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는 산·학·연·관 전문가를 모시고 의료기기 분야 최신 기술 공유 및 규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의료기기 기술혁신과 제도의 조화라는 주제로 아래와 같이 제4차 의료기기 소통포럼(MDC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교육홈페이지(http://edu.mditac.or.kr)를 통하여 접수(선착순 100명)하면 된다. 오는 2016년 11월 30일(수) 13:00∼18:00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가든호텔 그랜드볼륨B홀(2층)에서 진행되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바란다고 한다.
(용인신문) 한국제약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2016년 의약품광고 심의·제도 사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약품광고를 심의함에 있어 최근의 심의경향을 알려주고 관련업계의 궁금증을 해소해 의약품 광고심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려는 취지다. 심의위원회는 회원사 및 관련업무 담당자들의 광고심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의약품광고 심의사례 설명회를 가졌다. 올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광고 가이던스’ 제정에 대한 진행상황을 짚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날 설명회는 1시간 30분에 걸쳐 △가이던스 발표 및 광고심의사례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면 오는 11일까지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 → 바로가기 클릭 -> 세미나 신청 → 행사명 : ‘2016 의약품광고 심의사례 설명회’를 클릭해 신청(문의하면 된다. 한편 위원회는 광고심의 관련 법령과 법규별 광고심의 사례 등을 추린 ‘2016 의약품광고 심의 사례집’을 발간해 이날 설명회 참석자는 물론 전회원사에 배포할 계획이다.
(용인신문) 해마다 이맘때면 대한민국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몸살을 앓는다. 올해 수능일은 11월 17일로 지금까지 갈고 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위해서는 수능 당일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능일까지 남은 열흘 동안 각별히 신경 써야 할 건강관리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감기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것이다. 감기는 외부의 다양한 환경변화(바람, 온도, 습도 등)에 대하여 인체의 생리기능이 저하되어 적절한 적응능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요즘같은 환절기에 기승을 부리는 대표적인 불청객 중 하나이다. 특히 수험생에게 콧물 또는 코막힘과 기침, 인후통 등을 동반하는 감기는 컨디션을 저하시키는 치명적인 요소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남은 열흘기간 동안 정신적·육체적 피로를 피하고 숙면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집이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따뜻한 물을 조금씩 수시로 마심으로써 수분섭취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기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한의원에서 한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 보험한약을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한의에서는 몸살, 콧몰, 목,
(용인신문) (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대전 연합정형외과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수협과 연합정형외과병원은 7일 선수협 소속 선수와 선수가족의 신속한 진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화이글스의 정근우, 송창식 선수가 참석하고 연합정형외과병원과 선수협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연합정형외과병원은 선수협 소속 선수들과 선수가족들의 건강증진과 응급치료 및 각종 의료서비스, 편의를 제공하는데 합의하였으며 이로써 대한민국 9개 구단 선수 500여명의 공식 주치의로서 선수들이 부상을 입을 경우 최신 의료시설과 스포츠재활센터를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최근 5년(2011년~2015년)동안 한해 평균 46건이 발생하였으며, 이중 53%(24건)가 12월에서 2월 사이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나왔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 수는 한해 평균 1,306명으로 전체 식중독 연간 평균 환자수(6,314명)의 21%이며, 특히 겨울철(12월~2월) 식중독 환자수(847명)의 약 57%(480명)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환자였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 해수 등이 채소, 과일류, 패류, 해조류 등을 오염시켜 음식으로 감염될 수 있고, 노로바이러스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쉽게 전파될 수 있다. 식약처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동영상, 카드뉴스 등을 제작하여 TV, 라디오, 식중독예방 대국민 홈페이지(www.mfds.go.kr/fm), SNS 등을 이용하여 대국민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
(용인신문) 인제대학교 백병원이 11월 2일과 4일, 이틀에 걸쳐 부산지역과 서울지역 5개 백병원 학생교육담당 교수를 대상으로 교수개발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일 부산 인제의대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부산백병원과 해운대백병원 교수 20명이 참석했으며, 4일 서울백병원에서 열린 교육에는 서울·상계·일산백병원 교수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미국 조지아대학교 교육공학과 최익선 교수가 ’사례바탕 학습법(Congnitiv Apprenticeship in Case-Based-Learning)’을 주제로 강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문제중심·학생중심 학습법에 대한 설명과 미국 교육현장에서 실제 사용되고 있는 교육법에 대해 강의했다.
(용인신문) 대한약사회 약사미래발전연구원은 11월 24일(목) 오후 2시 대한약사회관 4층 동아홀에서‘약사미래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약사미래의 직능 변화 및 발전을 위한 방향성 정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산업 전반과 환경변화에 초점을 맞춰 ‘경계의 종말’(김경준 딜로이트안진 경영연구원장) ‘Health Care Innovation’(최윤섭 디지털헬스케어연구소장) 등의 주제발표를 통해 미래사회의 환경 변화를 진단하는 한편 질의응답의 시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광섭 원장은 “인구 고령화, 사회 고도화 등 환경 변화와 의약분업 정착, 안전상비의약품 약국 외 판매, 대기업의 H&B 사업 확장 등 보건의료와 관련한 환경 변화가 심한 상황”이라며 “약사 직능 또한 기존의 처방조제 업무에 치중되었던 역할을 넘어 환자 상담 및 모니터링, 약력 관리 등 종합적인 건강관리 전문가로서의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동 심포지엄을 기점으로 약사미래발전연구원의 활동이 본격화되는 만큼 약사미래에 관심있는 약사회원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용인신문) 한의사에게 제한된 의료기기 사용이 한의학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으며 시대변화에 맞춰 현대 한의학이 과학기술을 활용해 발전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대한한의사협회와 중국 중화중의약학회는 지난 4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 센트럴파크홀에서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 보건복지부 남점순 한의약정책과장, 한국한의학연구원 이혜정 원장, 한약진흥재단 신흥묵 원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진단체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화된 전통의학의 진단체계를 주제로 한·중 양국의 전통의학이 이뤄온 진단체계에 따른 질병 분류와 치료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당뇨병 표본허실 변증의 규범화 방안 및 연구(북경중의약대학교 조진희 교수) △한의학에서의 진단기구 활용에 대한 실례(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백태현 교수) △기본 정의 정량화된 진단 및 변증에 따른 양약 응용에서의 작용(북경중의약대학교 가해충 교수)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조진희 교수는 중의사들이 혈액검사, 소변검사와 함께 맥이나 설(혀) 상태에 대한 진단기기와 설 표면 진액의 변화를 측정하는 기기 등을 활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초등 6학년생과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 현재까지 3,500여 명이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자궁경부암 접종비용은 15 ~ 25만 원으로 부모님들의 비용 부담이 컸으나 무료 접종이 되면서 가정 경제에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다. 자궁경부암 접종 대상은 만12세 여성 청소년 대상이나 시행 첫해인 올해는 한시적으로 2003년 1월 1일 ~ 2004년 12월 31일 2개 연령층이 접종 대상이다. 오는 12월말까지 1차 접종을 받아야 내년에 2차 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암 사망률 2위로써, 2분에 한 명씩 이 암으로 죽는 등 사망률이 높은 질환으로 성생활을 영위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평생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첫 성관계 나이가 점점 낮아짐에 따라 9 ~ 13세 사이에 2회 접종하는 것이 예방효과가 90% 이상이라고 한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접종 시 청소년 성장 발달 등 의사의 상담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해당 연령 학생을 둔 부모라면 가까운 보건소나 병·의원에 방문하여 빠
(용인신문) 보건복지부는 양성일 건강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세계보건기구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 제7차 당사국 총회에 참석하여 2014~2015년 2년간의 우리나라 담배규제정책 성과를 알리고, 각 당사국들과 향후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11월 7일(월)부터 11월 12일(토)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당사국 총회는 180개 당사국 정부대표단 및 참관국, 국제기구, 관련 비정부단체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하여, FCTC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이행에 필요한 의정서, 가이드라인 등을 논의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WHO 담배규제기본협약의 영향을 평가하고 ▶ 담배업계의 개입으로부터 담배규제정책 보호 ▶ 전자담배, 무연담배 등과 같은 신종담배제품의 예방 및 규제 ▶ 담배규제정책 개발시 성(性)별 차이 고려 필요성 등 담배규제와 관련된 공통의 관심사 및 최신의 정책내용들이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전자담배에 대해서 우리나라는 초기부터 담배와 동일한 규제를 적용하고 있으며, 이는 청소년 흡연율 감소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내용과 함께 가향담배에 대해서 FCTC에서 보다 강력하고 구체적인 규제방안을 권고해달라고 촉구할 예정이다. 특히,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는 11월 7일(월) 코엑스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3차년도(2015) 및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제12차(2016) 주요 결과를 발표하였다. 지난 10년간, 신체활동 수준을 나타내는 걷기실천율은 ’05년 대비 19.5%p 감소하였으며(’05년 60.7% → ’15년 41.2%), 지방 섭취량은 ’05년 대비 5.9g 증가한(’05년 45.2g → ’15년 51.1g)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비만 유병률은 10년 전인 ’05년 대비 1.9%p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특히, 남자 비만 유병률이 크게 증가하였다(’05년 34.7% → ’15년 39.7%). (국민건강영양조사) 성인(만19세이상) 남자 현재흡연율은 ’15년에 39.3%로, 전년도에 비해 3.8%p 감소하여 역대 최소 수준이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흡연하는 남학생은 10명 중 1명(’16년 9.6%)으로 조사 이래 처음으로 10%미만으로 떨어졌다.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는 건강행태, 영양, 만성질환 유병 수준 등을 모니터링 하는 국가조사로, 건강정책 평가자료, 국제기구 제출 통계 생산 등에 활용되고 있다.
(용인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내 비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증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내 비만, 고도비만, 복부비만 지도’를 만들어 공표한다고 밝혔다. 이 지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비만대책위원회’의 2016년 비만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2015년까지의 1차 일반건강검진 자료 1억3천만건을 활용하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작되었다. 지도에는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연도별로 각 시도 및 시군구의 비만(체질량지수 25 kg/m2이상), 고도비만(체질량지수 30 kg/m2이상)의 유병률이 표시되어 있으며 복부비만(허리둘레 남성 90 cm, 여성 85 cm 이상)의 경우는 검진 허리둘레 측정이 2008년부터 되어 있기 때문에 2008년부터 2015년까지의 유병률이 표시되어 있다. 단순 유병률을 지역별 비교에 사용할 경우에는 성별 및 연령별 인구분포의 차이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 고령층이 많은 지역의 유병률이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음) 이 지도에서는 이러한 영향을 보정한 ‘성연령표준화 유병률(이하 유병률)’을 사용하여 지역별 비만도를 비교하였다. 본 지도에 사용된 유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