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심곡제에는 지역 내 초등학생 30여명이 참석해 ‘우리 마을 상현동’을 주제로 글짓기를 했다.
어린이 심곡제는 용인시 상현1동에 소재한 문화 유산인 심곡서원에 대해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관심을 갖고 알 수 있도록 상현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금년 처음 실시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내 고장 문화를 아름답게 표현한 상현초등학교 유하연 어린이 등 6명의 어린이가 상을 받았다. 상현1동 주민자치센터 한순자 주민자치위원장은 “내년에는 글짓기 외에도 사생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개최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