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경기도내 하천 수질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정복)은 8월부터 수질환경월보를 전자북으로 만들어 경기넷(www.gg.go.kr)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하천 및 호소 수질을 평가한 수질환경월보를 매월 책자로 발간해 행정기관 위주로 배포해 왔으나 이번 전자북 서비스를 계기로 도민들도 손쉽게 인터넷으로 도내 하천 수질 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매월 25일 전후로 제공되는 수질환경월보는 도내 53개 하천 146개 지점과 10개 호소 30개 지점에 대한 수질분석 자료, 하천수질등급 현황 및 주요지점의 목표수질달성여부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하천·호소 지도에 수질오염도를 색으로 표현해 이해를 돕고 있다.
아울러 연구원에서는 이용자 중심의 전자북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넷 서비스를 자체 홈페이지와 연계시켜 9월중 확대 서비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