펴보았고, 이번 2차 심포지엄은 “변화하는 가족에 대응하는 건강가정지원센터 지속가능성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심포지엄은 2개의 발제와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는데, 송다영 교수(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서울시 가족정책 및 건강가정지원센터 프로그램에 관한 서울시민의 인식도를 바탕으로 한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장진희 연구위원(서울시여성가족재단 가족정책실)은 “서울시 1인가구 생활실태 및 지원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였다. 발제에 이어 강남식 소장(젠더와인권연구소), 강선미 팀장(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가족정책팀장), 김수현 사무국장(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사무국장), 오수현 건강가정센터 이용자가 토론자
(용인신문)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시험장은 도내 내수면 수산자원회복과 농·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9월 26일 자체 생산한 다슬기 700천마리를 3개 시·군의 하천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다슬기 치패는 방류예정지와 동일수계의 성숙한 자연산 어미를 구입하여 자연산란을 유도한 후, 약 100일간 사육관리를 통해 생산된 우량치패를 선별 후 0.7cm이상까지 성장시킨 것으로, 전라북도 수산질병센터에서 수산생물 전염병검사(2017년09월22일)를 마친 건강한 다슬기 치패이다. 다슬기는 물고기 배설물과 이끼 등을 섭취하므로 자연적인 수질정화 효과가 매우 크며, 담수패류 중 경제성이 가장높은 수산자원으로, 약 2년 뒤에 지역 농·어업인에게 1천만원 이상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다슬기는 간염, 지방간, 간경화 등에 간질환 치료와 숙취해소, 신경통, 시력보호, 빈혈, 위통, 소화불량, 간열과 눈의 충혈, 통증을 다스리고 신장에 작용 등을 치료하고, 체내 독소배출, 신장·담낭 결석예방, 부종을 없애는 효과가 있는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용인신문) 경남도는 추석연휴 기간(10.2.~10.9.)에도 민원인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무인발급기를 가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내 무인발급기는 창원시 119대를 비롯해 총 367대가 설치되어 있다. 무인발급기에서 제공되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등을 비롯해 총 79종에 이른다. 도는 10일 동안 이어지는 추석연휴 동안 긴급히 증명서 발급이 필요할 때 애로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무인발급기의 작동상태를 점검해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팩스·인터넷 등 정보통신망 서비스인 ‘정부24(intra.gov.kr)’어디서나민원처리를 이용하면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 인증을 한 뒤 언제 어디서나 365일 24시간 필요한 민원서류 120여 종을 신청·열람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하였다. 윤경석 도 대민봉사과장은 “이번 추석 연휴가 긴 만큼 긴급하게 증명서 발급이 필요할 때 민원인이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사전 점검과 운영을 통해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이번 추석 연휴기간(9. 30.~10. 9.) 중 부산에서 출발하는 귀성객은 추석연휴 당일인 10월 4일, 부산으로 돌아오는 귀가객도 추석 당일인 10월 4일에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는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15일간 부산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추석연휴 귀성객 통행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수립을 위한 것으로 추석연휴 동안의 ‘이동여부, 교통수단, 목적지(귀경지) 및 이용도로, 귀성일과 귀가일 등을 설문조사했다. 설문조사 결과, 부산거주세대의 약 48.9%가 추석연휴 동안 이동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이에 따라 이동인구는 약72만 세대 173만여 명으로 예상된다. 이동교통수단은 자가용이 89.83%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철도 5.05% △버스(고속·시외) 3.75% △항공 1.15%의 순이었다. 이동지역은 경남 62.54%, 경북 11.77%, 광역시 10.54%,서울·경기 6.00%, 전남·북 4.46%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 자가용을 이용한 이동객의 89.93%가 남해·경부·남해지선·신대구 고속도로 등 7개 주요 도로
(용인신문) 화성 동탄 신도시와 서울 도심지를 잇는 2층 광역버스가 9월부터 달린다. 경기도와 화성시는 27일 오전 8시 30분부터 동탄1신도시 월드반도정류소에서 ‘화성시 2층버스 개통식’을 열고, 화성 2층 광역버스 시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장영근 경기도 교통국장, 채인석 화성시장 등 경기도, 화성시, 경기도의회, 화성시의회, 운송업체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화성 지역의 교통편의 증진 및 입석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될 이번 2층 버스는 총 2대로, 4403번(동탄1신도시~강남역)과 6002번(동탄2신도시~강남역) 등 2개 노선에 각각 1대씩 투입된다. 이 노선들은 28일 첫 운행을 시작해 출퇴근 승객들이 많은 첨두시간대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4403번 노선은 동탄1신도시에서 출발해 동탄IC와 양재IC 등을 거쳐 강남역까지 편도 41km를, 6002번은 동탄2신도시에서 출발해 기흥IC와 반포IC, 신논현 등을 거쳐 강남역까지 편도기준 38.4km를 달린다. 도입 차량은 볼보(Volvo)사 차량으로 1층 11명, 2층 59명 등 총 70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다. 이 차량에는 승객안전을 위해 출입문이 완전히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여성의광장에서는 2017년 9월 27일 수요일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옹진군 북도면 면사무소(2층)에서 「감성채움! 찾아가는 원데이 클래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성채움! 찾아가는 원데이 클래스」는 지역적·문화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적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정서 및 문화지원을 위하여, 여성의광장이 여성사회교육기관 중 최초로 운영을 한다. 수동적이고 일방적 교육이 아닌 여성의광장의 우수한 강사를 활용하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으며, “웃음치료를 활용한 요가”, “미니정원 만들기”2개의 프로그램이 1시간 간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웃음치료를 활용한 요가”는 일상속의 재미있는 경험, 표현들을 이용하여 즐거운 감정을 유발시키고 상호작용을 통해 웃음으로 건강과 활력을 지키는 웃음치료와 더불어,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힐링요가의 실속있는 동작 익히기로 진행된다. “미니정원 만들기”는 녹색식물을 이용한 실내 친환경 인테리어로 도서지역 야생화나 초화 등을 이용하여 실내 인테리어를 직접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소개하고, 원예활동을 직접 체험을 해 보고
(용인신문) 서울도서관은 서울을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서 “책으로 시민의 힘을 키운다.”라는 슬로건 아래 을 만들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독서문화 활성화 및 시민들의 독서 역량 향상을 위해 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저자 강연과 전시를 추진하는 등 많은 시도를 하고 있다. 이번 가을에는 많은 시민들이 독서와 인문학에 흥미를 느끼고, ‘책 읽기 문화’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월 11일(수)부터 매주 수·목요일에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에서 ▲도서관과 함께하는 책읽기, ▲목요대중강좌, ▲에코맘 하지원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는 10월 11일(수)부터 11월 29일(수)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7시~9시에 사서교육장에서 진행되며, 는 10월 12일(목)부터 11월 2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오후 9시에 사서교육장에서 총 4회 운영한다. 또한 은 10월 28일(토) 오후 1시~ 2시 30분에 사서교육장에서 함께할 수 있다. 『도서관과 함께하는 책읽기』는 ‘고전에 나타난 가족의 모습’, ‘책으로 푸는 사랑의 방정식’을 주제로 한 고전 읽기 프로
(용인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훈증방제 시 훈증더미 이력 관리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시행령'을 일부 개정하고 22일부터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앞으로 훈증방제 시 일련번호·작업일·작업자·처리약품 등을 훈증더미 겉면과 훈증처리 방제대장에 기록해야 한다. 또한, 지방산림청장·자치단체장은 훈증방제 시행 시 방제대장을 중앙방제대책본부장(산림청장)에게 의무로 보고해야 한다. 이에 산림청은 산림병해충통합관리시스템 기능을 개선해 훈증더미 정보·위치 좌표·사후처리여부 등 관리이력을 전산화하고 도면으로 방제현장에서 훈증더미를 관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기존에 만들어진 훈증더미 중 약효기간(6개월)이 경과된 훈증더미에 대해서는 수집 후 파쇄 또는 소각을 원칙으로 2019년까지 수집 가능한 67만개를 단계적으로 해체할 계획이며, 수집이 어려운 지역의 훼손된 훈증더미는 재훈증 또는 그물망 처리를 통해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그동안 훈증처리 후 1개월 이상 경과하면 매개충이 산란하지 않는다는 일본의 연구사례를 참고했으나, 국립산림과학원과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가 공동실험한 결과, 2년이 경과하지 않고 수피가 붙어있는 훈증처리목에 매개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