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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호_용인지역 아파트 시가총액 4.37% 하락(1)

용인지역 아파트 시가총액 4.37% 하락
용인 동부권 수변구역의 해제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수변구역이란 상수원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하여 환경부가 특별히 지정해서 보호하는 한강 · 낙동강 등의 4대 강 주변 구역을 말합니다. 수변구역은 보통 강이나 하천 경계선에서 1km까지 지정 됩니다. 용인 경안천의 경우 1999년 9월 수변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이 지정에 따라 개발이 엄격하게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이번에 수변지역 해제를 위해 주민공람에 들어가는 지역은 포곡읍 삼계리등 일대와 모현면 왕산,초부리등 일대, 처인구 중앙,운학,마평동 등 일대의 10㎢입니다. 용인시는 10월2일까지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연내 수변구역 해제 수순을 밟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단순이 생각하면 수변구역이 해제로 이 지역의 경우 부동산은 쓰임새가 많아질 것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문제는 중복규제에 묶인 토지도 많기 때문에 모든 지역이, 수변지역 해제만으로 금싸라기 땅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 쉽게 말해 “묻지마 투자는 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알아볼 것 다 알아보고, 토목사무소 정도는 찾아가 보고 투자에 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쉬운 말을 너무 어렵게 얘기했나요.

오늘도 광교 신도시 얘기를 안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과연 평균 1285만원에 결정된 가격이 경쟁력이 있을지에 대해서요. 광교라는 이름만으로도 경쟁력이 있기는 하지만, 단순히 가격만을 따진다면 매력은 없습니다. 주변 시세를 따져보면 영통의 경우 3.3㎡당 1000만원이 되지 않고 인근 수지지역의 3.3㎡당 시세도 30평형이 보통 1100~1200만원에 형성됩니다. 광교 신도시가 신도시라는 쾌적함에서 장점을 가질 수 있으나, 신도시의 문제점, 예를 들어 교통과 교육, 생활 여건이 미숙하다는 단점도 있어 시장이 장기적으로 어떻게 반응을 할지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 그 결과 청약가점 점수가 예상보다 하한선이 낮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데, 현재 분위기로 봐서 50점을 넘으면 당첨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단 뚜껑을 열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부동산 뉴스의 흐름을 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뉴스가 부동산 가격의 하락에 대한 얘기입니다. 최근 스피드뱅크에서 조사한 것에 따르면 올 초 대비 부동산 자산의 시가 총액이 12조 가량 사라졌다고 합니다. 물론 사라졌다고 하는 것이 불타 없어지거나 망가졌다는 얘기는 아니고, 거래 가격의 하락이 그와 같다는 얘기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송파구가 4.51%줄어서 감소세가 두두러 졌으며, 분당이 4.44%하락, 용인이 4.37% 하락했습니다. 용인지역의 올 초 아파트의 시가총액은 67조3628억이었으나 올9월 조사한 시가총액은 64조4161억으로 2조9467억 원이 증발했습니다. 이러한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부터 제 칼럼을 자세히 읽으셨던 분이라면 이와 같은 일들은 이미 예견되었던 일임을 발견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작년 한해 제가 꾸준히 말씀드렸던 부분이 이 아파트 가격의 하락에 대한 것입니다. 정확히 말해 아파트 가격의 하락보다는, 부동산 투자의 패러다임이 아파트에서 멀어진다는 것이죠. 그래서 굳이 부동산 투자를 원하신다면 아파트보다는 토지에 투자하라고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물론 땅도 현재 그렇게 녹녹치는 않습니다. 땅이라는 것은 아파트 보다 환금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국토의 면적이 부족한 대한민국의 형편에선 땅에 대한 투자 손실에 대한 염려를 그래도 아파트 보다는 적게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물론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 저와 같지는 않겠죠.

짧은 지면상 하고 싶은 얘기를 다 못하게 되는데요, 다음시간에는 막 얘기를 꺼내려고 했던 투자에 대한 얘기를 좀 더 해 보겠습니다. 부동산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을 해서요.
용인 동부권 수변구역의 해제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수변구역이란 상수원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하여 환경부가 특별히 지정해서 보호하는 한강 · 낙동강 등의 4대 강 주변 구역을 말합니다. 수변구역은 보통 강이나 하천 경계선에서 1km까지 지정 됩니다. 용인 경안천의 경우 1999년 9월 수변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이 지정에 따라 개발이 엄격하게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이번에 수변지역 해제를 위해 주민공람에 들어가는 지역은 포곡읍 삼계리등 일대와 모현면 왕산,초부리등 일대, 처인구 중앙,운학,마평동 등 일대의 10㎢입니다. 용인시는 10월2일까지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연내 수변구역 해제 수순을 밟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단순이 생각하면 수변구역이 해제로 이 지역의 경우 부동산은 쓰임새가 많아질 것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문제는 중복규제에 묶인 토지도 많기 때문에 모든 지역이, 수변지역 해제만으로 금싸라기 땅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 쉽게 말해 “묻지마 투자는 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알아볼 것 다 알아보고, 토목사무소 정도는 찾아가 보고 투자에 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쉬운 말을 너무 어렵게 얘기했나요.

오늘도 광교 신도시 얘기를 안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과연 평균 1285만원에 결정된 가격이 경쟁력이 있을지에 대해서요. 광교라는 이름만으로도 경쟁력이 있기는 하지만, 단순히 가격만을 따진다면 매력은 없습니다. 주변 시세를 따져보면 영통의 경우 3.3㎡당 1000만원이 되지 않고 인근 수지지역의 3.3㎡당 시세도 30평형이 보통 1100~1200만원에 형성됩니다. 광교 신도시가 신도시라는 쾌적함에서 장점을 가질 수 있으나, 신도시의 문제점, 예를 들어 교통과 교육, 생활 여건이 미숙하다는 단점도 있어 시장이 장기적으로 어떻게 반응을 할지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 그 결과 청약가점 점수가 예상보다 하한선이 낮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데, 현재 분위기로 봐서 50점을 넘으면 당첨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단 뚜껑을 열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부동산 뉴스의 흐름을 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뉴스가 부동산 가격의 하락에 대한 얘기입니다. 최근 스피드뱅크에서 조사한 것에 따르면 올 초 대비 부동산 자산의 시가 총액이 12조 가량 사라졌다고 합니다. 물론 사라졌다고 하는 것이 불타 없어지거나 망가졌다는 얘기는 아니고, 거래 가격의 하락이 그와 같다는 얘기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송파구가 4.51%줄어서 감소세가 두두러 졌으며, 분당이 4.44%하락, 용인이 4.37% 하락했습니다. 용인지역의 올 초 아파트의 시가총액은 67조3628억이었으나 올9월 조사한 시가총액은 64조4161억으로 2조9467억 원이 증발했습니다. 이러한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부터 제 칼럼을 자세히 읽으셨던 분이라면 이와 같은 일들은 이미 예견되었던 일임을 발견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작년 한해 제가 꾸준히 말씀드렸던 부분이 이 아파트 가격의 하락에 대한 것입니다. 정확히 말해 아파트 가격의 하락보다는, 부동산 투자의 패러다임이 아파트에서 멀어진다는 것이죠. 그래서 굳이 부동산 투자를 원하신다면 아파트보다는 토지에 투자하라고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물론 땅도 현재 그렇게 녹녹치는 않습니다. 땅이라는 것은 아파트 보다 환금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국토의 면적이 부족한 대한민국의 형편에선 땅에 대한 투자 손실에 대한 염려를 그래도 아파트 보다는 적게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물론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 저와 같지는 않겠죠.

짧은 지면상 하고 싶은 얘기를 다 못하게 되는데요, 다음시간에는 막 얘기를 꺼내려고 했던 투자에 대한 얘기를 좀 더 해 보겠습니다. 부동산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을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