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포스터 용인신문 | 용인시는 지난 24일 수지구 성복동 롯데몰 수지점에서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26곳이 생산한 제품을 알리는 ‘마켓 알차다오’ 행사를 개최했다. 시와 롯데몰 수지점이 공동 기획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상품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동시에 윤리적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인 ㈜하이밀, 참맛사회적협동조합, ㈜교아당, 웬떡마을영농조합, 디혜협동조합, ㈜365문화예술센터, 미래인재육성협동조합, 협동조합 운김, ㈜미르숲생태연구소 등이 식품, 생활용품, 수공예품, 과학 교구 등 80여 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지역 내 기업뿐 아니라 춘천, 전주, 평택, 의정부, 하남, 성남, 광명, 시흥, 김포 등의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등도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코너도 눈길을 끌었다. 용인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인 ‘사경미감’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꾸러미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했다. 어린이들은 롯데몰 수지점 4층 그린홀에 마련된 플라워 하바리움(특수 용액을 담은 용기에 식물을 있는 그대로 보존하는 소품), 과학 교구, 클레이 등을 체험하며 즐겼다. 마술 퍼포먼
대테러 종합훈련중 사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원들이 거동수상자를 추적, 제압하기 위해 수색작전을 펼치고 있다.(55사단 제공)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중 사단 화생방신속대응팀(CRRT)과 경기도 소방대원들이 드론에 의해 투척된 미상 폭발물을 안전하게 제거하고 있다.(55사단 제공) 용인신문 | 육군 제55보병사단(이하 55사단)은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2024 UFS/TIGER’ 일환으로 경기 동·남부 지역 일대에서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55사단의 이번 훈련은 통합방위를 위한 모든 작전요소가 참가한 가운데 책임지역 안정화, 임무수행절차 숙달,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완비 등에 목표를 두고 있다. 군사·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상황, 다중이용시설 피해 상황 등 지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전시 상황을 대비해 실전같은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엔 국가중요시설에서 발생한 테러상황을 기점으로 실시 간 상황조치 능력을 숙달하고 대테러 체계를 점검하는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55사단의 책임지역 내 국가중요시설에 드론에서 투척한 미상의 폭발물 의심 가방을 식별한 상황에 따라 사단의 초동조치부대
석성산 등산로에 설치한 데크 계단 모습 용인신문 | 기흥구는 암석이 많고 경사가 급한 석성산 동백 방향 등산로의 낡은 안전로프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데크 계단도 설치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 구간은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등산로지만 다소 험준해 안전장치가 필요하고, 로프가 늘어지는 등 현상으로 안전장치 교체가 시급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동백도서관에서 석성산까지 이어지는 등산로의 약 52m가량 노후 안전로프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암석 구간 41m엔 데크 계단을 설치했다.
마북동 일원에 재포장을 마친 도로 모습 용인신문 | 기흥구는 도로 표면이 노후해 불편했던 마북IC에서 마북동 258-1번지까지 750m 구간을 전면 재포장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 구간은 한국전력공사가 전선 지중화 사업을 위해 도로를 굴착한 뒤 포장한 구간과 기존 노후 구간이 엉켜 주민들이 통행하기 불편하고 도시미관에도 좋지 않았다. 구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주행을 돕기 위해 지난 1월~7월까지 이 구간 도로를 재포장했다. 한편, 다세대주택과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마을 안으로 진입하는 교량 등을 중심으로는 재포장 공사를 하반기에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우드펜 제작 기술 자격증을 취득한 장애학생이 우드펜 제작에 정신을 몰두한 모습 완성된 우드펜 모습 용인신문 | 사단법인 반딧불이(대표 박인선)는 사회에서의 당당한 직업군을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장애인 학생들에게 우드펜 제작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교육을 마친 후 우드펜 제작 기술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을 위해 그들이 제작한 우드펜을 각 2만 원씩에 판매 개시했다. 자격증을 보유한 장애인 학생들은 “우리는 직업군이 되기 위해 우드펜의 시작부터 각인을 새기는 마무리 작업까지 최선을 다해 스스로 준비합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선물이 필요하시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내 이름이 새겨진 펜’을 구매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이들이 제작한 우드펜은 품질 좋은 나무만을 사용했으며 여기에 정성을 다해서 각인한 이니셜(전하는 사람이 누군지 알리는 이름이나 표시)로 더욱 특별한 분에게 마음을 담아 선물할 수 있다. 특히 기관이나 단체 등에서는 단체볼펜 등으로 제작할 수 있기에 단체 주문은 장애인 학생들에게 희망으로 작용한다. 박인선 교장은 “다양한 직업군의 활동으로 판로를 개척해 지역사회에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중고체조연맹이 개최한 전국중고리듬체조 대회 참가선수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남종우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용인실내체육관서 14개 팀 경합 중등부 개인종합 지축중 이소윤 金 고등부는 TEMA 5H 김리나 금메달 팀 경기 부문 리듬스포츠클럽 1위 용인신문 | 한국중고체조연맹(회장 남종우)은 지난 1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전국중고리듬체조대회를 개최했다. 14개팀, 40여 명의 중고등학생 리듬체조 꿈나무들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중등경기(개인종합 및 팀경기), 고등경기(개인종합 및 팀경기), 종목별 결승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개인종합 부문 중등부에서는 이소윤(지축중학교) 선수가, 고등부에서는 김리나(TEMA 5H) 선수가 각각 1위의 영예를 안았고 팀 경기 부문에서는 리듬스포츠클럽팀이 1위를 차지했다. 남종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리듬체조 종목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고등학생 선수들과 그 선수들을 헌신적으로 돌보는 부모님들의 노고에 그 무엇보다 먼저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대회는 서울예스병원 경영총괄 부원장으로 재직 중인 남종우 회장이 용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며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홈경기장으로 사용하는 용인
심곡서원 산앙재(교육관)에서 ‘심곡서원 역사공원 조성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심곡서원 역사공원 내 건립될 교육관 조감도(안) 용인신문 | 용인시는 지난 19일 수지구 상현동 심곡서원 산앙재(교육관)에서 지역 주민, 심곡서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곡서원 역사공원 조성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시는 그동안 심곡서원 역사공원 조성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국가유산청 협의와 경제성 검토 등을 거쳐 이뤄진 세부 실시 설계 내용을 공유한 뒤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심곡서원 역사공원 조성 사업은 지난 2021년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12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올해 말 용역을 완료한다. 시민들이 심곡서원을 보다 가까이서 즐기고 향유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우선 문화유산 보호구역 상부에는 3978㎡ 규모의 녹지와 탐방로를 조성하고 심곡서원 아래쪽으로는 연면적 2245㎡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교육관을 건립한다. 교육관에는 서원 교육장, 강당, 관리실 등을 비롯해 도서관(Library)과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을 합성한 신조어인 라키비움(Larchiveum)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곳에선 상설 전시와
근력측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어르신들이 도우미의 폼을 따라 하면서도 측정이 어려울 정도로 마냥 즐거워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 20일 복지관 2층 기능회복실에서 어르신 생활운동을 위한 ‘근력튼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Medical Welfare College 연구팀과 연계해 어르신의 팔과 다리 근력, 보행검사, 지구력·유연성을 측정하는 등 가시적으로 자신의 근력 상태도 확인할 수 있으며 맞춤형 운동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복지관에서는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어르신께 측정 결과와 개인별 건강관리법을 안내함으로써 기초근력 강화를 도모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일상생활에서의 운동방법을 모색하는 등 각자의 방법대로 다양한 건강관리를 통해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근력측정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근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게 몸을 관리할 수 있는 쉬운 근력운동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본 현지 Medical We
시민들에게 분갈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오는 9월 1일~10월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기흥구 공세동 시민농장에서 반려식물 분갈이 서비스를 재개한다. 분갈이를 원하는 시민은 빈 화분과 식물을 가지고 공세동 시민농장에 마련된 체험 부스를 방문하면 무료로 분갈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5월~6월까지 두 달간 진행한 행사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가해 관엽식물과 선인장, 다육식물 등의 분갈이 서비스를 받고 식물 관리 요령도 배운 바 있다.
그림책 스토리텔링을 위해 도서관에 방문해 정문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기 전 단체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과 10일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출발 문화 한바퀴’ 프로그램을 총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미술관 체험과 뮤지컬 관람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했다. 7일은 ‘그림책 스토리텔링과 생태계 다양성 및 공생 탐구’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10일에는 뮤지컬을 관람했다. 책 미술관에서는 전문 에듀케이터와 함께하는 작품 감상과 표현 활동을 경험하며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었고 ‘조선 이야기꾼 전기(K-컬처 총체극)’ 창작 뮤지컬 공연을 통해 예술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고 감동과 흥미를 동시에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10년 후 나의 그림책 스토리텔링을 통해 미래의 내 모습을 상상해 보는 계기가 됐다. 전문 에듀케이터의 설명 덕분에 작품 속 숨겨진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으며 예술에 대한 관심이 더욱 깊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뮤지컬 관람 후에는 “우리나라의 희극적인 이야기를 전해주는 멋진 공연이었다. 너무 재밌어서
한규혁 조합장(앞줄 우에서 다섯번째)이 교육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지난 19일 귀농·귀촌 예정자와 농업·농촌에 관심이 많은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농업일자리탐색(귀농특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와 농업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농협의 역할을 다하고자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부, 교육문화정보원 주관 정부 인정 귀농 교육이며 귀농·귀촌 지원을 위한 필수 이수 교육과정으로 교육 내용은 재무설계, 정책자금, 귀농·귀촌의 이해 등이다. 한규혁 조합장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자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에 대한 다양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단국대학교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 부문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사업은 대학이 자율혁신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양질의 대학 교육 제공과 미래 인재 양성을 도모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도권 51개교를 포함, 총 11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단국대학교는 혁신 교육을 위한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 신입생의 전공선택권 확대와 내실있는 진로 지원,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혁신 플랫폼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을 통해 2025년부터 신입생 모집에 무전공·광역선발을 도입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퇴계·율곡혁신칼리지를 신설했다.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확대를 위해 융합전공 교과목 확대를 비롯한 다전공제도를 활성화했다. 또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지원 플랫폼을 개발해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를 지원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교육혁신 부문 ‘S등급’ 선정은 내실 있는 융복합 교육을 실천해 온 대학의 혁신 교육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융복합 혁신인재 양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