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제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이 3. 7. (화)~10.(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은 2년 마다 열리는 전시회로 세계 4대* 냉난방공조 전시회써, 냉난방공조산업의 최신기술과 신제품을 통해 냉난방공조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조망과, 우리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장의 역할을 해왔다. * 에이에이치알 엑스포(AHR EXPO, 미국), 칠벤타(Chillventa, 독일), 중국제랭전(中國制冷展, 중국),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한국) 이번 전시회에는 엘지(LG), 삼성 등 국내 주요기업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등 전세계 23개국, 260여개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냉난방 제품 4,500여점이 전시되며, 구매자(바이어)와 참관객 3만 여명이 전시회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기술인력의 기량을 뽐내는 공조냉동기술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술세미나 및 신제품설명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특히, 수출상담회에서 인도, 필리핀 등 해외 30개사 유망 구
(용인신문) 16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가정용품 전문 기업 그룹세브의 대표 브랜드이자 주방용품부터 소형가전까지 편리한 생활을 디자인하는 가정용품 전문 브랜드 테팔이 넓은 공간에서 초미세먼지부터 포름알데히드까지 제거하는 대용량 쾌속 공기청정기 테팔 인텐스 퓨어 에어 터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테팔 인텐스 퓨어 에어 터보는 기존 테팔의 인텐스 퓨어 에어 제품 라인에 비해 훨씬 강력해진 성능을 자랑한다. △터보 모드 선택 시 실내 공기를 초고속으로 정화시킬 수 있어 시간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표준 사용 면적이 63.4m²(약 19평)까지 지원돼 넓은 거실이나 사무실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테팔 인텐스 퓨어 에어 터보는 산모와 영유아에게 치명적인 포름알데히드까지 영구적으로 완벽하게 제거*하는 테팔만의 독보적인 나노캡쳐 기술을 탑재한 4단계 공기 청정 시스템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공기를 배출한다. 먼저 △프리필터가 큰 먼지, 머리카락 등을 걸러내고 △탈취필터로 유기화합물(VOCs), 담배연기, 악취 등을 제거한다. 그 다음 △헤파필터로 초미세먼지, 꽃가루, 진드기, 곰팡이, 박테리아, 알레르기 등을 걸러낸 뒤 마지막에 △나노캡쳐 필터가
(용인신문) 국내 경차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는 신형 모닝이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인다. 기아자동차(주)는 7일(화) 우수한 화물 적재 공간을 구현한 ‘올 뉴(ALL NEW) 모닝’의 밴(VAN)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 뉴 모닝’ 밴은 신형 모닝의 당당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격벽과 보호봉을 설치해 925ℓ의 넓은 화물 적재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올 뉴 모닝’ 밴은 구형 모델 대비 앞좌석 레그룸을 15mm 증대하는 등 한층 여유로운 운전자 거주공간을 확보함으로써 경차의 기동성과 우수한 화물 적재공간을 추구하는 법인 및 자영업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는 ‘올 뉴 모닝’ 밴에 차체 강성 강화, 첨단 주행안정 기술 등 신형 ‘올 뉴 모닝’의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그대로 적용했다. ‘올 뉴 모닝’ 밴은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 인장강도 60kg/㎟급 이상) 적용 비율을 경차 최대인 44.3%로 확대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강성을 확보, 차량의 충돌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또한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용인 지방자치 26년만에 첫 여성 부의장 시정질문 통해 집행부 견제와 감시.소통 제7대 용인시의회 임기가 1년 남짓 남았다. 총 27명으로 출범한 7대 시의회는 제6대 시 집행부와 함께 100만 대도시 초석을 만들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로 출범했다. 용인신문은 임기의 3/4을 보내고 있는 시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시의원들의 견해와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주> 지방자치 26년 첫 여성 부의장 “시정질문 … 지방의회의 꽃” Q) 용인지역 지방자치 26년 최초의 여성 부의장이다. 소회는? = 부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최초의 여성이라는 부담감이 큰 게 사실이다. 7대 시의회 임기를 마칠 때 동료의원들과 시민들로부터 칭찬 받을 수 있는 ‘용인시의회 1호 여성 부의장’이 되고 싶다. 부의장 당선 후 시민들로부터 여성 특유의 섬세함에 대한 기대를 받아왔다. 부의장이 된 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시의회에서 상근했다. 책임감 때문이다. 여성의 장점을 살려 동료의원들 간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와 세심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게 보답할 것이다. Q) 용인지역 여성정치인 1세대다. 여성 정치인으로 과거와 현재 정치환경을 비
(용인신문) LG전자가 올해부터 해외 시장에 출시하는 생활가전 전 제품에 고효율, 고성능, 저소음 등에 탁월한 인버터 방식의 컴프레서와 모터를 적용해 LG 가전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스탠드형 에어컨 및 일부 벽걸이형 에어컨, 양문형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주요 프리미엄 가전제품에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LG 생활가전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여 왔다. 올해부터는 인버터 기술 적용 범위를 전 제품으로 확대해 해외 출시하는 모든 가정용 에어컨, 일반형 냉장고, 통돌이 세탁기, 일반 청소기 등에도 인버터 방식의 컴프레서·모터를 탑재하기로 했다. 컴프레서와 모터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가전의 핵심 부품이다. 정속형 방식은 컴프레서·모터가 일정한 속도로 운동하는 데 비해 인버터 방식은 컴프레서·모터의 운동 속도를 자유자재로 변환할 수 있어 에너지 효율과 제품 성능은 높이면서 소음은 줄일 수 있다. 또 LG전자는 정속형 컴프레서가 대부분인 해외 가정용 에어컨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현재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해외 시장은 가정형 에어컨의 70% 가량이 벽걸이형 제품이고, 벽걸이형 3대 중 2대는 정속형 컴프레서를 사용한
(용인신문) 삼성전자가 냉장고 내부 온도 편차를 ±0.5℃ 이내로 유지해 주는 ‘미세정온기술’과 음식이 닿는 모든 공간에 ‘메탈쿨링’을 확대 적용한 2017년형 ‘셰프컬렉션’ 냉장고, ‘메탈쿨링’ 선반을 신규 적용한 ‘T9000’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풀메탈쿨링’과 ‘액티브 쿨링’으로 최고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초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삼성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저장 공간별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주는 독립냉각, 내부 온도 편차를±0.5℃ 이내로 관리해 주는 삼성만의 독보적인 ‘미세정온기술’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2017년형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선반, 도어, 커버에 메탈을 적용해 신선보관 능력을 강화한 ‘메탈쿨링’을 업그레이드해 냉장고 천정과 벽면, 각각의 별도 저장 공간 등 식품이 닿는 모든 공간을 메탈로 감싼 ‘풀메탈쿨링’을 선보인다. 채소 전문 보관실인 ‘수분케어채소실+(플러스)’와 육·어류 전문 보관실인 ‘셰프팬트리’는 내부까지 완전히 메탈로 감싸 각 식재료 특성에 맞게 최상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수분케어채소실+(플러스)’는 ‘메탈쿨링’ 외에도 강력한 밀폐 커버를 적용해
(용인신문) 글로벌 상용차 제조업체인 볼보트럭이 장거리 운행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컨셉 트럭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공개된 볼보 컨셉 트럭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추가함으로써 기존 컨셉 트럭 대비 최대 10% 향상된 연비 효율성을 자랑한다. 볼보트럭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트럭이 1% 이상의 내리막길 주행이나 감속 시 회수된 에너지가 차량의 배터리에 저장되어 이후 평지 또는 오르막길 주행 시 다시 사용되는 원리이다. 더욱이 공력 성능을 높인 디자인을 채택함으로써 내연기관 작동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존 버전 대비 약 30% 가량 절감할 수 있어 장거리 물류 수송 시에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차종, 사양, 그리고 운행 주기에 따라 평균 5~10% 가량의 연료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00% 전기모드로 주행 시 무배기·저소음 상태로 최대 10km 주행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이번 컨셉 트럭을 위해 볼보트럭의 운전 보조 시스템인 I-See를 장거리 운행에 적합하게 재설계 했다. 볼보 ‘I-See’기능은 GPS 및 전자지도 데이터를 수집해 주행하는 도로의
(용인신문) 혜성위치정보통신이 방수전용 무선위치추적기인 미라클Z4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방수형무선위치추적기는 수년간 동종업계에서 개발시도를 했으나 기술력부족으로 번번이 실패를 하고 현재로서는 방수팩 또는 비닐랩에 감싸서 사용하고 있는게 전부이다. 기존 무선GPS위치추적기는 차량 외부에 주로 부착하는 특성상 비가 오거나 새차 시 GPS단말기 안으로 물이 스며들어 파손되는 경우가 빈번하였으나 ‘미라클Z4’는 위치추적기 실사용자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다각도로 취합하여 고객 니즈를 최대한 반영함과 동시에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일반 무선위치추적기의 단점을 완벽 보완하여 개발한 자체방수형GPS무선위치추적기다. 미라클Z4 제품은 방수는 기본이며 충전해서 차량의 위치 정보를 수집해야 하는 차량용무선위치추적기의 특성을 고려해 배터리 완충 확인부터 배터리 잔량 표시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투박했던 위치추적기의 외형과 GPS 안테나의 단선 등을 고려하여 GPS 안테나와 CDMA 안테나를 단말기 내부로 내장시켜 일반 보조배터리를 연상할 정도로 비주얼 효과를 높였다. 또한 전국 어디서든 일반지도 및 인공위성지도를 포함해 실외기준 오차범위
(용인신문) KT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서 성공적인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광화문에 이어 평창, 강릉, 서울 주요 지역에서도 5G 필드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KT는 지난해 12월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 ‘5G 테스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 최초로 도심지역에서 5G 단말을 탑재한 버스를 활용해 이동통신 끊김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핸드 오버’에 성공한 바 있다. KT는 이번 테스트를 위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가 진행되는 ‘평창 마운틴 클러스터’,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와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확대해 ‘평창 5G 규격’ 기반의 ‘5G 테스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KT는 5G 테스트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파 장애물이 많은 올림픽 경기장과 LTE 데이터 이용량이 폭증하는 환경에서 다중 안테나(Massive Antenna), 무선 빔 최적화(Beam forming)과 같은 필수적인 5G 기술들을 정상적으로 구현하고 데이터를 전송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KT는 이번 테스트에서 5G 기지국과 안테나를 이동식 기지국과 연동한 ‘이동식 5G 시스템’을 활용했다. ‘이동식 5G 시스템’을 활
(용인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28일(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산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관의 특성에 맞는 전기차 모델을 비교·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공공기관 전기차 구매 상담회 및 시승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수립한 “전기차 발전전략”에 따라 전기차의 성능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충전인프라 대폭 확충, 구매·운행 시 인센티브 확대 등을 집중 추진하여 전기차의 운행 여건을 크게 개선했으며, 공공기관에 대해서도 올해부터 전기차 의무구매 비율을 40% 이상으로 상향*하여, 민간·공공 부문에서 모두 전기차 보급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이 매년 신규로 구매하는 차량의 40%이상을 전기차 또는 수소차로 구매하도록 의무화(‘16년 25%→’17년 40%) 이 날 행사에서는 전기차를 대량 구매하거나 처음으로 구매하는 공공기관의 차량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부의 전기차 보급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지자체와 공공기관 중 가장 선도적으로 전기차 보급에 나서고 있는 제주도와 한전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국내 전기
(용인신문) 특허청에 따르면, 드론(무인항공기)관련 디자인 출원이 출원 첫해인 2008년에는 2건에 불과하였으나 2016년에는 102건으로 50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드론 관련 출원은 2014년까지는 일년에 10건에도 미치지 못하여 미미한 수준이었으나 2015년부터 급증하여 작년에는 102건을 기록하였다. `15년의 경우 전년보다 800%가 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시현하였으며 이는 21세기 초 미국에서 군사용으로 탄생한 드론이 민간시장으로 확대되고 우리나라에도 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출원주체별로는 최근 5년간 중소기업이 36.4%로 1위, 개인이 29.1%로 2위, 대기업이 22.3%로 3위로서 중소기업 및 개인이 드론 출원을 주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현재는 세계 민간 드론시장에서 20위 내에 한국기업이 없지만* 앞으로 대기업들도 본격적으로 드론시장에 투자를 늘릴 경우 이들의 출원도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 Drone industry insights(www.droneii.com)에서 `16년 3분기를 대상으로 발표한 자료에 따름 드론은 용도면에서 군사용·산업용·교육용으로 나눌 수 있으
(용인신문) 국산 최초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현대차 ‘아이오닉’이 아이오닉 플러그인의 출시로 드디어 풀 라인업을 갖췄다. 현대자동차는 27일(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이광국 부사장 등 현대차 관계자와 기자단 등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오닉 컨퍼런스(IONIQ Conference)’를 개최하고 아이오닉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아이오닉 플러그인(plug-i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컨퍼런스는 아이오닉 풀 라인업 완성과 현대차의 친환경차 비전 및 마케팅 전략을 대내외에 공표하고 친환경 차량에 대한 전반적인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아울러 현대차는 이날 행사에서 2017년형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함께 선보였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지난해 1월 국산 최초 친환경 전용 차량 아이오닉의 첫 모델로 하이브리드를 선보인 후 3월 전기차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출시함으로써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오닉 플러그인은 ▲최고 수준의 연비 ▲완전 충전, 주유시900km이상의 주행거리 ▲강력한 엔진과 고출력 모터 시스템 등으로 인한 뛰어난 동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