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4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창조경제타운이 주관한 「창조경제 실천 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환경 측정 장비 「도토리」’로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작인 ‘환경 측정 장비 「도토리」’는 도토리 형상을 모티브로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를 담은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함께, 산림환경 및 식물생육환경 관리기능을 포함한 온도, 습도, 풍속 등의 기상예보가 가능한 기상관측기로 제작됐다. 기상 및 산림욕에 대한 정보 활용에 유용하며, 무동력 팬을 사용해 바람이 불 때 풍속에 따라 팬이 자동 회전해 이물질 흡착을 최소화하여 흡착으로 인한 오측정을 방지하는 기능이 탁월하다. 올해 진행된 「창조경제 실천 사례 공모전」은 국민들이 창조경제를 실천한 사례를 발굴 및 전파하여 창조경제의 생활화와 창조경제 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내부 심사를 통해 실천 사례를 1차 선발한 후 창조경제타운 회원들을 대상으로 공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날 서울 코엑스 1층 전시장 홀에서 진행된 「2016 창조경제박람회 시상식」에서 실생활과 관련된 창의적 사례를 제안한 개인 또는 팀 부문과 창업자 또는 새 제품 출시, 업무
(용인신문)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15일부터 콘텐츠 저장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피드에 올라오는 다양한 콘텐츠 중 원하는 내용을 따로 모아두었다가 언제든 다시 살펴볼 수 있으며, 저장한 콘텐츠는 나에게만 나타난다. 콘텐츠를 저장하려면 피드에 올라오는 콘텐츠의 우측 하단에 위치한 책갈피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새로 이사할 집을 꾸미려 한다거나 여행을 계획하는 등 각자가 자신의 목적과 관심사에 따라 원하는 콘텐츠만을 골라 한눈에 모아볼 수 있다. 저장된 사진과 동영상은 프로필 탭(우측 하단, 사람 아이콘 클릭)에 새롭게 보이는 ‘저장됨’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른 사용자에게는 보이지 않는다. 만일 원래 게시물을 올린 사람이 사진이나 동영상을 삭제하면, 이 콘텐츠를 저장한 모든 사용자의 ‘저장됨’ 갤러리에서도 해당 게시물이 사라진다. 인스타그램의 이번 업데이트는 원하는 콘텐츠를 별도로 모아보고자 하는 많은 사용자의 요청을 반영해 이루어졌다.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전체 인스타그램 사용자의 25%가 메시지 기능인 인스타그램 다이렉트(Instagram Direct)를 본래의 목적과 달리
(용인신문) 세계 속에 K-뷰티를 선도하는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Ami Cosmetic Co., Ltd.)이 2016년 한해 동안 총 6건의 특허 등록 및 13건의 출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미코스메틱은 서울과 제주도에 각각 R&D 연구소를 두고 차별화된 식물 자원 및 청정섬 제주도의 다양한 천연 자원을 이용하여 피부 보습 및 진정, 미백, 항산화/항노화, 탈모방지 등 기능성 화장품 원료와 함께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천연 특허 성분들의 차별화된 추출 및 응용 방법으로 특허취득을 진행 했다. 아미코스메틱은 제주도 천연자원을 활용한 제주형 글로벌 연구 거점기관으로 제주 용암 해수 산업화 지원 센터에 입주해 제주 용암 해수 소재를 R&D사업화에 접목, 제품생산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제주 생물종 다양성 연구소로부터 제주 소재 유래 생물종을 분양 받아 제주 천연 기능성 소재 연구에 매진하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014년부터 경제 협력권 사업 R&D분야 과제 수행의 일환으로 특허출원 3건, 특허등록 1건 외 논문 투고 3건, 국제 화장품 원료집 (ICID) 등재 6건의 성과를 거두었고, 투명도 개선, 수분, 영양 공
(용인신문) 버섯은 식물 생태계 보존과 순환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고목을 분해하여 거름과 흙으로 돌아가게 하는 탄소순환 작용을 돕는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미국 미네소타대학 미농무성 산림과학원, 미국립연구소과 함께 버섯의 이러한 목재 분해 능력 중 밝혀지지 않았던 버섯부후균의 목재 분해 과정을 구명하여 세계적 학술지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실렸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단순히 버섯의 목재 분해 메커니즘 구명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최근 미래 대체 연료로서 개발에 관한 연구가 한창 진행 중인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하는데 있어서 핵심 기술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목재는 크게 잘 분해되는 백색의 탄수화물과 분해가 힘든 갈색의 리그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분해하는 특징에 따라 탄수화물을 잘 분해하면 갈색부후균, 리그닌을 잘 분해하면 백색부후균으로 분류된다. 이는 갈색부후균은 탄수화물을 먼저 분해하여 갈색의 리그닌을 남기고, 백색부후균은 리그닌을 먼저 분해하여 백색의 탄수화물을 남기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백색부후균은 목재분해에 필요한 유전자를 모두 가지고 있는데 반해, 백색부후균에서 진화
(용인신문) 특허청은 상표 심사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축한 ‘스마트 상표심사시스템’을 12월 12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상표심사시스템’은 심사오류를 줄이고 통지서 품질을 높이기 위한 ‘오류점검 기능’과 ‘통지서 자동 작성 기능’을 제공하며, ‘상품 분류의 자동화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을 특징으로 한다. ‘오류점검 기능’은 심사관이 통지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실수하기 쉬운 항목들에 대한 자동 점검 결과를 심사관에게 제공하는 기능이다. 개인출원인이 사용할 수 없는 명칭 사용 여부, 출원인정보 변경 여부 등 9가지 항목에 대한 자동점검 결과를 제공한다. ‘통지서 자동작성 기능’은 심사과정에서 심사관이 기록한 사항을 추출하여 통지서에 자동으로 기재해주는 기능이다. 우선심사신청이유, 분할출원 여부 등 18가지 항목들이 자동으로 작성된다. ‘오류점검 기능’과 ‘통지서 자동작성 기능’을 통해 통지서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통지서 오류를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 분류의 자동화 기능’ 고도화는, 그동안 출원인이 기재한 상품명이 특허청에서 정한 고시명칭이나 유사명칭과 상이하여 심사관이 직
(용인신문) SaaS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가온소프트가 수출입 항공·해상·철도 운송, 통관, 내륙 운송, 창고 운영, 프로젝트 화물 운송, 국제 특송, 물류 컨설팅 등 전방위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종합 물류 기업 ㈜범한판토스의 모바일 플랫폼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스마트 물류 서비스 시장 진출의 초석을 마련하고, 향후 범한판토스가 계획하는 다양한 물류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의 활용이 확대되면서 범한판토스는 가온소프트와 함께 모바일 기술과 물류를 결합한 스마트 물류 환경 구축과 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전사 차원의 단일 모바일 플랫폼을 도입했다. 또한 국내외 고객을 위한 모바일 Visibility, 국내외 임직원용 모바일 그룹웨어, 운송 협력 업체 및 일반 사용자용 모바일 서비스를 개발했다. 범한판토스가 도입한 가온소프트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플랫폼은 전사 모빌리티 통합 환경 구축을 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으로 개발 환경에서 운영 관리 전반을 지원하고 기업의 모빌리티 커버넌스와 운영 관리 표준화 플랫폼을 지향한다. 통합성·유연성·확장
(용인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이 농업콘텐츠 홍보 활성화를 위해 ㈜코엑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기원은 12일 오후 3시 코엑스 3층에서 김순재 농기원장, 변보경 ㈜코엑스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와 ‘농업콘텐츠 전시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업문화 전시 콘텐츠를 공동개발하고 농산업 관련 전시회와 페스티벌을 공동개최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농산자원 활용 상품화와 전시콘텐츠 개발에 관한 학술교류 ▲농산업 육성전시에 관한 협력 ▲도농교류를 통한 상생문화 창출 ▲공동홍보 마케팅 및 마케팅활동 상호지원 등이다. 농기원은 협약 이후 새로운 유형의 홍보전시를 통해 경기 농산물과 관련한 신품종·신기술 등을 효율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도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업인 소득향상 등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농기원은 2015년 무역센터 국화축제와 더불어 개최한 장미·국화 생생전시회를 통해 코엑스와 인연을 맺고 올해 코엑스 어반 파크(Coex Urban Park) 행사와 선인장페스티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12월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2016 동계 SW융합 창작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계 SW융합 창작 캠프는 SW창작에 대한 애로사항 해결 등 창작 모맨텀 제고 및 SW중심사회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SW분야에 대한 흥미와 관심 유발을 통한 SW중심사회 실현을 위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SW융합클러스터 대덕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SW융합클러스터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지역 대학생 및 일반인 등 예비 SW인 40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국방SW에 대한 이해와 응용 사례 강의, SW전문가의 AR/VR/IoT 등 SW 트랜드와 동향 특강, 드론을 활용한 SW코딩 및 응용 교육, SW 응용분야 및 국방SW분야 기업 창업심화를 위한 디자인씽킹, 국방SW 관련 기업(기관) 현장견학 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더불어 참가자 간 아이디어와 기술, 지식 등을 나누고, 습득함으로써 SW융합 인재를 조기 육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SW인재의 창의력 향상 및 집단지성 창출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멘토와 함께 하는 합숙캠프
(용인신문) KT가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스위스 제네바 ITU(국제전기통신연합) 본부에서 개최된 5세대 이동통신 관련 회의에서 KT가 개발한 5G 통신망 관리 기술이 5G 망관리 국제 표준안으로 완성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표준안으로 완성된 ‘5G 통신망 관리 기술’은 3월에 열린 ITU-T IMT2020 포커스그룹의 5차 회의에서 초안 문서로 승인 받은 후 수정 및 고도화 과정을 거쳐 이번 제네바 회의에서 최종 완성하게 된 것이다. 5G 망관리 기술이 제안 채택 수준이 아니라 국제 표준안으로 완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기술은 6개월간 193개 ITU 회원국간의 회람을 거쳐 2017년 중 최종 공표될 예정이다. KT는 이번 회의에서 5G 망관리 워킹그룹 의장사로서 회의를 주관하고, 그 동안 총 12건의 기고문을 채택시키는 등 표준안을 주도하였다. 이동통신 국제표준 협의체인 3GPP에서도 2017년부터 비로소 본격적인 표준 5G 문서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성과는 국내 5G 기술의 국제표준 선도를 위한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 특히 그 동안 국내 업체들이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와 역량을 보유했음에도 국제표준의 대부
(용인신문) 특허청은 12월 8일(목) 오후 2시, 한국지식재산센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열린 2016년 하반기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동진쎄미켐의 윤혁민 부장 외 10인이 공동으로 발명(명칭:네가티브 감광성 수지 조성물)한 디스플레이 패널 제작에 사용되는 유기절연막 조성물을 영예의 세종대왕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엘씨디(LCD), 오엘이디(OLED) 등 디스플레이 패널 제작에 사용되는 유기절연막 조성물에 관한 발명으로 감도와 투과도가 뛰어나고, 공정시간 단축으로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킨 기술이다. ㈜동진쎄미켐은 이 기술을 성공적으로 상업화하여 전세계 시장의 약 90%, 국내 시장의 약 98%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2,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충무공상으로는 이놈들연구소㈜ 최현철 대표 외 2인이 발명한 손가락 통화형 스마트 밴드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별도의 헤드셋이나 이어폰 없이 손가락 끝으로 전화 통화할 수 있고, 주변 소음을 차단할 수 있는 기술로서 창의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석영상으로는 성균관대학교 최혁렬 교수 외 2인이 발명한 다축 힘 및 모멘트를 측정하는 센서가 선정되었다. 혁
(용인신문) 애완용 및 사료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형 나방류인 쥐박각시를 인공적으로 기를 수 있는 사육법을 개발했다. 쥐박각시 나방의 몸길이는 약 45mm인 대형종이다. 특히, 번데기 무게는 암컷이 4.8g, 수컷은 4.0g으로, 나비목 곤충 중에서도 대형급에 속한다. 농촌진흥청은 쥐박각시의 발육 특성과 최적의 산란 조건을 밝혀 사육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사육법을 통해 쥐박각시 나방 사육에 가장 좋은 온도가 25℃임을 확인했으며, 28.4일 만에 애벌레에서 번데기로 성장했으며, 번데기가 된 지 15.6일 만에 나방이 됐다. 애벌레 시기에는 쥐똥나무 잎 등을 먹이로 하면 5령까지 무리 없이 키울 수 있다. 또한 성충 나방이 됐을 때 암수비율이 1 : 2인 경우에서 가장 많은 257.7개의 알을 얻을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개발한 사육방법을 활용하면 1년에 5회~6회 정도 세대를 이어갈 수 있어 자연조건에서보다 2배 이상 사육이 가능하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한 쥐박각시 사육법에 대해 특허출원(출원번호 : 10-2016-0149307)했으며, 곤충 사육농가 및 체험학습장 등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육법을 보급
(용인신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농업기술원이 ㈜텔레비트와 공동으로 IC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농장출입통제시스템인 ‘농장안전지킴이’를 개발하여 축산농가의 눈길을 끌고 있다. ‘농장안전지킴이’는 농장입구에 설치하여, 차량이나 출입자가 센서에 감지되면 이를 추적하여 고화질 영상녹화를 하고, 자동으로 경고방송, 경고조명, 경고문자 등을 발생시켜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게 된다. 또한, 차량이 농장에 출입할 때, 등록된 차량은 자동으로 차단기가 열리지만, 등록되지 않은 무단출입 차량은 긴급호출 버튼을 눌러 농장주로부터 출입자 확인 과정을 거친 후 원격으로 차단기를 개폐하도록 되어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ICT융복합 기술을 적용한 만큼, 스마트 폰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영상을 통해 출입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방역사가 농장을 직접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 폰으로 농장입구에 설치된 무인소독시스템 동작 상태와 출입차량 소독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상태 테스트도 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 시스템을 농촌진흥청에 시책 제안하여, 전국 시범사업화 함으로써 AI확산 방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