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스마트카라가 내부 공간을 40% 가량 키움과 동시에 편의기능을 강화한 신제품(모델명 PCS-500)을 출시하며 요리 문화의 저변을 크게 넓힌다. 스마트카라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건조 및 분쇄하여 부피나 냄새를 없애 항상 쾌적한 주방으로 유지시켜 주는 제품이다. 스마트카라에서 새롭게 출시한 PCS-500 제품은 기존에 나와 있는 제품보다 보관 기능을 강화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모아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고 처리가 완료된 음식물 쓰레기 결과물을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스마트 보관함이 새롭게 장착됐다. 그 외에도 BLDC 모터를 적용하여 소비 전력과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음식물 쓰레기 부피를 1/10로 확 줄여 주는 ‘스마트감량’, 양에 따라 처리 시간을 자동 조절하여 전력 낭비를 막아주는 ‘스마트절전’, 음식물 처리 시 발생한 모든 냄새를 처리하는 ‘스마트탈취’ 등 다양한 기능을 적용하고 있다. 이와 같이 기존 기능을 강화하되 트렌디한 디자인과 대용량을 강점으로 일반 대가구 가정뿐만 아니라 소규모 식당 및 가게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스마트카라 대표이사 배성우는 “음식물처리기 전문 기업인 스마트카
(용인신문) KT가 보안 전문 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규모 기업 대상 정보 보안 통합 관제 서비스 ‘GiGA secure 보안관제(이하 기가시큐어 보안관제)’를 12일 출시했다. 기가시큐어 보안관제는 KT의 정보 보안 전문 인력이 고객사의 방화벽, IPS(침입방지시스템, Intrusion Prevention System) 등 보안 솔루션 운영 및 관리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사이버 시큐리티 센터(Cyber Security Center, CSC)’에서 24시간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KT는 2004년 시큐어넷 보안관제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기가 시큐어 보안관제’는 2017년까지 각각 서비스하던 방화벽, 안티-디도스(Anti-DDOS), IPS 등을 자체 개발한 통합 관제 플랫폼으로 통합한 것이다. 기가시큐어 보안관제는 크게 라이트(LITE), 프리미엄(PREMIUM)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라이트는 △SMS 장애 알림 △월간 운용 리포트 등 장비 운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리미엄은 △기가시큐어 플랫폼의 위협 감지 △고객별 이벤트 분석 △취약점 진단 △회선 상태 점검 등 보다 심층적인 분석과 실시간 장애 판단 및 침해 대응 서비
(용인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3월 8일(목) 오후 2시30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컬링센터(경기도 이천)에서 ‘인공지능 컬링로봇 경기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인공지능 컬링로봇과강원도 고등부팀(춘천기계공고)이 컬링 규칙을 적용하여 2엔드 경기로 진행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컬링로봇 개발 주관기관으로 고려대학교 컨소시엄*을 선정(’17.4월)하였으며 1차년도에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최적의 컬링스톤 투구 전략을 만드는 인공지능 컬링 SW인 ‘컬브레인(CurlBrain)**’과 인공지능 컬링로봇인 ‘컬리(Curly)’를 개발하였다. * 8개 기관(고려대, 울산과학기술원, 엔티(NT)로봇 등), 60여명의 연구원 참여 ** 일본 도쿄대, 도호쿠대, 호카이도대, 한국 고려대 등 10개 대학이 참여한 인공지능 컬링 SW 경진대회에서 1위 차지(’17.11.) 컬링로봇은 헤드부(Head)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경기 상황을 인식하고, 딥러닝 학습* 기반으로 투구 전략을 스스로수립하여 빙판 위에서 경기를 수행할 수 있다. * 딥러닝을 위한 학습DB는 국제컬링경기 기보
(용인신문) 필립스 코리아가 이·미용 전문기업 (주)씨제이비인터네셔널과 함께 신제품 헤어클리퍼 HC1099/15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HC1099/15 헤어클리퍼는 미용실, 이발소 등에서 사용하기 편한 전문가용 제품으로 새로운 컷팅 시스템과 소음 저감 기술을 적용해 시술 시 불편함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가장 중요한 날은 세라믹으로 짧게 디자인(shorter ceramic cutters)하는 한편, 피부에 직접 닿는 끝 부분을 둥글게 처리(Specially designed rounded tips)하여 안전한 컷팅 시스템을 완성했다. 시술 시 둥글게 디자인된 팁으로 연약한 피부는 보호하면서 짧게 디자인된 세라믹 칼날로 얇고 부드러운 머리카락이나 고르지 않은 머리카락도 쉽게 컷팅할 수 있다. 또한 소음 저감 기술인 ‘울트라 콰이엇 프로텍션(Ultra quiet protection)’ 기술을 적용해 55dB(데시벨)의 낮은 소음만을 내게 했다. 따라서 소리에 민감한 영 유아나 어린이들에게 시술 시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유지관리 부분도 개선되었다. 기존 제품은 사용 후 오일 및 청소도구로 관리 해야 했지만 HC1099/15 헤어클리
(용인신문) 종합 홈 인테리어전문기업 ㈜한샘이 진공블렌더 ‘오젠’ 광고 모델로 가수 겸 배우인 소녀시대 윤아를 발탁했다. 윤아가 등장하는 광고 컨셉은 ‘진공미학; 진공 상태가 주는 미학’으로, ‘오젠’이 자연 진공 상태로 신선함을 유지한다는 진공블렌더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한다. ‘오젠’은 과일이나 채소를 분쇄할 때 용기 내부를 진공상태로 만들어 재료와 공기의 접촉을 차단해 산화를 막고 초고속 블렌딩 기능을 통해 원재료의 영양소와 색을 그대로 살려준다. 강력한 모터를 탑재해 견과류, 곡물, 얼음과 같이 딱딱한 재료도 완전히 분쇄하여 재료 본연의 과육과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게 하면서도 기존 블렌더와 다른 신선한 진공 주스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윤아 모델 발탁과 함께 기능이 추가된 2세대 ‘오젠’을 이번달 출시한다. 2세대 ‘오젠’은 기존 10단계에서 15단계로 보다 세밀한 속도 조절이 가능해져 개개인의 취향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진공 정도 표시등과 역류 방지 기능 추가로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샘은 진공블더 ‘오젠’을 10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시카고 국제 주방용품박람회 ‘201
(용인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8 월드IT쇼’가 5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월드IT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시장을 배경으로, ICT 분야 테스트마켓으로서의 강점을 가진 국내에서 열리는 대형 ICT 분야 행사다. 월드IT쇼는 2008년 시작해 올해 11회째를 맞는 IT 분야 B2B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를 대표하는 ICT 기업들이 매년 혁신적 신기술과 제품 등을 선보이는 공간의 역할을 해 왔다. 실제 작년 기준 해외 10개국 포함, 국내외 약 500개 기업들이 1500부스 규모로 참가하고, 26개국 해외 바이어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참가 기업들과 실제 비즈니스 계약 성과를 거두는 등 중소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 플랫폼으로 기여해 왔다. 올해 2018 월드IT쇼는 ‘IT’s Smart’를 주제로 국내외 500여개 IT 및 IT 융합(서비스) 분야 기업이 참가한다. 주요 전시 참가 분야는 △ICT 디바이스 △소프트웨어(SW)/컴퓨팅 △디지털 콘텐츠/스마트 미디어 △융합 서비스 △최신 모바일과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2018년
(용인신문) 청소 솔루션 전문 기업 ㈜크린텍(대표 고예성)이 신규 라인업 입승식 청소장비 T350과 T5e 신버전 T500e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T350 장비는 크린텍 최초의 입승식 장비로 이미 많은 현장에서 품질 테스트 및 안전성 검사를 거쳐 출시됐으며 좁은 회전반경과 빠른 기동성이 특징인 청소차이다. 또한 T500e 청소차는 기존 T5e 보다 더 튼튼한 내구성과 궁극의 청소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크린텍 고예성 대표는 “청소차를 사용하는 다양한 고객사들의 편의성 향상에 T350과 T500e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크린텍은 1992년 설립 이래로 청소차 1만여대 이상 누적 판매수를 보유한 종합 청소 솔루션 기업으로 다양한 고객사들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용인신문) LG전자가 9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공감형 AI’로 생활의 편리함을 더한 LG V30S ThinQ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공감형 AI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에 AI를 접목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즐길 수 있게 한다. LG전자는 LG V30S ThinQ(128GB ROM)와 LG V30S+ ThinQ(256GB ROM)의 출고가를 각각 104만8300원과 109만7800원으로 정했다. LG V30S ThinQ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공감형 AI’를 탑재했다. LG전자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들을 쓰는데 집중했다. 카메라는 복잡한 사용법을 외우지 않아도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먼저 알아서 보고, 찾고, 촬영하도록 보다 똑똑하고 편리하게 업그레이드됐다. 카메라로 사물을 비추면 자동으로 최적의 촬영 모드를 추천해주는 ‘AI 카메라’, 사진을 찍으면 피사체의 정보·관련 제품 쇼핑·QR 코드 분석까지 한 번에 알려주는 ‘Q렌즈’, 촬영 환경의 어두운 정도를 분석해 기존보다 최대 2배까지 밝은 사진을 찍어주는 ‘브라이트 카메라’
(용인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8 월드IT쇼’가 5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월드IT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시장을 배경으로, ICT 분야 테스트마켓으로서의 강점을 가진 국내에서 열리는 대형 ICT 분야 행사다. 월드IT쇼는 2008년 시작해 올해 11회째를 맞는 IT 분야 B2B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를 대표하는 ICT 기업들이 매년 혁신적 신기술과 제품 등을 선보이는 공간의 역할을 해 왔다. 실제 작년 기준 해외 10개국 포함, 국내외 약 500개 기업들이 1500부스 규모로 참가하고, 26개국 해외 바이어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참가 기업들과 실제 비즈니스 계약 성과를 거두는 등 중소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 플랫폼으로 기여해 왔다. 올해 2018 월드IT쇼는 ‘IT’s Smart’를 주제로 국내외 500여개 IT 및 IT 융합(서비스) 분야 기업이 참가한다. 주요 전시 참가 분야는 △ICT 디바이스 △소프트웨어(SW)/컴퓨팅 △디지털 콘텐츠/스마트 미디어 △융합 서비스 △최신 모바일과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2018
(용인신문) 제타미디어(대표 김욱)가 제공하는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비플릭스(BFLIX)’가 인공지능(AI)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영화 추천 서비스를 베타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제타미디어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저작권 기술개발 사업을 통하여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인공지능 얼굴 인식 기술을 공동 연구 개발해 왔으며, 비플릭스 PC 웹 서비스에 배우 얼굴 인식 기반의 영화 추천 서비스를 국내 최초 적용했다. 비플릭스에 적용된 서비스는 인공지능 얼굴 인식 기술 을 활용한 국내 첫 사례로 영상 내 배우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부가 정보를 제공하고, 출연 배우 인물을 기준으로 영화를 추천한다. 이 서비스에 사용된 인공지능 얼굴 인식 기술의 인식률은 98.68%로 인터넷 웹페이지들과 자체 보유한 동영상에서 학습 데이터를 수집하고 딥러닝 기술을 적용하여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 상용화를 계기로 비플릭스는 콘텐츠 상세 정보와 검색 결과에 본편 영상뿐만 아니라 배우의 출연 장면 클립 영상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는 기존의 운영자가 별도로 영상을 편집하는 것이 아닌 인공지능 얼굴 인식 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인식하여 수집되는
(용인신문) 기아자동차가 차세대 파워트레인이 최초로 탑재된 ‘올 뉴 K3’를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시승 이벤트에 참여할 고객 1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2월 27일 출시한 ‘올 뉴 K3(All New K3)’를 3박 4일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천명의 체험, 천명의 선택’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시승이벤트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Smart Stream)’을 적용하고 안전/편의 사양을 장착하는 등 기존 준중형 모델을 넘어서는 상품성을 갖췄다는 자신감 아래 1000명 규모로 진행한다. '천명의 체험, 천명의 선택’ 시승 이벤트는 ‘올 뉴 K3’의 핵심 상품성인 연비, 스타일, 안전 3가지 주제로 5월 8일까지 총 9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000명을 선정한다. 특히 기아자동차는 시승에 당첨된 고객들이 3박 4일간의 시승을 마친 후 시승 후기를 본인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게시하면 이 중 우수 후기 작성한 60명을 선정해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시승 후 연비, 스타일, 안전 중 가장 매력을 느낀 부분에 온라인 투표를 하면 참여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 커
3.1운동(혁명), 일본의 본질과 문재인 대통령의 진정성 김민철(자유기고가) 산과 강은 옮길 수 있으나 사람의 본성은 바꿀 수 없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종교영화 사일런스(Silence/침묵)를 최근 보았다. 사일런스는 에도(도쿠가와)막부 시절, 3대 쇼군(征夷大將軍/정이대장군) 도쿠가와 이에미스 시대 1633년이라는 시대적 배경을 기점으로 시작된다. 일본 혼슈(本州) 서남부 나카사키 해변에 포르투갈 선교회 소속의 이탈리아 선교사 주세페 키아라(1602~1685)신부가 동료사제와 상륙하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마카오에서 배교한 일본인 기리시단(기독교인)을 만나 안내를 받는 과정이 잠깐 나오지만 생략해도 무방한 신(secene)이다. 은둔의 나라 일본에 도착한 두 사제의 앞날이 얼마나 험난할 것인가는 그들이 도착한 해안선이 말해준다. 일본이 산악 국가이며 접근이 매우 어려운 나라임을 짐작케 하는 해안의 풍경은 기독교 선교사에 있어 난공불락의 요새였던 에도막부 시절 일본의 상황을 한 장면으로 압축하여 보여준다. 해안선을 따라 긴 ‘롱 테이크’ 기법으로 일본 당시의 모습을 표현함으로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왜 영화의 제목이 사일런스 인가를 암시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