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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리초는 쉬는 토요일 학생들에게 보람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랄랄라 꿈을 싣고 달려라”라는 이름으로 자체 주말버스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3번째 맞는 행사로 경기도 화성에서 농촌체험여행을 계획하게 됐다.
4학년부터 6학년 학생 40명이 참여한 이번 농촌체험 행사는 화성군 구문천리 흙꽃마을에서 고구마캐기, 벼타작 하기, 트랙터 타기, 물고기 잡기, 허수아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농촌체험을 했다.
또 학생들은 트랙터를 타고 벼가 무르익은 들판과 억새밭, 더욱 높아진 가을하늘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인솔교사 정현조씨는 “도시속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농촌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서 좋았으며 자주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