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1인 1스포츠를 지향하고 순천시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는 순천시가 제6회 순천만 ECO 국제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시 걷기연맹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동천변 코스(5㎞, 10㎞, 20㎞)와 봉화산둘레길 코스(5㎞, 10㎞, 20㎞)로 진행된다. 첫날인 9월 3일에 식전행사와 아고라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볼거리를 준비됐으며 걷기대회 기간 중 한국체육진흥회 걷기 강습 및 걷기 홍보관, 스포츠마사지 체험부스, 건강 관련 부스, 노르딕워킹 체험 부스 등도 운영된다. 걷기 코스 지역인 조곡동자치위원회에서는 간식거리를 직접 만들어 대회참가자들에게 제공하며 다양한 체험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순천시 관계자, 일본, 미국, 중국 등 해외 참여자와 전국 걷기대회 임원들과 함께하는 국제친선의 밤을 마련해 각 참가자 대표들과의 선물교환 및 장기자랑 등의 시간을 가져 세계 걷기동호인들과 친선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걷기대회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접수가능하며 코스를 완주한 선수들에게는 완보증, 완보 배지가 주어진다. 대회 참가자 중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한 참가자에게는 봉사활동
(용인신문) 제천시 보건소는 신생아들의 결핵 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산후조리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9.1.(목)부터 9.9(금)까지 결핵예방교육과 잠복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잠복결핵 감염이란 결핵균에 감염은 되었으나 임상적으로 결핵 증상이 없으며 결핵균이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타인에게 전파를 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며 진단은 보통 투베르쿨린피부반응검사(TST)나 인터페론감마분비검사(IGRA)이다. 이번 제천시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검사는 인터페론감마분비검사(IGRA)로 혈액을 채취하여 결핵균 특이항원으로 자극하여 인터페론감마 분비능을 검사하는 잠복결핵감염 검사방법이다. 지난 8월 4일 공포·시행된 ‘결핵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산후조리원의 종사자는 결핵검진은 매년, 잠복결핵검진은 근무기간 중 1회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에 제천시보건소는 금년 6월에 개설된 산후조리원을 방문하여 종사자 대상으로 잠복결핵 검진 및 결핵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결핵으로부터 영유아 및 의료인을 보호하고 산후조리원내 감염을 예방하려 한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양평군(보건소)은 재가암 환자에 대한 등록 및 관리, 건강 서비스 등을 위한 재가암환자 관리사업으로 방문간호사와 양평호스피스 회원들이 함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9월 5일부터 영양이 필요한 재가암 환자에게 호스피스 봉사활동과 함께 건강상담 및 영양관리 서비스(영양식 및 영양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암환자에게 영양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으로, 2006년 '암환자의 식욕부진과 영양상태'라는 제목의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암으로 사망하는 환자의 20%이상에게 나타나는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영양실조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양평군 보건소장은 “영양관리의 중점을 둘뿐만 아니라 매월 재가암 환자와 가족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은 미술치료, 자조모임, 패브릭 바구니, 원예치료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데 집중하면서 정서적 안정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건강에 대한 삶에 희망을 지켜가고 있다”며 더 많은 대상자와 가족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 주, 9월 1일~9월 7일)을 맞아 국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캠페인 슬로건: “자기혈관 숫자 알기”)을 진행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은 국민들에게 고혈압 및 당뇨병 등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하여 2014년에 지정되었으며, 예방관리주간 동안 시도 및 시군구 지자체와 함께하는 합동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금년 합동 캠페인은 전국 200여개 지자체(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의 참여로 진행되며,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하지만 건강관리에는 가장 취약한 3040 직장인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 가능 장소인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이 운영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동안 누구나 6대 도시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 또는 전국의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하면 자신의 혈관 건강상태를 체크해 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는 성인 4명(30세 이상) 중 1명이 고혈압이며,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지난 8월 29일 개막해 오는 9월 1일까지 원주시에서 열리는 ‘제7차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국제대회’에서 ‘건강도시 발전상’에 응모하여 ‘활동적 건강도시상(Strong Action)’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강도시 발전상’은 10개 부문에서 39개 항목의 평가로 선정된다. 10개 부문은 도시의 기본정보, 건강한 생활터 접근, 지속 가능성, 정책적 의지, 정책 및 지역사회 참여, 도시건강 정보, 혁신, 자원과 연구, 인프라 및 부문 간 연계, 지역 및 국제적 참여에 대한 훈련 등이다. 울산광역시는 학교, 사업장, 시장, 공원, 마을의 건강한 생활터 접근 사업과 민선 6기 김기현 시장의 주요 핵심과제의 하나로 ‘건강 친화적 환경도시 울산’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성과 정책적 의지, 정책 및 지역사회 참여 등에서 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국제 콘퍼런스’는 지난 2004년 시작하여 2년마다 개최되는 것으로 건강 도시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에 대해 시상한다. 이번 제7차 대회는 9개국 175개 도시로 구성된 건강도시연맹 회원 간에 더 건강한
(용인신문) 국민안전처은 추석이 다가오는 9월에 벌초와 한가위 연휴기간에 말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9월이면 말벌이 활동이 왕성하고 공격성이 커지는 시기와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이 맞물려 벌에 의한 사건·사고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올해는 무더위로 인해 7월까지 벌집제거 출동건수는 전년도에 비해 58%(16,128건)이 증가해 벌초나 성묘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015년 9월에 벌집제거 출동은 전체 출동건수의 40.6%(52,160건)로 나타났으며, 벌 쏘임 환자는 전체 환자의 35%(2,570명)을 이송했다. 벌초시 벌 쏘임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므로 주변에 벌이 살고 있는지 5~10분간 살펴보고 풀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옷은 벌이 달라붙지 못하는 표면이 미끄러운 것이 좋으며, 어두운 계열의 옷은 공격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벌 쏘임 예방요령으로는 모자와 긴 상·하의를 착용하고 말벌퇴치용 스프레이 휴대하면 좋으며, 강한 향이 나는 향수·화장품·헤어스프레이 사용은 자제하고 음료수 및 과일 등 단 음식은 주의해서 보관한다. 또한 벌을 만났을 때에는 손으로 머리와 목
(용인신문) 울산광역시에서 위탁받아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사)생명존중골든타임이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울산 광역시청 소속 직원 140명을 대상으로 시청 의사당 대회의실 에서 '구조 및 응급처치'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정지가 온 뒤 4분 가량을 ‘골든타임(Golden time)' 이라고 부르는데 그 시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사람을 살렸을 경우 환자는 이후에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해진다. 4분이 넘어서면 뇌에 산소공급이 되지 않으면서 뇌손상을 입게 되는데 살아나더라도 환자는 곧 식물인간이 돼버린다. 우리나라에서 심정지는 가정에서 가장 빈번하게 일어난다(약60%). 집에서 최초 목격자가 상황을 잘 판단해 심폐소생술 처치를 하게 되면 생존률도 몇 배로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이날 교육은 공무원들로 하여금 일반시민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인명사고를 최소화하자는 의미로 생명을 살리는 행동인 '심폐소생술, 인공호흡법 및 AED사용법'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 실시됐다. (사)생명존중골든타임 이유우 대표는 국민 모두가 위급한 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기량을 가진다면 4분의 기
(용인신문) 경상북도는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선영을 찾아 벌초나 성묘를 나섰다가 벌에 쏘이거나 유해동물에 의한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8월 중순까지 벌에 쏘여 119구급차를 이용한 환자가 443명이나 되고, 실제로 지난 7월에는 영양과 안동에서 2명이 벌에 쏘여 사망하는 등 벌떼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금년 8월까지 경북지역 벌집제거 출동횟수는 9,294건으로 지난해 4,304건보다 115%나 급증 했다. 월별로는 1~4월까지 86건, 5월 177건, 6월 465건, 7월 3,012건, 8월 현재 5,554건으로 7월부터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7월 ~ 9월까지가 벌집제거 출동의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벌쏘임 사고가 잇따르는 이유는 올해 6월부터 이어진 무더위로 말벌 발육이 빨라져 개체수가 급증한 했고, 7~9월 번식기까지 겹쳐 말벌의 공격성이 강해져 천적이 없고 폭염으로 생육환경이 좋아진 것이 벌떼의 활동을 왕성하게 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벌초나 성묘를 할 때 땅속과 풀 숲 사이에 숨어있는 벌집을 건드려 벌에 쏘이는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이 발생해 성묘객
(용인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급식의 위생과 영양 수준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전국 260여 노인복지관 영양사·조리사 등 종사자 교육을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전국 4개 권역에 걸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 급식, 건강하고 안전하게!’를 주제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어르신의 신체기능 저하에 따른 급식 영양관리 및 조리관리 ▲급식시설 위생 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요령 ▲자원봉사자 위생 안전관리 등이다. 또한 어르신 대상 급식시설의 영양사 조리사 등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건강한 급식관리 실천가이드’ 및 ‘안전한 급식관리 실천가이드’ 포스터를 배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복지시설 내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정읍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주간(9월 1일∼9월 7일)을 맞아 대대적인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보건소는 이의 일환으로 오는 2일 수성동 만남의 광장에서 전북과학대 간호학과 학생들과 ‘가족건강 시작은 자기혈관 숫자 알기부터’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갖는다고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혈압과 혈당 측정, 그리고 콜레스테롤 검진, 니코틴 의존도 검사와 CO측정을 통한 금연상담과 함께 개인별 영양상담 등 건강 체험관도 운영한다.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 혈압, 그리고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만 잘하면 심뇌혈관질환에 따른 사망과 합병증 발생을 현저히 낮출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심근경색증 등 허열성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함에 따라 매년 9월 첫째 주를 심뇌혈관예방관리 주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주간 기간에 전국 단위 합동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여 나간다는 취지다.
(용인신문) 2016년도 감염병연구 분과포럼 [범부처감염병대응연구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 주최, 질병관리본부·국립보건연구원 주관] 이 8월 30일 ~ 31일 양일 간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감염병연구포럼은 산·학·연·관 공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가 집중육성 관리해야 할 10대 중점분야별로 분과포럼을 구성하여 상시 운영 중이다. 금번 감염병연구 분과포럼은 제2차 국가감염병위기대응기술개발추진전략 수립에 따라 ‘국가방역체계와 감염병 R&D 연계를 통한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산 학 연 관 전문가 및 관계자를 중심으로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상기 10대 중점분야별로 향후 5년간 감염병R&D가 집중 투자해야 할 중점기술에 대한 기술수준분석, 투자우선순위 및 세부추진과제 도출 등을 위해 분과별로 1~2차 기획회의를 추진해왔으며, 이에 따른 로드맵 최종검토 및 주요현안 논의 등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분과포럼에서 논의된 사항을 정리·검토하여 향후 국가감염병위기대응기술개발추진전략에 따른 세부시행계획(안)을 마련하는데 반영할 계획이며 이를 ‘16.10.21.(금)에 개최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인천시 소재 숙박업소(제이(J)모텔, 인천광역시 중구 항동 7가)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레지오넬라증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숙박업소의 급수 시스템 등 환경수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환자(남,47세)는 레지오넬라증으로 7월 25일 신고되었으며, 잠복기 내에(발병일로부터 10일 이내) 해당 업소에 투숙한 후 몸살증상과 기침, 가래가 시작되고 호흡곤란 등 폐렴 증상이 발생하여 7월 25일부터 입원치료 후 8월 8일 퇴원한 상태이다. 감염원 확인을 위해 시행한 해당업소의 1~2차 환경검사 결과, 물저장 탱크, 수도꼭지, 샤워기, 각층 객실 냉·온수 등에서 레지오넬라균 검출이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관할 지자체에서 해당업소의 급수시스템 점검 및 소독 조치를 실시하도록 하였으며, 소독 후 재검사를 통해 레지오넬라균이 허용범위* 미만으로 확인될 때까지 해당업소 투숙객 입실을 중지 조치하고, 환자의 투숙기간부터 최근까지 해당업소 투숙객 중 레지오넬라증 유사 증상이 확인된 1명에 대해 레지오넬라증 진단을 위한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는 레지오넬라증 발생 예방을 위하여 일선 지자체에 대형시설,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