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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

희한한 뉴스_764호

미국 10대들 휴대폰 나체사진 전송 증가
○…유에스에이(USA) 투데이는 지난 12일 올해들어 미국에서 휴대폰을 통해 나체사진을 보낸 혐의로 최소 6개주에서 20여명 이상의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 이 보도에 따르면 휴대폰을 통해 나체 사진을 보내는 행위는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섹스팅’으로 알려져 있는데 현행법상 아동 포르노 소지 및 배포혐의 등으로 처벌을 받는다고.
‘스팸 문자’로 정보이용료 16억원 챙겨
○…수원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지난 12일 휴대전화로 스팸 문자를 블특정 다수에게 보내 정보이용료를 가로챈 혐의로 곽아무개(44)씨를 구속. 검찰에 따르면 곽 씨는 2002년 4월부터 9월까지 서울 용산구 자신의 사무실에서’060 전화정보서비스’를 이용해 불특정 휴대전화로 지인이 보낸 것 처럼 ‘음악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라는 스팸 문자메시지 수천 만통을 무차별적으로 보낸 다음 30초당 1천원의 정보서비스 이용요금을 물리는 방법으로 16억70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고.
성형수술비 마련하려 노트북 ‘슬쩍’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매장에서 테이블에 노트북과 가방을 놓고 주문을 하러 간 회사원 서 아무개(33)를 지켜보던 연예인 지망생 정아무개(21)씨가 잽싸게 서 씨의 노트북과 가방을 들고 나왔다고. 경찰에 따르면 성형수술비가 필요했던 정 씨는 이번 일 외에도 커피전문점을 돌며 9차례에 걸쳐 2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