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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더 높게, 조합원 배려는 더 두텁게”

이대영 용인시산림조합장

 

임업금융 지원 확대·임산물 유통구조 개선·산주 소득기반 사업 구축

 

[용인신문] “30여 년 공직생활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어느덧 3선 조합장이라는 영광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동안 항상 뒤에서 불평·불만 한마디 없이 묵묵히 내조해 준 사랑하는 아내 오영희 여사와 가족·친지, 그리고 우리 산림조합의 발전을 위해 부족한 나를 믿고 따르며 늘 희노애락을 함께 하는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제 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이대영 조합장은, 3선 조합장으로서 제일 먼저 가족친지와 임직원, 조합원들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그는 지난 2015년 용인시산림조합 제17대 조합장으로 당선되면서 산림조합장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조합장이 되고 최초로 시도한 김량장동 소재 구청사 리모델링 사업, 지난 2021년 SJ산림문화복합센터 완공 등은 조합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대외적인 이미지 개선에도 큰 역할을 했다. 또 매년 조합원들을 찾아 직접 대면하는 간담회를 통해 조합원과 소통하는 상생의 장을 만든 것이 가장 보람찬 성과다.

 

그는 임기동안 자산규모의 획기적인 증대로 기존 상임조합장 체제에서 정관을 개정, 이번 선거부터 자산규모 1000억 원 이상(현재 자산 3000억 원)에 적용된 전국 9개 조합에 합류해 비상임조합장에 당선됐다.

 

향후 새로운 4년 동안의 비전도 밝혔다.

 

첫째 임업금융 지원의 확대다. 영세 산주와 임업 종사자에게 정책자금 지원 확대와 함께 상호금융 자금 지원을 위해 조달 자금을 지금의 3000억 원에서 5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부지역 조합원들의 편익을 위해 상호금융 지점 개점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임산물 생산 및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산주의 임업소득 증대를 위해 약용식물, 버섯, 산양삼 등의 재배 확대와 재배 기술 보급을 위한 임업경영 지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다음은 경제적 가치 중심의 경제림 조성과 임업인들이 생산한 유실수, 조경수, 관상수 등을 현재 운영 중인 마평동 소재 SJ산림문화복합센터 내 상설 나무시장을 성장시켜 남사 화훼단지처럼 유통이 규모화·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중점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다음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확산된 여가문화 트랜드를 반영해 산림휴양시설, 야영장, 힐링 캠핑장 등 사유림을 소유한 산주를 위해 소득기반 사업의 구축에도 계획을 세웠다.

 

이외에도 수시로 조합원들의 다양한 고민을 가감없이 청취할 수 있도록 더 가까이 다가가고 이런 내용을 조합 운영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명실공히 ‘조합원의 조합원에 의한 조합원을 위한 산림조합’이 되도록 뚜벅뚜벅 조합장의 소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 조합장은 “목표는 더 높고 더 멀리, 조합원에 대한 봉사는 더 넓고 더 두텁게 꼭 실천하겠다”며 “지금까지처럼 새로운 4년도 전국 최고의 산림조합을 향해 더욱 맹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걸어서, 뛰어서 이 자리까지 왔다”며 “이제는 높이 비상해서 전국 최고가 되겠다. 용인시산림조합을 천년 반석위에 올려 놓겠다”고 덧붙였다.

 

이대영 조합장은 산림조합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당부도 전했다.

 

그는 “위의 모든 약속을 산림조합 구성원들의 힘으로만 이루기에는 벅찬 만큼 용인시산림조합을 사랑하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해줄 것을, 간절한 마음으로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