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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담당 공무원을 제외한 구청 공무원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수지구 상현동에 거주하는 허영수 작가의 일본 경험과 일본 공무원의 변화와 발전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한국 현 실정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논의됐다.
허영수 작가는 “일본에서는 낮은 직급의 공무원들도 각 분야에 전문성을 키우는 모습이 많다”며 “변화에 앞서 준비한 사람만이 성공을 이루고 공직사회가 사회를 이루는 주축이니 만큼 우리 공직사회도 이런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오세동 구청장은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해 주민들에게 앞선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해달라”며 “주민들이 원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