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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

희한한뉴스_754호


고객 성행위 동영상 빼내 유포
○…인천지검 형사4부는 고객이 수리를 맡긴 노트북 컴퓨터에 저장돼 있던 고객의 성행위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음란물 유포)로 컴퓨터 수리센터 직원 A(32) 씨를 지난 18일 구속.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9월 자신이 근무하던 인천의 한 컴퓨터 서비스센터에서 B(여) 씨가 맡긴 노트북을 수리하다 B씨가 남자친구와 성행위하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발견하고 이를 인터넷 파일 공유 사이트에 B씨의 실명과 함께 두 달 이상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빈집털이 극성… 경찰서장 집도 당해
○…지난 12일 경기 성남시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후 8시경 분당구 야탑동 S아파트와 근처의 또 다른 S아파트 단지에 잇따라 도둑이 들어 빈집 4, 5곳에서 300만 원 안팎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고. 그런데 피해 아파트 중에는 경기북부 지역의 A 경찰서장 자택도 포함됐다고. A 서장은 올해 초 부임한 이후 관사에서 살고 있으며 분당 집은 대학생인 아들이 가끔 다녀가는 등 거의 비어 있는 상태로 현금 40만 원가량을 도난당했다고.

동료집서 회식중 금품 턴 30대남 영장
울산 중부경찰서는 지난 19일 회사 동료의 집에서 회식을 하다 금품 300여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절도)로 A(3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3시께 울산시 북구 천곡동 회사 동료 K(43)씨의 집에서 회식을 하던 중 작은방 옷장 안에 들어있던 귀금속과 현금 등 3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