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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방과후학교의 활성화와 지난 1년간의 운영 결과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교육청 관계자 및 지역 내 학교장, 교사,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각 학교의 방과 후 학교 성과보고회를 비롯해 틈새학교, 보금자리, 주말버스학교, 중등 방과 후 학교, 느티나무 학교 등 10여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페스티벌의 주 무대에서는 능원초의 웃다리 풍물놀이, 백현초의 라틴댄스, 상하초의 락 밴드, 서천초의 발레공연 등 학생들의 그 간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 배틀로봇 조종, 조립체험, 매직 사이언스 공연, 도자기 체험, 클레이 공예, 점핑 클레이 등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느낄 수 있는 체험 한마당 행사도 함께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
용인교육청 이종성 교육장은 “방과 후 학교는 꿈을 이루려는 소망과 꿈을 키워 주고 픈 열망, 꿈의 날개를 달아주고 픈 사랑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가는 곳”이라며 “방과 후 학교 안에서 용인교육가족 모두의 교육행복지수가 더욱 높아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