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SaaS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가온소프트가 수출입 항공·해상·철도 운송, 통관, 내륙 운송, 창고 운영, 프로젝트 화물 운송, 국제 특송, 물류 컨설팅 등 전방위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종합 물류 기업 ㈜범한판토스의 모바일 플랫폼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스마트 물류 서비스 시장 진출의 초석을 마련하고, 향후 범한판토스가 계획하는 다양한 물류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의 활용이 확대되면서 범한판토스는 가온소프트와 함께 모바일 기술과 물류를 결합한 스마트 물류 환경 구축과 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전사 차원의 단일 모바일 플랫폼을 도입했다. 또한 국내외 고객을 위한 모바일 Visibility, 국내외 임직원용 모바일 그룹웨어, 운송 협력 업체 및 일반 사용자용 모바일 서비스를 개발했다. 범한판토스가 도입한 가온소프트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플랫폼은 전사 모빌리티 통합 환경 구축을 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으로 개발 환경에서 운영 관리 전반을 지원하고 기업의 모빌리티 커버넌스와 운영 관리 표준화 플랫폼을 지향한다. 통합성·유연성·확장
(용인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이 농업콘텐츠 홍보 활성화를 위해 ㈜코엑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기원은 12일 오후 3시 코엑스 3층에서 김순재 농기원장, 변보경 ㈜코엑스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와 ‘농업콘텐츠 전시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업문화 전시 콘텐츠를 공동개발하고 농산업 관련 전시회와 페스티벌을 공동개최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농산자원 활용 상품화와 전시콘텐츠 개발에 관한 학술교류 ▲농산업 육성전시에 관한 협력 ▲도농교류를 통한 상생문화 창출 ▲공동홍보 마케팅 및 마케팅활동 상호지원 등이다. 농기원은 협약 이후 새로운 유형의 홍보전시를 통해 경기 농산물과 관련한 신품종·신기술 등을 효율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도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업인 소득향상 등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농기원은 2015년 무역센터 국화축제와 더불어 개최한 장미·국화 생생전시회를 통해 코엑스와 인연을 맺고 올해 코엑스 어반 파크(Coex Urban Park) 행사와 선인장페스티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12월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2016 동계 SW융합 창작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계 SW융합 창작 캠프는 SW창작에 대한 애로사항 해결 등 창작 모맨텀 제고 및 SW중심사회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SW분야에 대한 흥미와 관심 유발을 통한 SW중심사회 실현을 위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SW융합클러스터 대덕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SW융합클러스터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지역 대학생 및 일반인 등 예비 SW인 40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국방SW에 대한 이해와 응용 사례 강의, SW전문가의 AR/VR/IoT 등 SW 트랜드와 동향 특강, 드론을 활용한 SW코딩 및 응용 교육, SW 응용분야 및 국방SW분야 기업 창업심화를 위한 디자인씽킹, 국방SW 관련 기업(기관) 현장견학 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더불어 참가자 간 아이디어와 기술, 지식 등을 나누고, 습득함으로써 SW융합 인재를 조기 육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SW인재의 창의력 향상 및 집단지성 창출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멘토와 함께 하는 합숙캠프
(용인신문) KT가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스위스 제네바 ITU(국제전기통신연합) 본부에서 개최된 5세대 이동통신 관련 회의에서 KT가 개발한 5G 통신망 관리 기술이 5G 망관리 국제 표준안으로 완성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표준안으로 완성된 ‘5G 통신망 관리 기술’은 3월에 열린 ITU-T IMT2020 포커스그룹의 5차 회의에서 초안 문서로 승인 받은 후 수정 및 고도화 과정을 거쳐 이번 제네바 회의에서 최종 완성하게 된 것이다. 5G 망관리 기술이 제안 채택 수준이 아니라 국제 표준안으로 완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기술은 6개월간 193개 ITU 회원국간의 회람을 거쳐 2017년 중 최종 공표될 예정이다. KT는 이번 회의에서 5G 망관리 워킹그룹 의장사로서 회의를 주관하고, 그 동안 총 12건의 기고문을 채택시키는 등 표준안을 주도하였다. 이동통신 국제표준 협의체인 3GPP에서도 2017년부터 비로소 본격적인 표준 5G 문서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성과는 국내 5G 기술의 국제표준 선도를 위한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 특히 그 동안 국내 업체들이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와 역량을 보유했음에도 국제표준의 대부
(용인신문) 특허청은 12월 8일(목) 오후 2시, 한국지식재산센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열린 2016년 하반기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동진쎄미켐의 윤혁민 부장 외 10인이 공동으로 발명(명칭:네가티브 감광성 수지 조성물)한 디스플레이 패널 제작에 사용되는 유기절연막 조성물을 영예의 세종대왕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엘씨디(LCD), 오엘이디(OLED) 등 디스플레이 패널 제작에 사용되는 유기절연막 조성물에 관한 발명으로 감도와 투과도가 뛰어나고, 공정시간 단축으로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킨 기술이다. ㈜동진쎄미켐은 이 기술을 성공적으로 상업화하여 전세계 시장의 약 90%, 국내 시장의 약 98%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2,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충무공상으로는 이놈들연구소㈜ 최현철 대표 외 2인이 발명한 손가락 통화형 스마트 밴드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별도의 헤드셋이나 이어폰 없이 손가락 끝으로 전화 통화할 수 있고, 주변 소음을 차단할 수 있는 기술로서 창의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석영상으로는 성균관대학교 최혁렬 교수 외 2인이 발명한 다축 힘 및 모멘트를 측정하는 센서가 선정되었다. 혁
(용인신문) 애완용 및 사료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형 나방류인 쥐박각시를 인공적으로 기를 수 있는 사육법을 개발했다. 쥐박각시 나방의 몸길이는 약 45mm인 대형종이다. 특히, 번데기 무게는 암컷이 4.8g, 수컷은 4.0g으로, 나비목 곤충 중에서도 대형급에 속한다. 농촌진흥청은 쥐박각시의 발육 특성과 최적의 산란 조건을 밝혀 사육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사육법을 통해 쥐박각시 나방 사육에 가장 좋은 온도가 25℃임을 확인했으며, 28.4일 만에 애벌레에서 번데기로 성장했으며, 번데기가 된 지 15.6일 만에 나방이 됐다. 애벌레 시기에는 쥐똥나무 잎 등을 먹이로 하면 5령까지 무리 없이 키울 수 있다. 또한 성충 나방이 됐을 때 암수비율이 1 : 2인 경우에서 가장 많은 257.7개의 알을 얻을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개발한 사육방법을 활용하면 1년에 5회~6회 정도 세대를 이어갈 수 있어 자연조건에서보다 2배 이상 사육이 가능하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한 쥐박각시 사육법에 대해 특허출원(출원번호 : 10-2016-0149307)했으며, 곤충 사육농가 및 체험학습장 등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육법을 보급
(용인신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농업기술원이 ㈜텔레비트와 공동으로 IC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농장출입통제시스템인 ‘농장안전지킴이’를 개발하여 축산농가의 눈길을 끌고 있다. ‘농장안전지킴이’는 농장입구에 설치하여, 차량이나 출입자가 센서에 감지되면 이를 추적하여 고화질 영상녹화를 하고, 자동으로 경고방송, 경고조명, 경고문자 등을 발생시켜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게 된다. 또한, 차량이 농장에 출입할 때, 등록된 차량은 자동으로 차단기가 열리지만, 등록되지 않은 무단출입 차량은 긴급호출 버튼을 눌러 농장주로부터 출입자 확인 과정을 거친 후 원격으로 차단기를 개폐하도록 되어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ICT융복합 기술을 적용한 만큼, 스마트 폰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영상을 통해 출입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방역사가 농장을 직접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 폰으로 농장입구에 설치된 무인소독시스템 동작 상태와 출입차량 소독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상태 테스트도 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 시스템을 농촌진흥청에 시책 제안하여, 전국 시범사업화 함으로써 AI확산 방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신문) 국립종자원은 고추의 식물체와 종자에서 바이러스를 신속하게 검정진단함으로써 병이 없는 건강한 종자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 바이러스로 인한 병 발생으로 고추 생산량은 최대 30% 이상 감소할 수 있지만 바이러스병의 특성상 농약 등으로 치료할 수 없어 예방에 초점을 맞춰 방제해야만 한다. 특히, 노지 고추의 경우 고추 생육 말기에 이르면 90% 이상 바이러스 발병률을 나타내 생산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고추에서는 주로 항혈청학적 진단법(ELISA)을 이용하여 바이러스병 진단과 채종 종자의 품질을 관리하고 있지만, 분석에 14시간 이상이 소요되어 많은 양을 분석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고, 복합 감염을 진단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국립종자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분자생물학적 기술을 이용하여 주요 바이러스 병원균의 복합감염에도 효과적이고 신속·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이 기술은 고추 종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4종과 식물체에서 발생할 수 있는 6종의 바이러스를 약 4시간이면 진단이 가능하다. 국립종자원측은 연구결과를 민간업체에 기술 이전하여 간편 진단키트로 시중에 출시할 예정이며
(용인신문) 울산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소독제인 이산화염소를 이용하여 배 과피 얼룩 방제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배 과피 얼룩은 대기 중의 잡균이 주로 저장 중에 번식하여 상품성에 큰 피해를 주는 병해이며, 지금까지 오존 또는 자외선 처리 등의 방제기술이 소개되었으나, 처리(시설)비용 및 생리장해 등의 문제가 있었다. 울산은 지난 2014년, 2015년 배 수출 시 운송 중 발생한 과피 얼룩으로 인해 수출 농가가 1억 9,000만 원의 손실을 보는 등 배 수출산업에 큰 타격을 받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울산농업기술센터가 ‘이산화염소’를 활용한 배 과피 얼룩 방제기술을 개발하여 올해 4차례의 방제 및 약해 시험에서 77% 이상의 방제 효과와 안정성을 검증했다. 또한, 이산화염소의 산화작용으로 인하여 농산물의 잔류농약과 저장 시 발생하는 에틸렌 가스의 분해를 촉진함에 따라 품질을 더 향상시킬 수 있는 부가 이익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 기술은 지난 11월 9일부터 울산 배 수출 시 적용되고 있으며, 2017년 영농교육을 통해 지역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된 과피 얼룩 방제 기술은 저비용으로 처리가 간단하면서, 약해 등의 부작용
(용인신문) 항암효과에 탁월한 효능이 있지만 재배가 까다로워 좀처럼 접하기 힘들었던 잎새버섯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기술이 경기도에서 개발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이하 연구소)는 30일 잎새버섯의 '병재배 안정생산기술'을 개발하고 도내 버섯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잎새버섯은 항암효과를 지닌 베타글루칸(ß-glucan)의 함량이 높고 혈당 저하와 항당뇨, 항산화활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 식용버섯이다. 그러나 배지나 습도, 환기, 온도 등의 생육환경을 정확하게 맞추지 않으면 잘 자라지 않는 특성 탓에 재배 희망 농가가 늘고 있음에도 생산이 어려웠다. 연구소는 지난 2008년 잎새버섯 병재배 기술을 개발했지만 버섯 발생율과 수확량이 불안정해 농가보급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후 2014년 연구를 재개한 연구소는 참나무톱밥, 옥수수피, 건비지 등 배지조성 성분의 비율을 바꿔 재배용 배지를 다시 제조했다. 또 잎새버섯을 생산하는 데 최적화한 온도와 상대습도 등의 생육환경을 조성해 이번 병재배 안정생산기술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느타리버섯 등 재배농가의 상당수가 병재배 방식을 이용함에
(용인신문) 국가기술표준원은 수도꼭지의 재료 규정을 삭제하여 「플라스틱 수도꼭지」, 「스테인리스 스틸 수도꼭지」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수도꼭지가 11월 30일부터 KS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또한, 호텔, 공항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수도꼭지로, 손을 씻으려고 가까이대면 물이 나오고 손을 떼면 물이 안나오는 「전기 감응식 수도꼭지」, 목욕탕 등에서 온도를 조절해 사용하는 「자동 온수조절식 수도꼭지」도 KS 개정에 반영하여 KS 인증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KS 재료 규정을 삭제하는 반면에 도금 내식성, 내열성, 내한성 기준 등은 강화하였고, 수돗물에 납, 비소, 카드늄 등 중금속이 나오는 지를 시험하는 용출시험은 환경부의 위생안전기준과 일치시켜 중복 시험 이중 규제를 해소하는 한편 음용수 안전성이 확보 되도록 하였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수도꼭지 KS 인증 업체가 72개에 이르며, 수도꼭지 시장 규모는 연간 약 3천억원 규모로 원자재 가격 경쟁에서 유리한 플라스틱 재료를 사용한 수도꼭지 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의 시장 진입 문턱을 낮추고,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수도꼭지
(용인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6차 산업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포도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양조용 포도 용기재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양조용 포도가 재배되는 포도주산지의 환경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물 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고품질의 양조용 포도가 생산된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한창 생육기인 6월부터 장마와 함께 비가 잦고, 토양환경도 재배에 적합한 토양성질을 갖춘 재배지 찾기가 쉽지 않다. 이런 환경에서 생산된 포도는 당도가 낮아, 와인 제조 시 설탕을 많이 추가 해야 하기 때문에 와인의 향미가 떨어져 소비자로부터 외면 받을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은 국내 열악한 양조용 포도 재배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재배법으로, 화분을 활용한 양조용 포도 재배기술을 개발하여 소개하였다. 이번에 개발한 재배법은 180L 용기에 용토를 일반 흙과 굵은 마사 비율을 5:5로 조성하고, 접목 포도 묘목을 심어 개량일자형 수형으로 표준재배법에 준하여 재배한다. 생과용으로 적정한 수확시기 보다 10일에서 20일 후 수확할 경우 당도를 크게 끌어올릴 수가 있다. 이런 방법으로 재배 한 양조용 포도의 품종별 당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