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회장 김혜숙)은 미혼모 보호시설인 백암면 생명의집에 사랑을 전달했다.
이날은 매월 실시하는 정기적인 지원금 외에도 쌀 130kg, 팬티 형 기저귀(70개입) 3박스, 가루비누 2포, 화장지 30롤 3박스, 물티슈 1박스, 포도 2박스 등 라이온들의 사랑이 전해졌다.
김혜숙 회장은 “단순히 방문해서 전달하는 봉사보다는 찾아가서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여러 사람이 함께할 수 있는 것이 참 봉사”라며 “이번에 지원금 외의 물품들도 이곳에서 원하는 필수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의집에는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초창기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금이 전달되고 있다.