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생활불편민원 신속처리 기동반을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불편민원 신속처리 기동반은 용인시 홈페이지 ‘새올상담민원’ 코너에 올라온 생활불편사항, 각종 공사장 소음·분진·쓰레기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겪는 불편사항, 도로·하천·공원·등산로 시설물의 파손과 유지관리실태 등 시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기동점검할 계획이다.
기동반은 건축, 토목, 세무로 구성된 민원감찰부서가 주축이 되며 월1회 이상 현장에 출동하며 연중점검을 지속할 방침이다. 기동반은 민원제보사항 중 시민불편사항을 선별해 현지 확인하며, 점검결과는 담당부서에 통보해 신속히 조치토록 하고 민원 해결 완료시까지 중점 관리하게 된다.
더불어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에 대하여 연말 표창 추천과 선진지 견학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