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서울특별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2016년 서울 지식박람회를 2016년 11월11일~12일 양일간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와 서울산업진흥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 서울 R&D성과박람회 이후 2년 만에 서울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식 박람회는 특별강연, 포럼, 발명 경진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11월 11일(금)에는 대학/연구소와 기업간 기술이전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R&D 성과가 어떤 형태로 상용화되는지 그 예시와 방법에 대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산학연 연구결과물 및 이전기술 사례와 중소·중견기업 기술이전 사례에 대한 발표는 ㈜윕스, ㈜한국PCP와 ㈜이디리서치에서 진행하며 서울시 R&D사업 중 성공적 기술이전 사례와 기술이전 방법에 대해 변리사 및 기술거래업체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본 심포지엄 이후 기술이전에 대한 구체적인 기업 상담도 병행될 예정이다. 서울시 R&D 주요사업 중 하나인 서울시 산학연 포럼에서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서울시 R&D정책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듣고 더불어 기술혁신 방안과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과 가족
수입가구 · 온라인 판매 공세에도 품질 · 가격 경쟁력으로 전면승부 편리한 주차장 손님 편안한 쇼핑 용인지역 내에는 전국적으로 알려진 명소가 다수 자리잡고 있다. 그중에 기흥구 중동에 위치한 어정가구단지는 오랜 시간 동안 용인지역의 대표 명소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어정가구단지의 역사는 약 3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어정가구단지는 단순한 판매시설이 집합된 장소에 그치지 않고 생산과 제조시설까지 갖춰진 대규모 단지였다. 당시 가구단지에는 약 400여곳의 점포가 활발한 영업을 펼쳤다. 지금은 약 30여곳의 점포로 규모는 축소됐지만 어정가구단지를 찾는 이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고 있다. 어정가구단지를 찾는 소비자는 다양하다. 오래된 가구를 교체하기 위해 찾는 이들은 물론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들은 혼수장만을 위해 이곳을 찾는다. 착한가격 우수한 품질… 소비자 대만족 구입과 가격비교, 상품을 직접 보기 위해 찾는 이들의 수는 일평균 약 300여명으로 추산된다. 특히 최근에는 공동구매 방식으로 소비구조가 확대됨에 따라 공동주택 사업 관계자들도 대규모 공급계약을 검토하기 위해 어정가구단지를 찾는다. 이는 소비자들로부터 어정가구단지의 정직성과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느타리 병 재배용 배지재료로 카사바줄기칩을 첨가한 새로운 배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느타리 병 재배 배지재료로 톱밥을 주로 사용했다. 하지만 톱밥은 양분 함량이 적어 면실박)처럼 양분 함량이 많은 고가의 재료를 사용해야 했다. 이로 인해 배지 비용이 많이 들면서 계속된 면실박의 가격 상승으로 버섯 생산비가 오르는 요인이 됐다. 이에 버섯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해 톱밥 사용량의 33%를 카사바줄기칩으로 대체한 새로운 배지를 개발해 농가 현장에 적용했다. 배지는 5,000병용 배지혼합기에 카사바줄기칩 240kg을 넣고 그 외 활엽수톱밥, 면실피, 비트펄프 등은 기존보다 용량을 줄여서 만든다. 수분함량은 69%로 조절해 1,100ml 병당 630g 정도로 병에 넣으면 된다. 이렇게 만든 배지로 느타리 '춘추' 품종을 재배한 결과, 수량이 1,100ml 병당 243g으로 카사바줄기칩을 넣지 않은 233g보다 10g 정도 많았다. 또한 병당 재료비를 6.3% 줄여 생산비가 연간 1만병당 2천만 원 정도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량 증가액을 포함해 5천4백만 원의 소득 증가가 됐다. 농촌진흥청 버섯과에서는 20일 경기도 안
(용인신문) 차량용 스마트폰 악세서리 전문기업 (주)나인브릿지(대표 김수종)가 4월 국내 출시한 KBO 공식 엠블럼 방향제(이하 ‘KBO 방향제’)를 세계 최대 규모인 ‘2016 HK Mega Show’에서 해외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KBO 방향제는 국내 인기 프로 스포츠인 야구를 접목시켜 (사)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의 공식 라이선스를 받은 제품으로 10개 구단의 엠블럼을 제품에 적용하여 출시한 차량용 송풍구 방향제다. 구성품으로 클립과 압축고무를 함께 지급하여 클립을 이용해 차량 송풍구에 부착 사용 가능하며, 압축고무를 이용하면 차량 내 유리뿐만 아니라 생활공간에서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KBO 방향제 외에도 제품의 특성을 살려 기념품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 국내 대형 연예기획사인 YG 엔터테인먼트의 ‘빅뱅 10주년 기념품’, ‘젝스키스 컴백 기념품’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 협력하여 거래중에 있다. (주)나인브릿지는 차량용 스마트폰 악세서리 전문기업으로 전세계 22개국에 수출중에 있으며, 해외시장 추가 진출을 준비중에 있다. MWC(스페인), IFA(독일), GSF(홍콩), HK Mega Show(
(용인신문) 환경측정기 전문업체 찬주테크가 최근 경주 지진과 울산, 부산의 연 이은 폭우 및 강풍 피해 등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맞춰 다항목환경측정기 WH-2300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상기후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인 WH-2300S는 30만원대 초반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풍향, 풍속, 강수량, 온습도, 자외선강도, Lux, 대기압 측정 및 데이터 전송(RS485 출력) 등의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한 각 측정값의 상/하한 알람 설정을 통하여 지속적인 환경데이터 관리 및 강풍 등의 피해를 사전에 줄일 수 있어 시설관리공단, 대학산학협력단, 스마트축산농가, 군부대, 레저시설 등 다양한 관련 업체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찬주테크 권영보 대표는 “최근 강풍으로 인해 건축현장의 타워크레인이 쓰러지는 등 더이상 우리나라도 지진이나 강풍피해 등 국지성 환경 재난에 예외가 아니다”며 “각 기관별, 건축현장, 임야관리현장, 연구소 등 소규모 또는 개별적인 환경데이터 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국토교통부가 파이프 트러스 빔과 횡방향 탈부착 측면 방음판 및 직각흡음체를 이용한 터널형 방음시설 (PosLST공법) 등 2건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제795호, 제796)하였다고 밝혔다. 제795호 신기술은 고속화도로의 교통소음을 방지하기 위한 방음터널 공법으로, 기존 공법과 달리 가볍고 설치가 용이하여 공사비 절감 및 공기단축이 가능하고 유지관리가 편리한 기술이다. 이 기술은 방음터널 구조물을 기존의 H형강 프레임 구조에서 파이프 트러스 구조로 변경하여 강재량을 절감하였고, 측면방음판을 탈부착 교체가 가능하게 하여 유지관리가 용이하며, 지붕 부분에 직각 흡음체(吸音體)를 설치하여 방음터널 입출구부에서의 소음을 저감할 수 있어 향후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796호 신기술은 비개착(非開鑿) 소구경 하수도 관로 설치 공법으로 기존 중대구경 관로 굴착공법에 비해 좁은 장소에서도 시공이 가능하고 공사의 효율성이 높으며, 안전사고 및 민원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소형화된 굴착장비를 통해 굴착과 동시에 하수관로를 설치할 수 있어 공기단축과 비용절감이 가능하므로 향후 상하수도 등 소구경 관로 공사에
(용인신문) 동명대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부산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6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에 참가해 해양플랜트 O&M 시뮬레이션 센터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명대 산학협력단 소속 해양플랜트O&M시뮬레이션센터(센터장 옥수열)은 (재)부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클라우드 기반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가상시스템(OSV, DP, Mooring 시뮬레이터) ▲GPU기반 슈퍼컴퓨터 엔지니어링 플랫폼 등을 전시했다. 또한 동명대 산학협력단에서 시행중인 대학 TLO 및 기술지주회사 지원사업으로 해당 기술에 대한 설명회 등도 개최했다. 이번 2016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Offshore Korea 2016)는 31개국 421개사 1,112부스가 참가해 전시회부문, 기술 컨퍼런스부문, 코트라 무역상담회의 등 3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용인신문)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가로수로 많이 심어진 이팝나무의 잎녹병 친환경 방제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녹나무에서 살충살균 물질인 캄파(Camphor)성분을 추출해 이팝나무 잎녹병균에 대한 항균 효과를 검증하고, 현장 실증시험에서도 80%의 방제효과를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약해는 발견되지 않아 가로수 녹병에 대한 친환경 약제로서 효능을 입증했다. 대표적 난대수종인 녹나무에서 추출된 성분으로 친환경 병해충 방제제를 개발함으로써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가로수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게 됐다. 대부분의 식물체에서 발생하는 녹병(rust)은 식물병으로서 담자균류 녹병균목(urdeinales)에 속하는 활물기생균에 의해 식물의 잎, 줄기, 과일 등에 황색 및 갈색의 가루를 내는 병반이 생기는 병이다. 생장과 수확량을 크게 줄이고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나무와 같은 다년생 식물의 경우 줄기까지 침투해 최종적으로 고사를 유발한다. 박화식 소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친환경 재배 인근 농림지, 도시 숲 및 가로수의 녹병 방제 시 화학농약 사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추진 중인 친환경 바이오에탄올 제조기술 성과가 정부의 ‘2016 기후변화대응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성과 Best 10’에 선정되었다고 한다. 연구책임자인 화학미생물과 이수민박사는 13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2016년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우수성과 발표회」에서 ‘목질계 바이오매스의 선택적 열화학적 반응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물질제조’ 과제의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BEST 10에 선정된 ‘친환경 바이오에탄올 제조기술’은 기존 환경오염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상태의 물과 목탄을 활용하여 바이오에탄올을 만드는 기술이다. 기존의 바이오에탄올 제조공정은 강산, 강염기 물질을 이용해 목질계 바이오매스로부터 셀룰로오스를 분리하는 전처리 공정과 분리된 셀룰로오스를 효소를 이용하여 포도당으로 분해하는 가수분해 공정에서 복잡하고 오랜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었다. 반면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고온고압 상태의 초임계수와 목탄을 이용하는 공정은 전처리와 가수분해를 동시에 1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처리하는 것은 물론 발표 과정에서 발생하는 저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바이오에탄
(용인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21일(금) 인도네시아 암본(Ambon)에서 열리는「제8회 인도네시아 목재공학 학술발표대회」에서 ‘목재자원을 이용한 고품질 탄화기술’이라는 주제로 초청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강을 맡은 임산공학부 목재가공과 박상범 과장은 대나무 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에 알맞은 탄화기술인 연료용 대나무숯 제조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나무숯은 국내에서 물을 부드러운 알칼리수로 만들고 물속의 잡내나 담배의 유해성분을 제거하는 활성탄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연료용으로는 거의 사용되고 있지 않다. 인도네시아에는 143종의 대나무가 자생하며 약 77%가 자바지역에 분포하는데 주요 대나무 종으로는 브뚱(betung), 탈리, 암펠, 안동 등이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0여 년간 미이용 대나무와 폐기되는 섬유판을 이용한 고품질 탄화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최근에는 특허 받은 탄화기술이 국내 중소업체에 이전, 대나무숯 온열침대와 탄화보드 벽판재 제품으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박상범 과장은 “기존 목탄 제조와 다른 대나무 전용의 숯 제조기술 소개가 인도네시아의 목재자원 보호는 물론 미이용 대나무 자원을 효과적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14일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농가에서 감귤 과원에 적합한 무인 소형 SS(Speed Sprayer)기와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개발해 농가 현장 시연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감귤 재배농가와 관련 업계에서 참석해 개발한 농약 살포기와 스프링클러 시스템의 성능을 직접 보고 평가한다. 감귤 재배 시 가장 많은 노동력이 드는 것 중의 하나가 약제 살포이다. 감귤 과원은 나무 사이 간격이 좁고 밀식 재배돼 있어 사람이 직접 약제 살포대를 이용해 뿌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노동력을 줄이기 위해 개발한 감귤 과원 전용 SS기는 폭이 90cm로 소형이며 자동으로 작동할 수 있는 무인 살포기이다. 원거리에서 리모콘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사람이 농약에 노출되지 않아 안전성이 높다. 또한 위·아래 이동회전식 스프링클러도 개발했는데 노즐이 회전하면서 위·아래로 움직여 나무 내부와 잎 뒷면에 약제를 골고루 뿌릴 수 있다. 기존 스프링클러의 경우 주작업 통로를 막는 단점이 있었으나 개발한 스프링클러는 이동식 지주대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옮길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 이번에 개발한 소형 SS기와 스프링클러는 병해충의 방제 효율을 유지하면서
(용인신문) 국립대구과학관이 IoT를 활용한 생활 속 발명품을 1박 2일간 설계 및 제작하는「제2회 국립대구과학관 무한상상 IoT 생활발명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팀별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무한상상실의 사물인터넷 관련 기자재를 활용하여 생활 속 발명품을 제작하는 경진대회이며, 수상자들에게는 미래부장관상, 대구시장상, 대구시교육감상, 국립대구과학관장상이 수여된다. 11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1박 2일간 국립대구과학관 천지인학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든 참가할 수 있다. 팀당 3인~4인으로 구성된 총15개 팀을 모집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숙식 또한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제공한다.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 작성 후 11월 8일까지 이메일(3diot@comssam.com)로 제출해야 하며, 예선 서류평가 후 본선 참가팀이 결정된다. 또한, 예선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11월 12일(토) 국립대구과학관 천지인학당 1층 강의실에서 3D 프린터 활용 프로그램 및 아두이노를 활용한 IoT 구현에 대한 사전교육이 2시간씩 진행된다. 청소년부터 일반 성인까지 무한한 상상력과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