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훈 조합장(좌에서 다섯번째)이 우승팀과 우승기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수지농협(조합장 안철훈)은 지난달 30일 수지체육공원에서 '제5회 수지농협 조합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수지구 내 2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장을 비롯해 수지구청장,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장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안철훈 조합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간 친목을 다지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경기는 서로를 배려하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고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그 결과 뛰어난 팀워크와 기량을 선보인 상현C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해 우승기와 부상이 수여됐다.
수지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