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삼성전자가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7’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플렉스워시’ 세탁기와 ‘플렉스드라이’ 건조기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플렉스워시’는 상부에 소용량 전자동 세탁기와 하부에 대용량 드럼형 세탁기를, ‘플렉스드라이’는 상부에 소용량 건조기와 하부에 대용량 건조기를 일체형으로 디자인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플렉스워시’와 ‘플렉스드라이’는 소용량 또는 대용량, 동시 또는 분리 세탁 등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세탁과 건조를 할 수 있는 ‘올인원’ 토탈 세탁 솔루션을 제공한다. ‘플렉스워시’는 상부의 3kg급 전자동 세탁기와 하부의 21kg급 대용량 드럼세탁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탁물의 종류·양·시간에 맞춰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동시 혹은 개별적으로 작동할 수 있어 세밀하게 의류 관리를 할 수 있을뿐 아니라, 세탁에 필요한 에너지와 시간이 절감된다. 특히 세탁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슈퍼 스피드’, 세제 거품으로 빈틈없이 옷감 사이를 세탁하는 ‘파워폼’, 증기로 찌든 때를 불려 세탁 효율을 더욱 높이는 ‘스팀 세탁’, 소음과 진동을 줄이는 ‘저진
(용인신문)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국내 환경가전업계 최초로 IECEE(국제전기기기인증제도)로부터 전기기기의 안전성 인증을 위한 ‘CTF stage3’ 공인시험소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을 통해 IECEE로부터 시험 설비 및 제품 안전성 시험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CTF stage3’ 공인시험소를 취득했으며 이로 인해 자체 시험 결과만으로 국제 표준 규격인 CB인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또한 지난 KC인증 제조자 공인시험소 자격도 계속 유지하게 됐다. CB인증은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 등 전기제품의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대부분의 나라가 채택하고 있는 국제 표준 규격으로 CB 인증을 획득하면 세계 54개 CB 회원국 수출이 가능하다. 코웨이는 이번 공인시험소 취득으로 전기제품 수출에 필수적인 국제인증을 국내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규격시험에 소요되는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신광식 코웨이 TQA 센터장은 “이번 공인시험소 자격 취득으로 코웨이의 인증 기술력이 세계적 수준임을 인정받았다”며 “제품 개발에서 안전성 검증, 국내외 인증 획득까지 원스탑 으로 안전한 제품을 더
(용인신문) 충남도 수산연구소 내수면개발시험장이 전국 최초로 일반 동자개 보다 무려 2배가량 성장이 빠른 일명‘하이브리드 동자개’신품종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동자개는 일반 동자개 암컷과 동자개과 어류 중 비교적 대형종인 종어 수컷을 인공 교배해 만든 새로운 품종의 민물고기다. 동자개는 몸체를 만지면 가슴지느러미 양쪽을 움직이면서 ‘빠각빠각’소리를 낸다고 해 일명 ‘빠가사리’라고 불리며 예로부터 매운탕의 주 메뉴로 사용되고 있다. 다만, 동자개는 만3년이 지나야만 어미로 성장하는 등 성장도가 느려 양식어가의 경영비 부담을 가중시켜 왔다. 내수면개발시험장은 지난 7월부터 인공종묘 생산에 돌입해 여러 차례의 실패를 거듭한 끝에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인공부화에 성공, 1만 3000마리의 치어를 생산해 냈다. 이후 내수면개발시험장은 하이브리드 동자개 치어를 5㎡ 사각수조 및 16㎡ 원형수조에 각각 투입, 수온 25∼27도를 유지한 상태에서 약 4개월간 일반 동자개와 성장도 비교실험을 실시했다. 실험 결과 일반 동자개는 평균체장 8.7㎝ 및 평균체중 12.5g의 성장을 보인 반면, 하이브리드 동자개는 평균체장 10.8㎝ 및 평균체중 24.2g
(용인신문) 가습기 사건 이후 탈취제, 방향제가 인체독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친환경 인증 기업 오토원이 인체, 생태계에 독성이 적은 친환경탈취제를 사용하여 냄새를 제거하는 고소탈에어 ‘GSTA 130’ 탈취기를 개발 완료하여 출시했다고 밝혔다. 펜 방식의 탈취기는 내부에 수납된 친환경고체탈취제 ‘고소탈’의 탈취성분을 확산시킴으로 담배냄새, 화장실냄새 등 밀폐공간의 냄새제거를 편리하게 제거할 수 있다. 인체에 무해한 고체친환경탈취제인 ‘고소탈’은 환경부 친환경표지인증 제품으로 고소탈에어 탈취기와 접촉시켜 공기중의 악취 입자를 분해하여 제거하는 친환경방식이다. 화장실, 흡연실, 이동화장실 등 밀폐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나 전기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탈취제는 사용환경에 따라 60일까지 사용가능하다.
(용인신문) 인바디가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 전시회인 'CES 2017'을 앞두고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CES 전시 출품작인 인바디워치는 웨어러블 기기 부문에서 혁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는 2015년 인바디밴드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인바디밴드는 2015년 출시 당시 전 세계 최초로 손목 위에서 체성분 측정이 가능한 피트니스 밴드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7년 수상작인 인바디워치는 클래식한 시계 디자인에 인바디의 핵심 기술을 접목시켜 독보적인 건강관리 기능을 탑재했다. PPG센서와 ECG센서를 동시에 활용하여 PWV(Pulse Wave Velocity, 동맥 맥파 속도) 측정을 실현한 기능이 핵심이며, 이는 일상생활에서의 심혈관 건강 관리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 심박동 측정 센서 및 인바디의 차별화된 기술력인 체성분 측정 기능이 강화되어 근육량, 체지방률 측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이처럼 인바디는 사용자가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자신의 생활습관과 신체변화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하여 꾸준히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
(용인신문) 조달청은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제품 및 업체를 스마트폰을 통하여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조달청 우수제품소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을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12월 28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배포되는 앱을 활용하면 제품의 사진과 더불어 특징, 용도, 기업정보 등을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제품 제도 소개 및 규정, 공지사항 등을 함께 포함하여, 우수제품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함께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기술개발제품에 대해 수의계약을 통해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로, 연간 구매액이 약 2조 3천억원에 이른다. 한국조달연구원에 따르면 기업의 제품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되는 경우 평균 170%의 매출 신장이 발생 지정 전후 3년간 매출 비교 결과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우수조달물품 제도가 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이번 배포되는 앱에는 수요기관에게 필요한 우수제품 관련 정보를 담아 많은 사용이 기대되고, 우수제품을 보유한 기업에게는 자사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달우수제품 앱’은 별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돼지 간을 이용해 인간의 장기와 구조·기능적으로 비슷하면서 면역 거부반응이 없는 이종이식용 인공 간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간 관련 질병은 다른 질환에 비해 사망률이 높다. 특히, 간암 등 난치성 간질환의 치료법은 장기 이식이 있지만 이식 가능한 공여 장기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우장춘프로젝트사업의 하나로 서울대(강경선 교수)·강원대와 공동으로 수행했으며, 결과는 조직공학과 재생의학 분야의 대표적 학술지인 'Tissue Engineering Part A'(mrnIF 86.74)와 'Acta Biomaterialia'(mrnIF 89.69)에 발표했다. 인간의 장기를 대체하기 위한 바이오장기 연구는 면역유전자를 조절한 바이오장기용 형질전환 가축 개발, 3D 바이오프린팅 기술, 인체장기를 모사하는 생체모사(biomimetics) 기술 등이 있다. 최근 우리나라 연구진이 생체모사 기술을 이용해 인공 간을 생산하는 기반 기술을 확보했다 연구팀은 돼지 간을 이용해 이종이식 이종이식용 인공 간을 만드는 데 성공했으며, 이종이식 시 면역거부 반응의 원인물질(이종항원)인
(용인신문) LG화학이 차량용 배터리관리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 관련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차량용 전장부품 소프트웨어(SW) 개발 프로세스 평가 모델 ‘ASPICE(Automotive Software Process Improvement & Capability dEtermination)’의 ‘레벨 3’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ASPICE’는 유럽의 완성차 업체들이 부품회사를 대상으로 설계, 검증, 관리 등 15개 SW 영역의 역량을 심사하고 개발 프로세스 및 품질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만든 국제 인증 모델이다. 특히 LG화학은 차량에 필요한 다양한 전장부품 중 전기차 구동을 위한 BMS 분야에서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기술은 LG화학의 주요 고객사들의 차세대 차량용 플랫폼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LG화학은 BMS SW 개발 기술에 요구되는 모든 핵심 영역에서 ‘레벨 3’의 역량을 인증 받았고 지난 21일 ‘A-SPICE Level 3’ 인증서를 발급받아 모든 인증 절차를 공식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레벨 3’는 조직적으로 SW 개발 프로세스가 잘 관리되어
(용인신문) 삼성전자가 IT와 키즈, 뷰티 등 다양한 생활분야를 접목한 C랩(Lab) 과제들을 CES 2017에서 선보인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C랩에서 진행하고 있는 우수 과제들 외에 C랩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사업화한 스핀오프 기업들도 함께 전시에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위치한 샌즈 엑스포(Sands Expo) 1층 G홀 스타트업관(유레카 파크, Eureka Park)에 전시장을 마련하고 CES 2017 기간 동안 이들 과제들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CES 2017에는 장난감에 IT 기술을 접목한 어린이용 IoT 디바이스 ‘태그플러스(Tag+)’, 피부 분석과 케어를 동시에 하는 스킨 홈케어 솔루션 ‘에스 스킨(S-Skin)’, 피부 속 측정을 통해 문제점을 예방해 주는 휴대용 피부 측정기기 ‘루미니(LUMINI)’를 선보인다. ‘태그플러스’는 아이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버튼 타입의 IoT 디바이스이다. 클릭, 흔들기, 길게 누르기, 부딪히기 등 직관적인 인터랙션을 통해 장난감과 스마트폰, 태블릿 같은 모바일 기기를 연결한다. 클릭(Click) 한 번이면 혼자서 만들기 어려운 블록 조립 방법을
(용인신문) 특허청에 따르면, 디지털 광고매체 분야의 특허출원은 ICT 기술이 발전하면서 2000년 이전까지 매년 50여건 미만이던 것이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300여건, 2011년 이후 평균 600여건 이상으로 2000년 이전에 비해 약 1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 기술은 전통적으로 간판, 광고탑, 교통수단 광고 등이 주된 광고매체였으나, 2000년대 이후 유무선통신기술과 디스플레이 장치를 활용한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일명 ‘전자간판’) 등의 디지털 광고매체가 부각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광고와 사용자, 주위 환경 등이 상호 작용하여 작동하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 광고’를 들 수 있다. 사람이 광고물을 만지면 이에 반응하여 광고물이 살아 움직이듯이 이미지, 음향 등을 바꾸거나 광고 노출시간을 늘리는 기술이 이에 해당한다. 또한, 주위 환경변화를 센서가 감지하여 광고 이미지를 바꾸는 기술도 있다. 예를 들면, 지하철이 일으키는 바람에 따라 머릿결이 휘날리는 샴푸광고를 들 수 있다. 최근에는 증강현실(VR),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일명 ‘전자외벽광고’) 등도 새로
인구 100만의 대도시로 뻗어나가는 용인의 2016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올해 용인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로 인해 어느 때 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냈다. 그동안 3곳이던 국회의원 지역구가 용인정 지역구 신설로 4곳이 됐다. 하지만 안타까운 모습들도 나타났다. 김학규 전 시장이 실형을 선고받아 시장 잔혹사가 이어졌고, 보정동의 한 어린이집에서는 아이가 차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도 발생했다. 지방행정도 큰 변화의 기점에 놓였다. 지방재정개편으로 인한 지방자치권의 약화, 그리고 경찰대부지 뉴스테이 사업은 용인시의 행정력이 심판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청와대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청와대의 무능과 비리 의혹에 200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와 현 정권이 물러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용인신문은 많은 뉴스속에서 다음의 뉴스를 10대 뉴스로 선정했다. 편집자주 △ 20대 총선 선거구 증설… 신설 용인정 표창원 당선 = 지난 4월 13일 20대 총선이 치러졌다. 이번 선거에서 용인시는 기존 갑·을·병 선거구 외에 용인 정 선거구가 추가됐다. 선거결과 이우현(용인갑․새누리)의원, 김민기(용인을․더민주)의
(용인신문) 삼성전자가 2017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에서 삼성전자만의 혁신적인 ‘무풍냉방’ 기술이 적용된 ‘벽걸이형 무풍에어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 ‘무풍에어컨’은 강한 바람이 몸에 직접 닿는 것이 불쾌하고 건강을 염려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세계 최초로 바람 없이도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해주는 혁신적인 에어컨으로 올해 초 스탠드형으로 국내 시장에서 첫 출시된 이후 베스트셀러로 떠오르며 판매 돌풍을 일으켰다.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되며 삼성전자의 무풍 혁신을 이어나갈 ‘벽걸이형 무풍에어컨’은 ‘CES 2017’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아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에어컨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낸 삼성전자는 한국에서의 ‘무풍에어컨’ 열풍을 바탕으로 개인 생활공간에서도 ‘무풍냉방’을 즐길 수 있는 ‘벽걸이형 무풍에어컨’을 만들어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벽걸이형 무풍에어컨’은 강력한 ‘스피드 냉방’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쾌적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한 후 에어컨 전면에 적용된 약 21,000개의 ‘마이크로 홀’을 통해 균일한 온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