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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표준안내표지판 설치한다

시, 8월까지 사업비 10억원

용인시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한 도로환경 개선사업으로 ‘표준 통합 안내 표지판’을 제작,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국도 42호선, 43호선, 45호선, 국지도 23호선 등 주요 도로 4개 총 65km구간에 난립한 지주이용간판을 제거하고 시 이미지에 맞는 표준디자인을 사용한 통합 안내 표지간판으로 교체한다.

이를 위해 3월중으로 사업 구간 내 지주이용간판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불법간판에 대한 원상복구 촉구 및 강제 철거, 표준 통합안내표지판 설치위치 선정 등을 완료하고 4월중 표준 디자인을 확정해 8월중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신규 지주이용간판은 표준디자인 선정 때까지 가급적 허가하지 않고 통합간판 또는 표준디자인으로 설치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타 시·군의 우수사례 등을 종합 검토해 창의적이고 다양성이 강화된 간판으로 정비 할 것”이라며 “아름답고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