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대한건설협회가 조사·발표한 국내건설 수주동향조사에 따르면 2016년도 수주 누계액이 164.9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4% 상승했다고 밝혔다. 공종별로 토목공종은 2015년 대비 감소한 모습을 보인 반면, 건축공종은 2015년도의 상승 기조가 2016년도에도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 토목 : (15년도 누계액) 45조 4,904억원 → (16년도 누계액) 38조 1,959억원 (16%↓) * 건축 : (15년도 누계액) 112조 4,931억원 → (16년도 누계액) 126조 6,798억원 (12.6%↑) 2016년 12월 수주실적은 공공부문은 공공주택 등 건축공종의 발주 확대로 증가했고 민간부문도 주거용 건축물과 비주거용 등 전공종에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2016년도 12월 수주실적을 발주부문별·공종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 공공부문 수주액은 8조 6,333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2.6% 증가 ▲ 공종별로 토목은 도로교량, 철도궤도 등의 공종에서 전년동월대비 19.2% 증가했고 ▲ 건축은 공공주택 및 업무용 시설 등의 공종에서 전년동월대비 27.7% 증가했다. ※ 주요공사 :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 제3-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대구지역 최초로 서희건설이 2월 9일(목)에 대구 금호지구 S-1블록에 591호의 뉴스테이(스타힐스테이)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타힐스테이”는 지하 1층 ~ 지상 25층 아파트 5개 동 규모로 총 591세대가 공급되며, 74㎡A형 49세대, 74㎡B형 49세대, 84㎡A형 170세대, 84㎡B형 73세대, 99㎡A형 125세대, 99㎡B형 125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591세대 중 일반공급(409세대)에 앞서 182세대는 특별공급으로 모집하며, 특별공급은 신혼부부(영유아) 69세대, 재능기부(미술, 음악, 외국어 등) 12세대, 4년 이상 장기임차 101세대로 구성된다. 특별공급은 2.11~14일까지 청약신청하여 2월 1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일반공급은 2.15~16일까지 청약신청하여 2월 2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대구금호 ‘스타힐스테이’는 금호지구 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측으로는 사수초등학교, 사수중학교(예정)과 인접하여 도로 횡단 없이 통학이 가능하고, 서측으로는 한강공원과 인접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금호지구는 건설 및 입주가 마무리되는 단계로 스타힐스테이 입주 시점에 마트,
(용인신문) 인천국제공항 ‘제 2의 도약’의 발판이 될 두 번째 여객터미널 완공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은 이달 5일을 기점으로 인천공항 3단계 건설사업의 종합공정률이 9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9월 26일 제2여객터미널 기공식을 시작으로 건설공사에 매진한 지 약 3년 4개월여 만에 제2여객터미널이 외·내형을 모두 갖추게 된 것이다. 인천공항 3단계 건설사업은 제2여객터미널을 비롯해 교통센터, 진입도로와 같은 각종 공항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총 4조 9,303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는 인천공항공사가 자체적으로 조달했다. 모든 주요 시설군의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며 당초 계획보다 조금 더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6개월간의 종합시운전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까지 제2여객터미널 운영준비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제1여객터미널과 탑승동에 더해 제2여객터미널이 완공되면 인천공항의 연간 여객처리능력은 기존의 5,400만 명에서 7,200만 명으로, 화물처리능력은 기존 450만 톤에서 580만 톤으로 늘어난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난 2001년 3월 29일 성공적인 개항
(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건축법시행령」 개정으로 ‘소규모 건축물 공사감리자 지정제도’가 신설됨에 따라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공사감리자 모집공고를 거쳐 681명의 공사감리자 등록명부를 확정해 2017년 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건축물 공사감리자 지정제도는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허가권자가 직접 감리자를 지정하는 제도다. 대상이 되는 소규모 건축물은 연면적 661㎡이하 주거용 건축물, 연면적 495㎡이하 주거용 외의 건축물, 분양을 목적으로 하는 3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 등이다. 이번 모집공고로 작성된 감리자 명부는 대구광역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 및 대구광역시 건축사회 홈페이지(http://diora.kira.or.kr)에 공고해 2017년 2월 1일 이후 공사감리자 지정 신청이 접수된 건축물부터 허가권자가 공사감리자를 지정하는데 활용된다. 명부에 등록되지 않은 건축사는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공사감리 업무를 수행할 수 없다. 한편, 건축주는 건축허가 후 착공신고 전에 공사감리자 지정 신청서를 관할 구·군에 제출해야 하며, 허가권자는 신청서를 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 해
(용인신문) 노트북, 휴대전화 등 리튬전지를 이용하는 산업의 발달로 리튬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광양에 고순도 리튬 생산공장이 들어서 그동안 수입에만 의존해온 리튬의 안정적 국내 공급 기반이 마련됐다. 전라남도광양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포스코가 7일 광양제철소에 전기자동차 2차전지용 고순도 리튬 생산 공장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포스코의 권오준 회장과 유성 기술투자본부장, 김학동 광양제철소장,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정현복 광양시장, 송재천 광양시의장, 이웅범 LG화학 사장, 조남성 삼성SDI 사장,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 이영훈 포스코켐텍 사장, 박종민 포스코ESM 사장, 박성호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한 공장은 광양제철소 내 8천500㎡ 시설 부지에, 포스코에서 독자 기술로 개발한 전기자동차 2차전지용 고순도 리튬 연간 2천500t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되면 연간 250억 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되며 지역 주민 60여 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돼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 사업은 권오준 회장이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원장으
(용인신문) 앞으로는 야간에 국도에 있는 횡단보도를 통행하는 보행자와 운전자가 더욱 안심하고 다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야간에 횡단 보행자의 통행 안전을 위해 5년간(2017~2021) 246억 원을 투입하여 국도상 횡단보도의 조명시설을 신규로 설치하거나 개선한다고 밝혔다. 2015년 기준으로 보행 사망자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39%를 차지하며, 특히 보행 사망자 중에서 도로횡단 시 사망한 비율이 65%에 달했다. 또한, 횡단 보행자 사고를 시간대별로 보면 주간보다 야간에 약 1.6배 이상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야간에 횡단보도를 통행하는 보행자가 교통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2014년에 국도에서 보행자 사고가 빈번한 횡단보도 29개소에 조명시설을 시범으로 설치했다. 조명시설 설치 전·후로 사고 발생 건수를 비교한 결과 2012~2013년 평균 39건에서 2015년에 16건으로 감소하여 사고예방 효과를 거뒀으며, 주민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고예방 효과를 전국 국도로 확대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국도상 횡단보도 조명시설 설치계획을 마련
(용인신문)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을 앞당길 것을 주문했다. 이날 권 시장은 “대전이 트램 선도도시로서 위상이 자리매김한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자부심을 갖고 2025년 예정된 완공시기를 단축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 권 시장은 “그동안 우리시의 많은 노력으로 이젠 전국의 많은 도시에서 앞 다퉈 트램 도입을 추진하는 붐이 일고, 정부도 협조하는 자세로 전환됐다”며 “트램으로 인한 문제점을 충분히 예측하고 정밀하게 보완해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권 시장은 올해 핵심시정인 청년정책 추진에 대해 전담부서 설치와 함께 시와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의 업무협조를 강조했다. 권 시장은 “청년정책은 미래에 대한 확실한 투자로써 고용, 주거, 복지, 문화 등 많은 분야에 걸쳐 있는 만큼 이를 총괄하는 부서를 새로 설치하고, 정책 개발단계부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도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권 시장은 지역밀착형 문화예술정책 발굴과 함께 이를 청년정책과 연계할 것도 주문했다. 이에 대해 권 시장은 “지금까지 문화예술계를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지난 해 상반기에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구역으로 선정된 동구 금송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한 변경계획을 2월 6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번 정비계획 변경은 사업성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계획세대수를 증가 시키면서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을 효과적으로 배치하여 명품 주거단지를 공급하고자하는 계획이다. 금송 New Stay 연계형 정비사업은 인천시와 국토교통부 그리고 금송 조합이 협력한 결과물로 국토교통부는 임대사업자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인천시는 이번 정비계획변경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하여 조합원의 부담을 절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송구역은 뉴스테이를 도입하면서 기존 1,942세대의 주택공급계획을 3,880세대로 늘릴 수 있게 됐으며, 조합원분양 1,366세대와 영구임대주택 194가구를 제외한 2,320세대를 임대사업자에게 모두 매각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등 영세한 주민들의 제자리 정착을 위해 전체 세대수의 5%를 영구임대주택으로 건설하도록 협의하여 원주민과 기업형임대주택의 입주민 그리고 영구임대주택이 어우러져 거주할 수 있는 정비계획을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부산연구개발특구(첨단복합지구)」조성 예정지를 강동동에서 대저동으로 변경하기로 하고, 대저동 일원에 대하여는 난개발 및 부동산 투기 방지 등을 위하여 2월 8일부터 개발행위허가 제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정부의 김해신공항 계획 발표로 기존 강동동일원 연구개발특구 예정지가 사업부지 양분 및 가용부지 축소로 특구 구역 변경이 불가피하여 그동안 대체부지를 물색해 왔으며 2016년 11월 7일 대저역세권 일원을 대체 개발지로 결정하였다. 부산시는 대저역세권 일원 연구개발특구에 대하여 전시 컨벤션센터, 비즈니스(업무), 호텔, 상업 등 신공항 정책과 연계한 공항복합도시 조성으로 산업, 주거 및 도시용지가 조화된 자족도시를 구현하고 연구, 첨단 업종 유치로 도심형 용지를 조성하는 등 R&D기반 지역특화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 및 지역경제 성장 거점을 육성하고, 산업구조 고도화 촉진과 연구개발기반 집적화, 기술사업화 성과확산을 위한 테크노폴리스 개념의 혁신거점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을 위하여 지난 2016년 12월 28일부터 2017년 1월 11일까지 열람공고을 실시하였으며, 제한기간은 3년이며 1
(용인신문) ‘화성 드림파크’ 앞 지방도 확장공사가 내달 중 첫 삽을 뜰 전망이다. 경기도는 ‘드림파크’의 진입도로 역할을 할 ‘지방도 301호선 매향~화산 도로확포장공사’ 시행을 위해 지난 2월 3일 도로구역 결정(변경)을 고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고시된 구간은 지방도 301호선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에서 화산리까지 연결하는 2.73km다. 이 도로는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포장돼 일대 교통흐름 개선과 야구대회 관광객 유치 효과를 불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확포장 공사는 향후 드림파크에서 열릴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등 각종 스포츠 행사에 따른 교통량 수요를 충족하고자 도와 화성시가 각각 사업비 50%씩을 부담해 총 337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7일 행정자치부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도는 이달 중 화성시에 비관리청 도로공사 시행을 허가하고, 이어서 화성도시공사가 화성시의 시공위탁을 받아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오는 3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 안재명 도 도로정책과장은 “이번 도로구역 결정 고시를 계기로, 화성 드림파크 일원 도로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진하고 있는 ‘조상땅 찾기’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조상땅 찾기는 후손들이 조상의 땅 등을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찾아볼 수 있도록 돕는 무료 행정서비스다. 세종시는 지난 해 신청자 1,405명 중 약 30%인 417명에게 1,756필지(1,698천㎡)의 숨어있던 땅을 찾아줬다. * 2014년도 394명(703필지, 999천㎡제공), 2015년도 797명(1,177필지 1,363천㎡제공)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본인은 신분증을, 대리인은 위임장 첨부를 지참하고, 사망자의 상속인인 경우는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구비해 세종시청 토지정보과(공간정보담당 ☏044-300-2963)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토지소유자가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한 경우에는 장자 상속의 원칙에 따라 장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비록 부모와 형제 등 가족이라 하더라도 위임장이 있어야 정보제공이 가능하다. 본인 명의의 재산(토지와 아파트) 조회는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온나라 부동산정보통합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내토지 찾기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2016년 말 기준으로 주택건설 '대지조성' 사업자 등록건수가 179개 업체라고 밝혔다. 사업유형별로는 주택건설사업자가 164개 업체, 대지조성사업자 3개 업체, 주택건설·대지조성사업자 12개 업체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주택건설[대지조성] 사업자는 2015년 말 154개 업체에서 25개 업체가 증가했으며, 세부내용을 보면 신규 등록 27개 업체, 폐업 11개 업체, 타 시도에서 전입 14개 업체, 전출 5개 업체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신규 등록 건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소규모 업체의 자진폐업건수도 많아 건설경기에 따라 신규 등록 및 폐업건수가 크게 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대전시는 주택건설사업자의 실태를 주기적으로 분석하여 업체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