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NH농협 용인시지부(지부장 박동준)는 지난 18일 백암면 양준마을회관에서 모현농협 이기열 조합장, 기흥농협 한규혁 조합장, 백암농협 윤기현 조합장, 고향주부모임(회장 고옥자), 농가주부모임(회장 김혜숙), 용인시
농협 함께나눔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옥자 고향주부모임 용인시연합회 회장과 용인시농협 함께나눔봉사단 직원 대표인 백암농협 박현근 상무가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참석자들은 “농업인과 농촌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영농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고 다짐했다.
이날 영농발대식을 통해 올 해 농업인의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백암면 소재 농가에서 고추대 뽑기 작업, 폐비닐 제거 작업, 주변 환경정화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동준 지부장은 “고령화와 농촌인구부족 등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워져가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으며 용인시 농업·농촌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