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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

희한한뉴스_756호


해병대훈련 ‘초딩’, 올 해의 웃긴사진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해병대 캠프에서 극기훈련을 받고 있는 한국 학생들을 찍은 사진을 ‘올해의 웃긴 사진’ 30장 가운데 하나로 선정. 사진 속에서 초등학생 내지 중학생으로 보이는 어린이들은 나란히 서서 큰 통나무를 함께 든 채 인상을 찌푸리고 있다고. 영국인 등 비한국인 시각에서 본다면 자녀를 해병대 캠프에 보내 극기훈련을 받게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아동학대로 생각할 수도 있는 일이라고.

‘성관계 알선’ 속여 갈취·성추행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1일 성관계를 알선해 주겠다며 남성 10여 명을 모집한 뒤 1인당 4만~5만원씩을 뜯어내고 성추행한 혐의로 양아무개(52)씨를 긴급체포.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또 모집된 남성 중 안아무개(37)씨를 구랍 10일 오전 “신체검사를 하겠다”며 영등포의 한 모텔로 유인해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보신각 타종 ‘대목’ 노리다 쇠고랑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1일 서울 종로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보려고 나온 시민들에게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1일 0시 5분경 보신각 근처에서 타종소리를 듣고 있던 김 아무개(38) 씨의 가방에서 신용카드가 든 지갑을 포함해 45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 소매치기 전과 4범인 김 씨는 혼잡한 분위기를 틈타 사람들의 지갑을 ‘슬쩍’ 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