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인천광역시와 인하대학교는 11월 30일 인천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의 3차에 걸친 심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1일 발표평가를 시작으로 18일 현장 실사평가 그리고 29일에는 지난 2차례 평가에서 평가단에서 요구한 75개의 지적 및 요구사항에 대한 서면·보완 평가를 진행했다. 인천광역시와 인하대는 1차 발표평가부터 마지막 3차 평가까지 전성수 행정부시장과 최순자 인하대총장 그리고 박동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 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와 함께 평가단에 기존 산업단지의 구조 및 기술 고도화와 첨단 미래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구상을 제시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산학융합지구의 강력한 추진을 위해 인천산학융합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인천산학융합지구 사업과 미래 항공산업을 전담하는 팀을 신설할 것을 확약하기도 했다. 특히, 인하대학교는 기존의 NASA 연구소 유치와 더불어 인천산학융합지구에 GE가 기부할 예정인 500만불(약 60억원)을 투입해 창의적인 인재 양성과 이들의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고 사업화실현 공간인 GE Creative School 설립을 제안하는 등 혁신적인 발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천안 동남구청사 복합개발사업의 시행 주체인 ㈜천안미드힐타운리츠에 대해, 11.30일(수) 영업인가를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도시재생 민간참여사업으로, 천안 구도심인 동남구청사* 일원에 새로운 경제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4년 5월 동 지역을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예산당국과 협의를 통해 2016년 주택도시기금 출·융자 예산반영을 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천안시는 지난 5월과 7월 두차례 공모를 통해 10.13일 현대건설을 민간 사업자로 선정하여 10.18일 리츠를 설립하였으며, 11.4일 리츠 영업인가를 신청하여 금번에 영업인가가 확정된 것이다. 참고로, 동남구청사 복합개발사업은 동남구청사 일원(19,816㎡)을 대상으로 구(區)청사, 어린이회관, 대학생기숙사, 주상복합, 지식산업센터를 도입하는 내용이며, 총사업비는 약 2,286억원이다. 리츠의 자본금은 천안시 토지 현물출자 및 주택도시기금 출자로 조달하고, 차입금은 기금 및 민간융자, 분양대금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월 3일 발표한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형성을 통한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방안' 후속조치로 “1순위 청약 시 청약일정 분리” 방안을 12월 1일(목)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해당·기타지역에 구분 없이 하루에 1순위 청약을 접수하고 있으나, 오는 12월 1일부터는 조정대상지역(조정대상주택, 붙임 참조)으로 지정된 경우에는 1일차는 해당지역, 2일차는 기타지역으로 1순위 접수를 분리한다. 2016. 12. 1. 이후 입주자모집승인 신청 분부터 적용하여 해당지역에서 1순위 마감 시 당첨 가능성이 없는 기타지역은 접수를 생략하게 되므로 청약경쟁률이 과도하게 부풀려지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다만, 세종특별자치시 예정지역 등 기타지역에 일정 물량이 반드시 배정되는 경우에는 청약일정 분리를 적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용인신문) 내달 9일 강남 수서역에서 화성시 동탄역까지 15분 만에 연결되는 수서고속철도(SRT)가 개통된다. 서울과 대전, 대구, 울산, 부산, 광주, 목포 등 주요 대도시를 고속열차로 빠르게 연결하는 SRT가 개통하면서 동탄역을 기점으로 경기 남부권 교통망이 재편되고 있다. 특히 동탄역은 강남구 수서역까지 평균 15분, 광주 송정까지 1시간 25분, 부산까지 2시간 9분으로 이동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고, 2021년 개통 예정인 GTX(수도권광역 급행철도)와도 연결돼 경기 남부권의 교통허브를 담당하게 된다. 국내 유일의 지하고속철도 역사로 꾸며진 동탄역은 대규모 이용객이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연면적 48,986㎡, 지하 6층 규모로 조성됐다. 또한 동탄 2신도시를 동·서로 나누며 굽어 있었던 경부고속도로는 2020년까지 동탄역사 지하 1층에 직선으로 통과시키고 지상에는 대규모 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동탄역 개통을 대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불법 노점상 및 주·정차 근절에 나섰으며, 역사 인근에는 2017년까지 승용차 13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 할 계획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복합환승
(용인신문) 울산 종합건설본부는 신복로터리 일원의 만성적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신복로터리 ~ 구영·천상 방향 진출로를 언양 방향으로 270m 가량 당겨 고가차도에서도 진출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반대편 장검 지구에서 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진입로 신설을 주요 골자로 한 ‘울산고속도로 종점부 진출입로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종합건설본부는 지난 11월 24일 사업 실시계획을 고시하고 12월 초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울산고속도로 종점부 진출입로 개선사업’ 추진에 따라 12월 5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고속도로 ~ 구영·천상 램프의 통행이 불가하다. 이에 따라 구영·천상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공사 지점 이전인 굴화 램프를 이용하거나, 신복로터리 → 삼호교 방향으로 우회해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업 완료 후 신복로터리 일원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공사 기간 중 불편을 양해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진출로 부분을 우선 시공하여 교통 통제 기간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공동주관으로 추진하는 건축복지 사업인 HOPE with HUG(호프 위드 허그) 프로젝트가 개인주택에 이어 사회공공복지시설의 리모델링으로 열여덟 번째 결실을 맺는다. 2주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11월 30일 오후 4시 30분에 부산시와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주택도시보증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이번 사업을 후원한 재원·재능 기부자와 센터 아동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전포지역아동센터의 새 단장을 축하하는 입주식이 개최된다. 이번 HOPE with HUG프로젝트 대상지인 전포지역아동센터는 2005년 7월 개소하여 30여 명의 저소득층 아동들을 돌보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평소 센터의 열악한 주방시설을 그 누구보다 안타깝게 여기고 있던 부산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한진숙 센터장의 추천으로 이번 HOPE with HUG프로젝트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아동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주방시설의 대대적 보수에 주력하였으며 △노후화된 창호 및 바닥난방시설의 개선 작업을 함께 진행하여 아동들을 위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용인신문) LH(한국토지주택공사 http://www.lh.or.kr)는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근린상업용지 28필지(22,327㎡)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토지는 고덕지구 첫 상업용지로 ‘삼성 고덕산업단지’와 인접하여 배후수요가 충분해 상가 임대 등 조기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곳이다. 필지당 면적은 587㎡~1,064㎡이고,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517만원선이며, 필지별로 건폐율 60%, 용적률 300~400% 최고 5~7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2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4회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12월 7일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입찰신청하고, 개찰은 12월 8일, 계약은 12월 15일 체결될 예정이다. 기타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공급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평택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면적 13,419천㎡, 수용인구 14만명 규모의 수도권 남부 대규모 신도시로 평택의 신 중심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음달 9일 개통예정인 ‘KTX 지제역’을 이용할 수
(용인신문) 포항시가 경기 침체로 인한 지역 분위기를 밝고 활기차게 바꾸고, 아름다운 야경과 매력적인 도시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5개 교량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포항시는 2019년까지 관내 교량 5개소 동빈큰다리, 송도교, 신형산교, 섬안큰다리, 연일대교의 조명설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총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량 상부 가드레일 조명, 측벽 상하부 면 조명, 교각 투광등을 설치하는 등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교량 경관조명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는 추가경정 예산 5억원을 확보했으며, 우선적으로 2005년도에 설치된 동빈큰다리 노후 경관조명을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해 내년 3월까지 포항내항과 어우러지는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빈큰다리의 조명은 물결과 물방울을 형상화한 조명과 컬러 연출이 가능한 LED Bar 조명을 사선으로 설치해 수려하고 역동적인 포항의 운하와 물길을 표현할 예정이다. 동빈큰다리를 시작으로 송도교와 공단지역 연결 교량인 신형산교, 섬안큰다리, 연일대교 4개 교량은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총 35억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본격적인 추진한다. 향후 설치되는 송도
(용인신문) 서울주택도시공사는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국제 주거복지 콘퍼런스인 『제1회 아시아 공공주택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포럼은 ‘저렴한 공공주택 확보와 관리, 도시재생’을 주제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몽골 등 아시아 5개국의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운영기관들이 참여한다. 공공주택을 주제로 아시아 국가의 주택 공공기관들이 공동으로 포럼을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공공주택의 지속적 확보 노력,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임대주택 인식개선 노력, 도시재생을 통한 저렴주택 확보 사례 등을 소개하여 시민 주거안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3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공임대주택 확보를 주제로 한 제1섹션에서는 공공임대주택의 확보방안과 임대주택다양화, 님비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제2섹션 공공임대주택 관리에서는 슬럼화 방지 및 극복방안, 공동체 활성화, 주택관리 혁신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시재생을 주제로한 제3섹션에서는 서울형 저층주거지 재생모델과 소규모 정비사업과 임대주택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제1회 아시아 공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스마트워터그리드 연구단과 11월 28일 영종도 운서동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스마트워터그리드 프로슈머(이하 SWG프로슈머) 발대식을 가졌다. 영종도 SWG 데모플랜트 구축사업 완료 시점에서 사용자 참여를 통한 고객중심 기술구현과 홍보를 위해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서는 영종도 운서동 주민 및 시설관계자로 구성된 32명의 SWG프로슈머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 날 발대식에는 프로슈머로서 역할과 첨단 물관리 서비스에 대한 사전 교육프로그램도 같이 진행됐다. SWG프로슈머는 운서동 일대 단독주택, 공동주택, 상가, 공공시설, 교육시설, 종교시설 등 다양한 사용자 및 관리자로 구성됐다. 앞으로 3개월 동안 스마트워터그리드 첨단 물관리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사용자, 관리자 측면에서 의견을 제시해 사용자중심의 SWG 기술로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영종도 운서동 일대에 설치된 스마트워터그리드 기술은 스마트미터, 센서 등 AMI를 이용하여 실시간 수요량을 예측하여 과학적, 지능적, 경제적인 물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SWG 물관리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는 실시간 물 사용량을 확인하고 물을 절약할 수 있는 워터다
(용인신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25일 서울나음소아암센터의 신축이전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나음소아암센터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08년 5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개소한 서비스센터이다. 서울시 성북구로 이전한 서울나음소아암센터는 앞으로 소아암 환자 및 가족에게 필요한 경제적 지원, 전문 심리상담, 집단 프로그램, 암 관련 자료 제공, 기부 연계사업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개소식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오연천 이사장과 신축에 도움을 준 한국도로공사 팽우선 부사장, 현대리바트 엄익수 상무가 참석했으며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을 이겨낸 유소연 양(11세·여)과 선우합창단(감독 이종진)이 축하공연으로 참여하여 서울나음소아암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오연천 이사장은 “매년 1500여명의 어린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한다”며 “나음소아암센터가 치료 과정 중 어려움에 처한 소아암 환자와 가족에게 큰 힘과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축이전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에서 1억원, 현대리바트에서 가구 일체, 차카게살자(가수 이승환)에서 놀이전문심리상담실,
(용인신문)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조성한 국립대전현충원 413묘역 內 ‘서해수호 특별묘역’(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과 연평도 포격도발 전사자 묘역을 합친 명칭)을 참배하는 유가족 및 일반 국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진입로계단을 교체하고 참배 및 편의 공간을 확장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진입로계단 및 참배공간 확장 공사는 지난 3월 25일 개최한 ‘제1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 시 많은 참배객들로 인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공사를 하게 된 것이다. 이에, 진입로계단은 자연석 돌계단에서 석재계단으로 교체하였고, 참배공간 확장공사 실시와 난간 및 파고라 설치로 다수의 참배객이 안전하게 참배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음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9월 21일 故 윤영하 소령, 한상국 중사 등 제2연평해전 전사자 6위를 합동으로 안장할 수 있는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을 새로이 조성하였다. 또한, 지난해 11월 16일 연평도 포격도발 전사자인 故 서정우 하사와 故 문광욱 일병의 묘를 「연평도 포격도발 전사자 묘역」으로 별도 조성하여 전사자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나라사랑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