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5일 청사 내 집현실에서 단국대학교병원과 응급의료전용헬기(닥터헬기)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증응급 환자의 적기 치료시기를 확보하기 위해 체결한 이번 협약에 따라 ▲중증외상 ▲심근경색 ▲심정지 ▲뇌졸중 등의 의증 ▲기타중증응급질환자는 닥터헬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운항시간은 일출시부터 일몰시까지이다. 닥터헬기 운항요청은 119구급대와 보건의료기관 의사, 보건진료원이 할 수 있으며, 운항절차는 운항요청자가 단국대병원에 요청하면 병원 응급전문의와 닥터헬기 기장, 운항관리사가 환자의 상태, 기상 등 운항여건을 판단·결정하여 5분 내 출동하게 된다. 헬기 내에는 응급의료 장비가 장착되어 있으며, 응급의학 전문의와 응급구조사가 탑승하여 응급진료 등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며 병원까지 이송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세종시에 아직 종합병원이 없어 응급환자 발생시 대전·청주 등 인근도시로 이송하여 시간상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다”며 “닥터헬기 이용을 통해 응급중증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초기대응이 가능해져 시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닥터헬기는 전국 6개 권역에
(용인신문) 울산시는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연구개발 인프라(장비, 인력 등)를 활용하는 ‘2018년도 중소기업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총 20억 원(민자 제외)으로 ‘첫걸음 협력’ 17억 원, ‘지역유망 중소기업 지원’ 3억 원 등이 지원된다. ‘첫걸음 협력’은 정부 R&D 사업에 처음 참여하거나, 기업부설연구소를 신규 설치하려는 대학·연구기관과 중소기업의 공동 R&D 과제를 대상으로 과제당 1년간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지역유망 중소기업 지원’은 지역 특화산업 분야의 경쟁력 있는 유망 중소기업과 대학·연구기관의 공동 R&D과제를 대상으로 2년간 최대 4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는 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첫걸음 협력 1차 2월 19일 ~ 3월 5일/첫걸음 협력 2차 7월 2일 ~ 7월 16일/지역 유망 중소기업 지원 3월 예정)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 콜센터(☎1357)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술기반이 취
(용인신문) 울산시는 올해부터 체류형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유인책)를 확대 개편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관광객 721만 명을 유치한 저력을 바탕으로 올해는 1,000만 명을 유치하기 위해 여행사와 관광호텔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인센티브’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시행하고 있는 인센티브는 ▲울산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 ▲맞춤형 인센티브 ▲철도·항공 인프라 활용 관광 ▲전세기 유치 등 적극적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용되고 있다. 먼저 울산시는 ‘숙박 인센티브’는 외국인 5명 이상(2017년 15명)으로, 관광지 1~2곳(2017년 3곳)으로 기준을 낮추어 차등 지원함으로써 여행사의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스관광 인센티브’는 내국인은 1대당 1일 30만 원이다. 외국인은 최근 소규모 단체관광이 느는 추세를 감안하여 10~14명 15만 원, 15∼19명 30만 원, 20명 이상은 4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관광지 2곳과 식당 1곳을 방문해야 한다. ‘철도관광 인센티브’는 20명 이상이 관광지 2곳 이상 방문하면 25만 원, 10∼19명은 20만 원을 지급한다. 코레일 ‘내일로’ 이용고객에 대해
(용인신문) 교육부는 공정하고 단순한 대입제도 개편방안 마련을 위한 제2차 대입정책포럼을 1월 24일 16시 건국대 법전원(102호)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제2차 포럼은 함께 만들어가는 대입제도 개편이라는 취지에서 대학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조대연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HRD정책중점연구소장)가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 역량’을 주제로 발제하고, 이어서 김현 경희대 입학처장(서울경인지역입학관련처장협의회장)이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한 대입제도 개편방안’을 주제로 협의회에서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어서 정영근 선문대(사립) 입학처장, 채영희 부경대(국립) 입학본부장, 황현정 경기교육연구원 연구위원, 임병욱 인창고 교감, 김재휘 서울대 학생(자유전공학부), 박재원 행복한공부연구소장 등이 발제자들과 함께 토론을 하였다. 모든 발제들은 포럼 종료 후 교육부 홈페이지 및 교육소통 플랫폼인 ‘온-교육(www.moe.go.kr/onedu.do)’을 통해 공개되었다. 아울러, 교육부는 제2차 포럼 이후 제3차 대입정책포럼('18.2.8. 예정)에서는 고교, 교육청 및 학부모 등을 중심으로 ‘학생부전형 공정성 강화’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
(용인신문) 롯데제과가 ‘후라보노’, ‘자일리톨’, ‘쥬시후레쉬’ 등 판(板) 껌 전 품목(9종)의 껌 종이 디자인을 바꿔 다양한 이미지와 메시지를 삽입한 ‘아트 메시지껌’을 선보였다. 롯데제과는 2015년부터 껌 제품에 짧은 응원 메시지를 담은 '좋은 껌 함께 해요’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껌 하나로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의 이 캠페인은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 다양한 활용법이 SNS상에 소개 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으며 2년 넘게 이어왔다. 이번 ‘아트 메시지껌’은 기존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순히 메시지를 삽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가미하여 미적 가치를 더했다. 껌 하나 하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각 품목마다 각기 다른 18개 형태의 디자인과 메시지를 적용, 총 162가지 형태의 껌 종이를 선보였다. ‘아트 메시지껌’은 주요 소비층을 분석하여 그에 맞는 콘셉트를 적용했다. 직장인이 많이 찾는 ‘후라보노’에는 직장인 캐릭터를 활용한 만화를 삽입하고 ‘우리 막내 많이 힘들지?’ 등 직장에서 쓰는 메시지를 넣었다. 또한 장수 제품 ‘쥬시후레쉬’와 ‘스피아민트’에는 복고 콘셉트를, ‘커피껌’, ‘라임껌
(용인신문) 한국예탁결제원은 2017년 말 기준 한국예탁결제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장외파생상품거래 담보 관리규모가 4조7188억원으로 전년(6조6,370억원) 대비 28.9% 감소했다고 밝혔다. ◇장외파생상품거래 담보 관리 현황 2013년 이후로 꾸준히 증가해 온 장외파생상품거래 담보 관리규모는 2016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감소했다. 국내 증시 상승에 따른 장외파생상품 평가금액 상승으로 인해 국내 금융기관의 위험노출액(익스포저)이 감소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 장외상품파생거래에 대한 담보 유형은 채권, 상장주식, 현금 등이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 중 채권이 가장 많이 사용됐다. 2017년 말 기준 채권이 4조5834억원(97.1%)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그 외 상장주식(1.1%)과 현금(1.8%)으로 구성되어 있다. 채권의 경우 국고채 및 통안채가 각각 3조9153억원(85.4%)과 6472억원(14.1%)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관리 현황 예탁결제원은 글로벌 금융규제 강화*와 관련하여 지난해 3월 금감원이 발표한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교환제도 가이드라인’의 내용을 반영해 지난해
(용인신문) 신한금융투자가 ‘DB 글로벌 자율주행 펀드’를 판매한다고 25일(목) 밝혔다. ‘DB 글로벌 자율주행 펀드’는 4차 산업혁명의 가장 직접적인 산업 분야이며 전후방 산업 확산 효과가 큰 전세계의 자율주행차 관련 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인공지능, 무선통신, 빅데이터 등 주요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이 융합하는 자율주행차 부문은 실질적인 수요를 기반으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이다. ‘DB 글로벌 자율주행 펀드’는 글로벌 운용사 ‘뉴버거 버먼(Neuberger Berman)’에 자율주행차 관련 산업 리서치 부분 업무를 위탁하고 누버거 버먼의 광범위한 글로벌 리서치 커버리지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차 관련 핵심 수혜주를 발굴한다. 누버거 버먼은 1939년 미국에서 설립된 자산운용사로 운용자산 2640억달러, 530여명의 전문투자인력을 보유한 대형 운용사이다. ‘DB 글로벌 자율주행 펀드’의 포트폴리오는 자율주행과 관련한 산업 전반에 투자한다. 실제 자동차 부품에서부터 자율주행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이를 지원하는 반도체, 통신산업까지 포함된 투자를 진행해 특정섹터에 대한 투자비중 편중을 방지한다. ‘DB 글로벌 자율주행 펀
(용인신문) 안랩이 2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정부기관 IT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랩 ISF 스퀘어 베트남 2018(AhnLab ISF SQUARE Vietnam 2018)’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랩은 고도화되는 APT(지능형지속위협) 공격과 전 세계 보안 이슈로 부각된 랜섬웨어 위협의 변화 양상을 발표했다. 또 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자사의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를 소개하고 ‘안랩 MDS’가 국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PT 공격과 랜섬웨어를 효과적으로 대응한 사례를 소개했다. 안랩 글로벌사업본부 안정보 본부장은 “앞으로도 베트남을 비롯한 APAC 지역 고객들에게 맞춤형 보안 전략을 제시하며 지속적으로 고객사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연내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세미나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용인신문) 서울시가 지난 해 서울시내 어린이집 당 최대 3대까지 공기청정기를 긴급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어린이집의 2만6,345개 전 보육실에 공기청정기를 1대씩 지원한다. 공기청정기가 이미 설치되었거나 미설치된 어린이집 구분 없이 일괄적으로 보육실 당 월 최대 2만4,900원까지 지원하며, 시비 70%, 구비 30%의 재원분담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른 총 사업비는 8,408백만원이다. 공기청정기는 보급 그 자체보다는 필터교체 등 관리가 핵심인 만큼,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대여(렌탈)를 원칙으로 한다. 또, 쾌적한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어린이집 행동요령을 현행화?배포해 공기청정기 보급과 더불어 종합적인 실내공기질 관리를 한다는 계획이다. 예컨대 아침·저녁으로 30분 이상씩 자연환기시키는 것을 규칙화 하는 등 공기청정기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병행해 종합적으로 시행한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2018년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어린이집에서 생활하는 모든 영유아들이 보편적 수준의 최소한의 실내공기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대책 관련 전
(용인신문)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과 국방홍보원(원장 이붕우)은 ‘DMZ 생태 보전 등 콘텐츠 공동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DMZ 생태 보전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국방홍보원의 국방전문미디어를 통해 국립수목원 분원인 DMZ자생식물원의 연구 성과를 알리고자 관련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12월 양 기관이 시범 사례로 DMZ자생식물원의 역할을 소개하는 ‘플러그 인 디엠지(Plug-in DMZ)’ 미니 다큐멘터리 3편을 제작, 방영하여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양 기관의 전문 역량을 융합하여 ‘DMZ 생태 보전 등 콘텐츠 공동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DMZ 생태’ 관련 총 26편의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하여 국방TV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DMZ 생태 보전 콘텐츠를 공동 제작함은 물론, DMZ자생식물원의 역할을 알리고 국방홍보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공동 노력하는 것이 주요 협력사항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DMZ 생태 보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는 DMZ자생식물원의 성과에 국방홍보원의 콘텐츠 제
(용인신문) 세계적인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이 23일(화)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8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호텔 예약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미래부와 산업통상부가 후원하는 이번 상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산업경제 발전과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기업 비전 및 문화, 브랜드 관리, 소비자 리서치까지 총 3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각 산업 전반에 걸쳐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는 기업의 상품 및 브랜드를 엄선해 시상한다. 이날 수상과 관련하여 호텔스닷컴 코리아 김상범 대표이사는 “호텔스닷컴 코리아가 호텔 예약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이번 상은 소비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호텔스닷컴만의 기본 원칙은 물론 호텔스닷컴을 실제 경험하고 객관적 평가와 훌륭한 피드백을 준 고객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호텔스닷컴은 모든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예약 시스템은 물론 리워드 프로그램, 비밀가격 제도 등 다른 경쟁업체와 차별화된
(용인신문) 환경부가 지속가능한 생태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철원 비무장지대(이하 DMZ) 철새도래지 등 6개 지역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은 6개 지역은 △철원-DMZ 철새도래지(철새평화타운) △정읍 월영습지와 솔티숲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김해 화포천 습지 일원 △밀양 사자평습지와 재약산 △제주 저지곶자왈과 오름이다. 강원 철원군 동송읍 일대에 위치한 철원 DMZ 철새도래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조류인 두루미의 전 세계 최대 월동지로 유명하며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정읍 월영습지와 솔티숲은 평지와 산지의 특성을 모두 갖고 있는 습지 생태계로 유명한 월영습지와 인근의 솔티숲을 연계한 곳으로 내장산국립공원과 함께 생태관광을 즐길 수 있다.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2015년 아시아 지역 최초로 국제밤하늘협회에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반딧불이 서식지로도 유명하며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김해 화포천 습지 일원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조류인 황새와 Ⅱ급인 독수리가 사는 곳이며 지난해 11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밀양 사자평습지와 재약산도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