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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 박차

수지구, 자동차 번호판 영치

수지구가 증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지난 16일 새벽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전격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년 하반기에 지난 9월 24일에 걸쳐 2회째인 이번 새벽영치는 수지구 세무과 전직원이 7개조의 영치반을 편성, 전 지역에 걸쳐 고루 실시됐다.

이번 번호판 영치로 금년 하반기 총115대의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체납세액 1억원이 납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는 새벽영치활동 외에도 지난해 8월부터 도입된 ‘차량탑재 주행형 번호인식시스템’을 활용, PDA 등을 탑재한 차량으로 매주 일정시간 지역 내를 순회하며 체납차량 번호판영치활동을 펼쳐 체납액 징수율을 크게 제고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에도 2회 새벽영치로 90대의 번호판 영치, 수시영치로 45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7200여만원의 체납액을 징수 완료한 바 있다.

수지구 이연우 세무과장은 “향후 영치활동을 지속 전개해 관내 자동차세 체납차량 운행을 제로화할 것”이라며 “고질체납자 차량에 대해서는 압류·공매, 체납자 형사고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 실시, 성실납세자가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