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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4일 제16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대규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서정석 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안전관련 관계자, 민간단체 회원 등이 참여해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용인경전철 차량기지, 아파트 건설현장, 도로개설공사 현장, 용인재래시장 등 지역 전역에서 추진됐다.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이날 오전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재래시장에서 열렸다. 공무원과 용인시자율방재단 회원 등 30명이 산불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재난대비 행동요령을 알리는 리플렛과 홍보용품을 배부해 안전문화 실천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한편 지난 3일에는 시 재난안전과·시설물관리부서 공무원과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수지구 상현동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이던하우스 건설 현장과 수지구 성복동 도로개설공사 현장 등을 찾아 겨울철 재난과 화재에 대비, 취약요소들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의식 계몽에 힘쓰는 한편, 선진용인 건설을 위해 사고·재해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상 비용을 최소화하도록 재난대비 안전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