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츄와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진 모습
용인신문 | 처인초등학교(교장 이정희) 학부모회는 지난달 30일 등굣길에 학부모들과 전교 학생회 임원들이 인기 캐릭터 '피카츄' 탈을 쓰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한 학부모들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반응에 피로도 잊었다”고 전했다.
피카츄 인사를 받은 한 학생은 “아침부터 너무 신났고 오늘 하루가 더 즐거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희 교장은 “학부모회의 오늘 행사는 단순한 인사를 넘어 사랑과 관심을 전하는 따뜻한 어린이날 선물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