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전환정책 추진에 따른 체계적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장관 직속의 에너지전환 국민소통 TF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9일 고리1호기 영구정지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탈원전 정책을 천명한 바,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시대”를 열어가려는 새로운 에너지 전환정책의 비전과 추진 방안에 대한 국민과의 투명한 “소통의 場”도 마련하기 위한 조치이다. 산업부는 同 TF 단장으로 국장급 인사를 임명하여, 학계, 에너지 유관기관, 시민.환경단체, 관련 협.단체 및 민간 전문가 의견청취 등을 통해 전문성과 수용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TF는 큰 틀에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탈원전로드맵 등 에너지전환 관련 정책의 조율 및 종합적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자료.통계, 해외동향 분석 등 新 에너지정책 인프라를 구축하며, 국민들이 에너지 전환정책을 명확히 판단할 수 있도록 사실과 정보를 투명하게 전달?소통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그간 산발적으로 추진해 오던 에너지전환 관련 이슈들에 대해 종합적인 컨트롤타워가 마련되면서 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용인신문) 삼척시가 추진하고 있는 「행복홀씨 입양사업」단체로서 학생과 부모가 함께하는 “가람가족봉사단”은 8월 11일(금) 삼척시 재활용 선별장, 쓰레기 매립장을 견학하여 해당 시설물의 운영 상황에 대한 해설과 아이들에게 직접 분리배출 체험 학습, 자원의 중요성 인식, 재활용의 종류, 쓰레기 분리배출요령 등을 교육하여 가정에서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의 필요성을 인식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물의 체험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여러 종류의 쓰레기들이 단순히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재활용을 통해 다시 사용하는 것도 알려주었으며, 환경보전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번 견학을 통해 환경보전을 위하여 나부터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있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삼척시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다양한 계층에서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단체들이 지역의 환경시설을 견학하면서 자원재활용의 중요성과 분리배출의 필요성에 대해서 좋은 교육과 경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행정안전부는 8월 셋째 주를 ‘벌쏘임 사고’ 조심 기간으로 설정하고 야외활동 시 특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건강보험시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2012~2016) 동안 벌에 쏘여 병원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62,979명(연평균 12,596명)이었다. 벌쏘임 환자는 8월에 급격히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며, 8월과 9월 사이에 발생한 환자는 56%(7,295명)으로 연중 발생하는 벌쏘임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말벌은 공격적이며 벌침의 독성이 강하고 기온이 높아지는 7월부터 출현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8월에 활동이 가장 왕성해 진다. 말벌 공격성향 실험 결과 색상에 따른 공격성은 검은색,갈색,빨간색,초록색,노란색 순서 이고 공격부위는 머리부위를 집중공격하는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벌집을 건드린 후 자세를 낮추고 있으면 검은 머리부분을 지속적으로 공격하지만, 빠르게 20m정도를 뛰어가면 대부분의 벌들이 벌집으로 복귀하는 속성도 있다. 실험 결과를 볼 때, 벌쏘임 피해를 줄이려면 산행 등의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밝은 색의 옷과 모자를 착용해야 한다. 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팔을 휘두르지 말고 벌집에서 직선거리로 20m이상 떨
(용인신문) 서울시는 올해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저소득 중증장애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집안 구석구석에 자리하고 있는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집수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집수리 대상자 가구는 지난 1월 24일(화)부터 2월 24일(금)까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통해 모집을 진행하였으며, 장애등급과 소득수준을 고려하여 100가구를 선정했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무료 집수리 공사에 들어간다고 8일(화) 밝혔다. 신청가구를 대상으로 관할 동 주민센터의 담당 공무원들이 1차 현장조사를 담당하고, 2차 현장조사는 사업을 운영하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맡아 2월~5월까지 2인 1조의 현장조사팀을 꾸려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우선 개선이 필요한 곳을 파악했다.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소득수준, 장애인 가구 수 등을 종합 고려해 5월 24일에 교수, 전문가, 서울시 관계자 8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00가구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5월부터 7월까지 시공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선정된 가구에 대해 재차 정밀한 현장 실사를 완료하였으며, 8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시
(용인신문)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7년 나라꽃 무궁화 분화 품평회’에서 단체부분 동상 수상과 개인부문에서 (박병욱) 입선을 했다. ‘무궁화 분화 품평회’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 홍보와 무궁화에 대한 국민 관심을 유도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산림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 단위로 개최되는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27회를 맞았다. 이번 품평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1,230점의 분화가 출품되었고, 경남에서도 산림환경연구원 95점과 개인 5점을 비롯하여 총 100점의 분화를 출품하여 단체상과 개인상을 동시에 수상하게 되었다. 1,230점의 품평회 출품작들은 대학교수 등 7명의 무궁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작품성, 관리성, 심미성, 대표성, 참여성 등의 심사항목에 따라 엄격한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상을 차지한 충남의 작품 등 15점이 선정되었으며, 수상작 들은 15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지난 12년 이후 무궁화 분화 품평회 분야에서 처음으로 수상을 하게 된 경남도는 이
(용인신문) 경기도가 디자인 나눔 재능기부 사업으로 발굴한 우수상품을 대상으로 디자인 실용화 사업을 확대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이 최대 538%까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참기름 등 제품실용화 11개 대상품목의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월평균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0%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013년부터 디자인 나눔 재능기부 사업을 통해 디자인 개발이 필요한 영세기업, 정보화마을,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우수상품을 개발했지만 디자인 개발 사업비가 부족해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는 제품 실용화를 위한 포장재의 제작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시흥장애인복지관의 ‘향초 타올라라’ 제품이 538%의 매출 증가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파주 통일촌마을의 쌀은 260%, 안산 시니어클럽의 참기름과 공원음식은 각각 204%, 181% 증가했다. 특히 안산 시니어클럽의 참기름은 패키지디자인 개선 이후 지역 축제 행사, 단체 선물용으로 주문량이 늘고 있어 기관의 효자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그동안 제품 포
(용인신문)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고추 Y자수형 지주대 시범사업이 고추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Y자수형 지주대는 I자수형 지주대의 문제점인 통풍 불량과 채광부족의 문제점이 있었던 I자수형 지주대를 개선한 것으로 고추 수량증가와 노동력 절감 등 1석2조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시범사업 농가인 전의면 유천리 정기억씨는 “수형관리가 편리하고 재배환경이 좋아 고추품질도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6년부터 Y자수형 지주대 설치 시범사업을 시작한 농업기술센터는 시범사업 농가의 지속적인 지도 관리를 통해 주변 농업인들에게 확대·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여름철 냉방 등으로 에너지소비량이 많은 대형 유통시설과 문 열고 냉방하는 상가 등이 에너지 절약에 참여토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대전광역시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일부 상가에서 매출 감소를 우려해 문을 열고 냉방 영업을 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산업부와 자치구, 에너지공단, 시민단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상가연합회, 상가 등을 직접 방문해 에너지 절약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추진을 위해 시 산하기관과 자치구에 부서별 ‘에너지절약 지킴이’를 지정ㆍ운영하고, 적정 실내온도 (28℃ 이상, 비전기식의 경우 26℃ 이상) 준수 실태에 대한 불시 점검을 실시해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이홍석 에너지산업과장은 “일부 업소의 문 열고 냉방하는 사례가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95% 이상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전력은 석탄과 원자력, LNG를 통해 생산되어 폭염 등의 기후변화 원인이 되고, 원자력 안전성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선진 시민의식을 갖고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는 지난
(용인신문) 대전광역시가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를 맞아 동물로 인한 시민 간의 갈등 해소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에티켓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최근 공공장소나 주택가에서 반려동물 소유주와 키우지 않는 시민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반려동물로 인한 위협감이나 소음, 배설물 등에 의한 생활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을 키우는 소유주의 법적 의무사항 이행과 의식개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언론매체를 통해 홍보동영상을 제작 에티켓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라디오와 지면광고도 동시에 운용키로 했다. 또한, 시 홍보자료인 이츠대전(It’s Deajeon) 월간지와 정례반상회보에 자료를 게재하고, 반려동물 민원이 잦은 공원이나 하천변에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반려동물과 외출할 때 반드시 목줄을 착용하고 배변봉투를 필히 지참해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란다”며“또한 동물 등록과 인식표 착용으로 유기·유실되는 반려동물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동물보호
(용인신문)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재난취약지구 28개소 및 시설물 122개소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장마전선 및 북상하는 제5호 태풍 노루로 인한 재난 피해를 예방하고자 배수로 및 급경사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명구조장비 및 물놀이 위험지역 점검도 병행하였다. 고상곤 탐방시설과장은 “점검에 따른 개선사항은 즉시 조치하여 자연재해 및 여름철 물놀이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단 한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매월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관리책임기관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최근 3년간 발생한 52건의 에어컨 화재를 분석한 결과, 78.8%(41건)가 전선 결선(연결) 부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컨 화재는 최근 3년 동기간(2개월) 대비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시는 밝혔다. 에어컨 제조사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실외기의 전선길이(최대 10m)를 초과하여 별도로 추가 연결하여 설치할 경우, 특히 결선부위가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존에 설치된 에어컨을 철거할 때 실내기와 실외기 사이에 연결된 전기배선을 절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에어컨을 다시 설치할 때 절단된 전선을 단순히 꼬아서 연결할 경우결선지점이 느슨해져 접촉저항 증가에 의한 발열로 전선피복 및 보온재 등에서 불이 날 수 있다. 또한 냉매공급 배관에서 발생하는 결로현상 때문에 발생한 수분이 결선부위로 침투하거나, 연장하는 배선을 규격에 맞지 않는(허용 전류가 낮은) 전선으로 사용할 경우 결선부위에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즉, 에어컨은 전기부하가 크기 때문에 연결배선을 이음매 없이 설치해야 하며, 불가피하게 중간에 연결할 경우 전선연결 슬리브(sleeve) 등을 활
(용인신문) 서울시에서는 올해 상반기 “공공·민간 포인트 통합” 협약 체결과 시스템을 개발 완료하고, 에코마일리지와 우리은행의 위비꿀머니를 ETAX마일리지로 모아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공공·민간 포인트 통합은 서울시ETAX에서 운영하고 있는 ETAX마일리지를 기준으로 에코마일리지 등 서울시 공공포인트와 민간의 포인트를 통합하여 세금납부 등으로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말한다. 7월 한달 간 에코마일리지를 ETAX마일리지로 전환한 시민은 400여명으로 3천만원(개인평균 7만 5천원)을 전환하였고, 우리은행 위비꿀머니에서 ETAX마일리지로 전환한 시민은 600여명으로 4백만원을 전환(개인평균 6천7백원)하였다. 서울시는 모은 포인트로 지방소득세, 등록면허세를 제외한 모든 지방세와 주차위반 범칙금 등 500여종의 세외수입을 통합된 포인트로 납부가 가능하며, 8월은 주민세 6천원을 포인트로만 내기에 좋은 시기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스마트폰 세금납부 앱인 ‘서울시세금납부(STAX)’의 경우 공인인증서를 다운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하여 휴대전화 인증 후 핀번호 발급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