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남도는 기존 지정되어 있었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중 보상이 마무리되는 두동지구 1.68㎢에 대해서는 허가구역을 해제하고, 보배연구지구 0.785㎢ 및 웅천·남산지구 0.668㎢와 함안군 칠서면 용성지구 미니복합타운 조성예정지 0.15㎢에 대해서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을 2017년 3월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2년간 재지정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2월 15일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재지정안에 대하여 2017년도 제1회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쳤으며,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재지정 사항을 23일 경상남도 공보에 공고하고, 재지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민원행정팀과 함안군 도시기반실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경남 도내에는 9개 시·군, 19개 지구 59.044㎢가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는 경남도 전체 면적 10,539㎢의 0.56%에 해당한다. 상세 지정 현황은 진주 항공·밀양 나노·거제 해양플랜트 등 3개 국가산업단지 24.095㎢, 진해 및 하동 경제자유구역 5개 지구 개발예정지 9.085㎢, 일반산업단지 및 미니복합타운 등 7개 단
(용인신문) 경기도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주차장 부지에 공공 의료시설과 경기도형 행복주택인 따복하우스를 결합한 복합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파주시 금촌동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주차장 1,875㎡ 부지에 총 134억 원을 투입해 지하 4층, 지상 7층 규모(연면적 8,780㎡)로 추진하는 복합개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22일자로 승인·고시했다. 따복하우스 건립사업 중 도가 공공의료와 주거복지서비스 부문을 결합해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개발은 지난해 3월 도와 경기도시공사가 지상 주차장 확장사업을 계획 중이던 파주병원에 복합개발을 제안, 파주병원이 수락하면서 추진됐다.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3개 기관 업무협약이 체결됐고 12월에는 경기도시공사가 도에 주택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착공 시기는 오는 4월로 도는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34억 원의 재원은 국비 36억, 도비 22억, 도시공사 76억으로 충당되며 공사 경기도시공사가 설계와 시공을 일괄 추진한다. 이번 복합개발을 통해 지상 1~7층에는 청년층인 대학생용 25세대와 주거 약자층인 고령자 25세대 등 총 50세대가 들어서고 편의시설, 주택용 주차장이
(용인신문) 다양한 재난 유형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는 품격높은 ‘울산안전체험관’이 건립된다. 울산 소방본부는 2월 23일 오전 10시 30분 북구 정자동 강동관광단지 내 울산안전체험관 부지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박천동 북구청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내 유관기관장, 지역주민대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안전체험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안전체험관’은 총 3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북구 정자동 강동관광단지 내, 부지 10만 8,984㎡, 건축 연면적 7,610㎡,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오는 2018년 3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5개 테마, 15개 체험시설을 실제 사고현장과 유사하게 연출하여 훈련의 집중도를 높이도록 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 공간 및 편의시설을 확대하고 동해안의 조망권을 최대한 살리도록 디자인 구성했으며, 특히 3층에는 울산의 지형 및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지진 및 원자력, 화학재난체험관의 특화관이 배치된다. 김기현 시장은 기념사에서 “지난해는 규모 5.8의 지진과 태풍 ‘차바’ 등 울산에 크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2017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평가한 표준지 공시가격이 전년대비 평균 3.38% 상승되었다고 밝혔다. 구청별로 보면 동구 3.03%, 중구 2.50%, 서구 3.06%, 유성구 4.30%, 대덕구 2.8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상승요인을 보면 동구는 용전동 복합터미널 및 동구청 인근이 국지적으로 상승하였고 서구·유성구는 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및 도시개발사업지역(구봉지구, 구암동복합터미널, 안산첨단산업단지 등) 개발기대심리로 지가가 상승하였다. 또한 기타지역은 주택재건축정비구역 등 해제에 따른 용도지역 환원 및 지역경기현황, 지역특성을 반영한 그간의 상승 추이 등을 반영함으로써 소폭의 상승요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표준지 가격변동 현황을 보면 표준지 총6,705필지 중 전년도에 비해 6,226필지(92.9%)가 상승하였고, 375필지(5.6%)는 동일하며, 104필지(1.5%)는 하락하였다. 대전시 최고 표준지 공시가격은 중구 중앙로(은행동) 상업용 토지로 ㎡당 12,000,000원 이며, 최저지가는 동구 신하동 자연림으로 사용되는 임야이며 ㎡당 450원으로, 최고지가 대비 약26,66
(용인신문) 올해 광주광역시 표준지공시지가 상승률은 5.21%(전국 4.94%)로 지난해 4.35%보다 0.86% 상승했다. 5개 자치구 중에서는 광산구가 가장 높은 6.18%의 상승률을 보인 데 반해 동구는 가장 낮은 3.05%에 그쳤다. 광주지역 최고 땅값은 동구 충장로2가 상업용 토지로 1120만원/㎡이며, 최저는 광산구 사호동 자연림으로 660원/㎡이다. 광주광역시는 전체 토지 37만5000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2017년도 표준지 8632필지의 공시지가를 23일 시 홈페이지에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표준지공시지가는 매년 1월1일 기준의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공시해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의 기준과 개별공시지가 등 각종 행정목적을 위한 지가산정의 기준으로 적용하기 위한 단위면적(㎡)당 적정 가격을 말한다. 광산구는 빛그린산업단지,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택지개발(첨단2지구·양산지구(남구), 양산택지개발지구(북구) 개발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으며, 동구는 택지개발 비율 등이 타 자치구에 비해 저조해 상승세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지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 등은 국토교통부홈페이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은 2월 22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지가가 평균 4.94% 상승해 지난 해와 비슷한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인천의 경우 1만1887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1.98% 오르는데 그쳐 지난 해 3.34%에 이어 안정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가운데 최고지가는 일반상업지역인 부평구 부평동 212-69(LG U+)로 ㎡당 1195만원, 최저지가는 보전관리지역인 옹진군 대청면 소청리 산283으로 ㎡당 300원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각종 조세·부담금 등 부과기준으로 쓰이며 인천지역 61만7663필지의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5월 31일 군구에서 공시하게 된다. 한편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부 홈페이지와 시군구 민원실에서 다음달 24일까지 열람하고 이의신청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으로 조정된 공시지가는 4월 14일 다시 공시된다.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2017년 부산지역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도 대비 평균 9.17% 상승(전국 4.94%↑)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접한 경남(6.78%↑), 울산(6.78%↑)보다도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앞서 부산시에서는 관내 16개 구(군)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표준지 18,123필지에 대해 표준지공시지가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부산시 평균지가 변동률은 9.17%로서 전년도 7.85%보다 상승하였다. 해운대구(12.12%↑), 수영구(11.92%↑), 기장군(7.90%↑)은 해운대관광리조트개발사업, 첨단산업단지, 수목원 등의 활발한 개발사업과 동해선 폐선 공원화, 해수욕장 인근 상가 및 마린시티·센텀시티 지역의 성숙도가 높아짐에 따라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또한, 역세권인 동래구(10.64%↑), 금정구(8.60%↑), 사상구(7.85%↑)도 도시발전 영향과 도시개발 기대심리 등으로 상승률을 나타냈다. 또한, 원도심권으로 중구(7.77%↑), 서구(7.24%↑), 동구(6.0%↑)는 성숙된 상권지의 가격현실화, 도시형 생활주택 등의 시세 감안 및 북항재개발 등으로 다소 상승률을 보였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감
(용인신문) 서울특별시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에서는 도시재생활동가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북4구(성북·강북·도봉·노원) 내 존재하는 유휴공간의 발생원인과 문제점 등을 알아보고, 유휴공간의 자산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동북4구 유휴공간의 지역자산화 방안」포럼을 2월 27일(월) 오후 2시, 플랫폼 창동 61(창동역 1번출구 소재) 3층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워크숍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북4구 유휴공간의 활용과 지역자산화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동북4구 도시재생 현장활동가, 관련 전문가, 관심있는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동북4구 도시재생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휴공간의 활용 사례 등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과제와 전망도 모색한다. 이날 포럼의 좌장은 이영범 경기대학교 건축대학원 교수가 맡았으며, 1부에서는 전은호 토지자유연구소 시민자산화지원센터장이 ‘유휴공간과 자산화전략’, 정수현 스페이스클라우드 대표가 ‘유휴·공유공간 플랫폼’을 주제로 발제를 하고, 2부에서는 유휴공간의 지역자산화에 대한 동북4구의 실제 활용사례를 소개하며, 3부에서는 유휴공간과 지역자산화에 대한 토론을 통해 포럼참석자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22일 경남 진주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기업,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방규제개혁 100인 토론회’에서 주민 숙원 개혁과제인 수산자원보호구역 내 개발행위 제한 규제를 안건으로 올렸다고 밝혔다. ‘지방규제개혁 100인 토론회’는 행정자치부가 정부의 중단 없는 규제개혁 추진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렸다. 토론회에서 전라남도는 지난해 지역현장 맞춤형 건의과제로 개선을 건의한 수산자원보호구역 내 소규모 골프장 설치 제한에 따른 애로를 발표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현행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은 수산자원보구역 내 소규모 제2종 근린생활시설(바닥면적 합 500㎡ 미만) 설치를 제한하고 있다. 이 때문에 완도 화흥초등학교에서는 학교 내 골프연습장 설치를 못해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게 전라남도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500㎡ 미만 영세 소규모 골프장시설 설치 난립에 따른 수산자원보호구역 보호를 위해 개발을 제한했으나, 전라남도에서 제기한 규제 애로에 공감한다”며 “조속한 시일에 수산자원법시행령을 개정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용인신문) 군산공항의 쾌적한 탑승환경 조성과 공항 이용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여객터미널 새단장에 2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군산공항 여객터미널은 1992년 준공 후 25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대합실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협소하여 그동안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온 실정으로 여객터미널 시설개선은 대합실, 화장실, 유아휴게실 등 여객이용시설 확충(161㎡)과 터미널 내·외부 리모델링 및 증축(91㎡)을 추진하며, 금번 새단장을 통해 “친절한 공항 다시 찾고싶은 공항”으로 거듭나 공항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객터미널 리모델링사업은 공항관리기관인 한국공항공사에서 추진 하고있으며, 3월중 공사 착공하여 12월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군산공항 유관기관은 항공기 증편 등 군산공항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도, 군산시, 서울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이스타항공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개최하고 여객터미널 리모델링 추진계획, 항공기 증편 등 공항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국토부에서 진행중인 “새만금 신공항 항공수요조사 용역”과 관련 전북권 항공수요 확대논리 개발에도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군산공항에서는
(용인신문) 경남도는 23일 함양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최종 준공 인가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한 함양일반산업단지는 시행사(주. 한국화이바)의 경영난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최종 준공 인가로 산업단지로서 웅장한 면모를 갖추고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함양일반산업단지는 함양군 수동면 우명리, 원평리 일원에 73만8천㎡ 규모로 총사업비는 1,128억원이 투입되었으며 함양군에서는 제일 큰 규모의 산업단지이다. 함양일반산업단지는 광주-대구간 고속도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함양-울산간 고속도로(예정)의 중심에 위치하여 남부 5대광역시(대전, 광주, 대구, 울산, 부산)을 한시간대에 도달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접근성 덕분에 물류비 절감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6년 9월 1차 분양을 실시하여 산업용지 10필지 36만1천㎡ 중 4필지 13만㎡는 시행사인 ㈜한국화이바, 1필지 9만5천㎡는 ㈜티지엠에서 사용하고, 나머지 5필지 13만5천㎡는 분양중이다. 입주업종은 6개 업종으로 분양가는 ㎡당 평균 15만7천원으로 저렴한 수준이며, 즉시 입주가 가능하도록 조성되어 있다. 이미 친환경 전기버스, CNG버스 생산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실시한『2016년 건축행정 건실화』평가에서 일반 부문(16), 특별 부문(4) 등 총 20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지도·감독(건축법 제78조)하기 위하여 국토교통부가 ’99년부터 실시한 제도로,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 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2016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그간의 평가와 달리 평가 대상을 확대하여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했으며, 평가대상이 확대된 만큼 객관성·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평가대상을 특정 지자체(광역 17, 기초 34)에서 모든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로 확대, 기초 지자체의 경우 평가 대상 그룹을 분리*하는 등 객관성을 확보했고, 평가지표는 광역·기초 지자체 특성을 고려하여 공통·차별 지표를 마련하는 등 지표 변경 가능성을 최소화하여 일관성을 확보했으며, 시상 부문은 지자체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독려하기 위해 특별 부문을 신설하여 처음으로 특별 부문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 기초지자체는 인구 규모 등 지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